•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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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지칭하며, 이천시에서는 이처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민참여 토론회에서 발의된 의견에 대한 부서별 제안 검토 의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의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부서별 사전영향 진단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여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기존 28개 사업에 3개 사업을 추가하여 31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권금섭 이천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동, 보호자 등 다양한 이천 시민과 공공기관, 여러 아동 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빚는 행복이천!”의 비전을 담아 올 연말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거버넌스 보고서, 아동친화예산서 등을 제출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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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이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방안 5분발언
      존경하는 엄태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전직 의회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분들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시의원 이규화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많은 업종에 피해가 발생하였지만, 그 업종들 가운데 건설업은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이천시 관내 소규모 건설업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대부분의 공사 입찰의 경우 경기도로 입찰 공고로 넓혀서 이천 소재의 건설업체들이 입찰을 달성하는 경우가 매우 어렵다는 고충을 토로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국가계약법시행령 개정으로 여성기업인 경우 5천만원 이상 공사도 수의계약으로 계약이 가능하다보니 입찰과 수의계약에서 경쟁이 더욱 심해지면서 소규모 건설업체들은 계약 체결하는 것이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작년 2020.5.1부터 12.31.까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수의계약 등 한시적 특례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에 의해 수의계약 기준이 완화되어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가능금액이 1억원까지 늘어나서 지역 건설 경기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건설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인 이천시가 생각의 범주를 바꾸어보면 이들에게도 경제적 회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도 한시적으로 지역제한 입찰의 대상 금액에 따라 종합건설업은 4억원, 전문건설업은 2억원, 용역 및 물품의 제조, 구매 등은 1억6천만원 이하인 경우 입찰지역을 이천시로 제한하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특수한 상황인 것을 감안하여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입찰이 가능하도록 하다면 지역 내 업체의 수익증대로 지방세수입이 증진되어 우리 시의 세입 재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종합건설업이나 전문업체의 역량증진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행정을 통하여 권장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숨통을 트이는 측면에서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중·소규모의 건설업체들에게도 상생할 수 있는 수의계약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시급합니다.   우리 시의 「이천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3조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육성과 건설 산업 관련 제도개선, 건설 신기술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조례 제5조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건설산업체 활성화 정책으로 사업계획의 단계부터 공구분할 가능여부 등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따라서 분할발주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면 관내 건설산업체들이 다양하게 계약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로 고용이 증가하며 코로나19 극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덧붙여서 입찰시간도 공무원의 바쁜 일정시간으로인해 일정하지가 않아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있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시에서는 공적인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주시길 당부드리고 또한 「이천시 지역건설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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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코로나 블루 치유하는 힐링여행…이천 둘레길로 오세요
    산수유 둘레길 [이천시 이승철기자]=상쾌한 바람! 청량한 하늘! 따사로운 햇살! 바야흐로 걷기 좋은 가을이다.   기나긴 코로나 여파로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면 우울증이 생길 지경. 거리두기가 필요하다지만 황금 같은 이 계절 집콕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떠나는 도보여행이 어떨까.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곳이 있다. 바로 아기자기한 매력이 뿜뿜 묻어나는 ‘걷기 좋은 이천 둘레길’.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가을바람 타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힐링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 이천 대표 걷기 좋은 길 ‘정개산-원적산-산수유둘레길’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마을이 연결된 이천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둘레길이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잘 정비된 임도와 등산로, 산수유나무 군락, 예쁜 마을안길, 고즈넉한 사찰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봄에도 좋고 가을이면 더 좋다.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가을단풍,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올 봄 정비를 마친 산수유둘레길(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소재)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임도를 따라 운영하던 둘레길의 가파른 경사로구간을 최대한 경관이 아름다우면서도 완만한 길로 산책로를 정비해 연결했다. 지역명소인 산수유마을과 낙수제, 원적산, 영원사, 잣나무숲길 등이 매력적이다.   ◈ 정개산-원적산 둘레길 (1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남정리 (3.1km / 약 1시간) (2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도암리 (6.2km / 약 2시간) (3코스) 정개산입구 – 범바위약수터 – 작은재골 – 도리봉 – 미금골 – 원적들 – 낙수제 - 산수유마을입구 (11km / 약 3시간 30분) ◈ 산수유 둘레길 (1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5.3km / 약 1시간 30분) (2코스) 산수유마을입구 – 육괴정 – 낙수제 – 잣나무숲길 – 영원사 – 연당지 - 송말교 - 산수유마을입구 (7.8km / 약 2시간 20분)   # 아름다운 계곡이 있는 마국산 둘레길   이천에서 오래 산 사람도 직접 와보면 깜짝 놀라는 곳이다. 타 지역으로 멀리가야 볼 수 있었던 그럴싸한 계곡이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숲길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에 야자매트와 산책용 목재데크가 설치돼 걷기에 이만한 장소도 드물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은 청량함을 더한다. 단 5분만 걸어도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가면 서경저수지에서 마을길을 따라 마국산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내년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숲속 미술관과 팬션 옆으로 계곡과 숲길이 펼쳐진다. 조금만 올라가면 탐방객을 위한 ‘모가의 숲’ 잔디광장이 나오고 목재데크를 따라 산책하며 돌아 나올 수 있다. 마국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있는데 등산이 힘들고 싫다면 계곡을 따라서 간단히 산책을 즐기고 서경저수지 마을에서 식사하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발 445m인 마국산은 등산하기에 적당한 높이다. 4개 코스를 갖춘 둘레길은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천농업테마공원 또는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등산로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좋다. 주변에 테르메덴 온천과 시몬테라스, 골프장, 서경들장류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 마국산 둘레길 서경저수지(서경리 418)-모가의숲-해맞이주차장-작은헬기장-마국산정상-사난고개-농업테마공원-매봉재고재-모가의숲-서경저수지(14km / 4시간 50분 소요)   # 갈대,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명품 하천길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제방은 물론 하천 고수부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걷기에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복하천과 신둔천에 조성된 하천길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연결된다.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하천풍광을 즐기며 걷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하천길을 따라 하루 종일 자전거와 함께 이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섰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 다인승자전거, 깡통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복하천, 청미천, 신둔천은 가을이면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고 청미천 장호원구간과 복하천 호법구간은 곳곳에 주민들이 코스모스길을 정비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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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여주시 이계찬기자]=목이버섯과 표고버섯 재배지로 유명하고 밤과 고구마가 맛있는 마을, 금사면 상호리를 지난 10월 19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상호리 이장(고흥재)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상호리 마을회관 및 주민불편사항이 많은 도로변 등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상호리 주민들(이장 고흥재)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마을을 돌며, 상호리 인도 미설치구간 인도 조성, 상호리 마을회관 주변 운동기구 설치, 위험도로구역 사고 예방 조치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축제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를 위해서도 방안을 모색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곳곳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서 상호리가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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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여주시의 자부심이 될 문화적 활용공간 ‘경기실크’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0월 19일 ‘경기실크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론화 용역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공론화 및 전문가 자문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향후 개최할 열린 토론회 및 설문조사에 대한 자문회의로 진행되었다.     공론화 전문가 자문단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평가위원인 여주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총괄코디네이터 홍경구 교수, 인천공항 복합문화공간 및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설계한 ㈜이작 김재인 대표,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김길성 대표, 여주시 청년활동협의체 및 중앙동1지역 주민협의체 청년분과장인 월화수목공방 성석진 대표, 도시문화재생통합추진단장인 서정걸 문화예술정책보좌관, 여주문화원 안동희 사무국장, 한국예총여주지회 이은선 사무국장, 경기민예총여주지부 김계용 사무국장, 여주세종문화재단 서동수 기획경영팀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여주시는 오는 10월 27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1차 열린 토론회 및 11월 2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차 열린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경기실크 부지를 문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여주시민은 누구나 여주시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공론화 전용 홈페이지(researchk.com/yeoju)를 10월 22일 오픈하여 공론화 및 경기실크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시민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소통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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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양평군의회, 제281회 임시회를 통해 군정전반 살핀다
    ▶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심사 ▶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운영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2021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와 동의안 등 집행부 주요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22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5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한 부채승계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 양평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군관리계획(시설:하수도) 결정(안) 의견 제시의 건을 다룬다.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는 28개 집행부서로부터 지난 6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어진 2021 행정사무감사와 9월 제280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대한 96건의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과 동의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2021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난 제279회 제1차 정례회와 제280회 임시회에서 동료 의원들이 의견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내년도 예산 및 업무계획에 반영하는 등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하반기 군정 전반에 대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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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여주세종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 강렬함과 애잔함, 가슴을 울리는 해금 ▶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 가곡과 추억의 가요 선사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0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해금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문화가 있는 날’이 이번에는 대표 국악기 해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항해를 떠난다.   <해금의 항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여덟 번째로 강렬함, 애잔함, 먹먹함으로 가슴을 울리는 우리 악기 해금과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국악 무대이다.  해금 연주자 이주연을 필두로 타악기의 박영진&조현진, 기타의 박만성, 베이스의 이승하, 건반의 정현지, 성악의 서정학이 출연, 우리 가곡과 추억의 가요를 국악기와 서양악기로 재구성해‘천년만세’,‘미인’,‘오늘 같은 밤’등을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악기 소개와 곡에 얽힌 이야기 등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에게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여주시 예술인, 이주연은 캐나다 드럼몬드빌 세계 민속음악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독일 하노버 엑스포, 이탈리아 세계 민속축제, 프랑스 아비뇽 축제 등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 축제 참가, 우리 국악을 세계인에게 다방면으로 알리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여주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무대로 해금을 중심으로 한 연주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잘 어우러져 명성황후 생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해금의 항해’무료 관람 신청과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PCR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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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18일부터 29일까지에 걸쳐 용문산 등산로 및 인공암벽장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양평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한 이론교육 및 숙달훈련 등 재난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다.   훈련은 암벽 추락과 계곡 고립 등 구조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암벽 등반 및 하강, 초기 응급처치, 들것 고정, 헬기 이송 등 강도 높은 숙달 훈련으로 진행된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많은 등산객이 양평군의 주요 명산을 방문하게 되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철저히 해 구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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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양동면, 석곡리 100세 장수어르신 장수지팡이‘청려장’전달
    [양평군 정남수기자]=양동면은 지난 19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한 노인에게 선물하던 전통이 이어져 왔으며,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양동면에서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석곡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양동면에 만100세 이상 노인은 4명이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100세라는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신 모습에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를 기억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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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2021년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 성황리 종료
    [양평군 정남수기자]=물맑은 양평군에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걷기여행은 각 코스별 자율적 참여와 이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관계자의 철저한 모니터링이 동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환경과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의 숨은 매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리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를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참여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바로 그것이다.   노(no)쓰레기 실현을 위한 작은 시작으로 진행된 물소리길 플로깅(pick up+jogging)은 양평군에서 제공된 종량제 봉투와 이를 통한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이 도보여행객의 귀감이 되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가을 걷기여행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6천여 명(121%↑)이 물소리길을 방문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길고 길었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이들이 지쳤을 법도 한데 자연과 소통하는 이번 물소리길 걷기여행이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선사한 그야말로 소확행이 아닌가 싶다.   물소리길에서는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월)정기 걷기행사를 2022년에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워라밸(work-life balance)실현의 대표적 힐링공간 양평 물소리길의 내년을 기대해 본다.   한편 이번 걷기여행 전 코스(55.8㎞) 완주자에 대한 완주인증서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달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완주자에게는 특별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힘든 시기에도 참여자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번 비대면 걷기여행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미발생과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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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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