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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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의원 4명, 시민단체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 정종윤 의원, 배지환 의원, 윤경선 의원이 19일,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수상했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하여 2023년 수원특례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를 현장 방청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 이에,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최원용 의원,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정종윤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는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윤경선 의원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이어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청 2실 8국을 비롯하여 5개 직속기관, 10개 사업소, 4개 구청의 업무 및 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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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용인특례시, "이동 반도체 신도시 완성 시기 2~3년 앞당겨질 것"
    사진/용인시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 6000세대)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Fab)을 가동하는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 등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업시행자인 LH는 협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진행해 부지조성까지 걸리는 기간을 통상 7년의 절반인 3년 6개월 안에 끝내고 2026년 하반기 국가산단 착공 계획을 세웠다.   이동읍 신도시도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과 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IT 인재들의 정주 여건을 보장한다는 것이 정부와 LH의 방침이다.   LH는 당초 2025년으로 계획한 이동읍 신도시의 공공주택지구 구역 지정을 빠르면 연내에 마무리하는 등 신도시 준공기한을 2~3년 정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의 협약식에서 정부 측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신도시 조성을 서두르겠다고 했고,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2030년에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동읍 신도시 완성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서 반도쳬 등 IT인재들이 그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국토교통부·LH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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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철쭉에 흠뻑 빠져보자"는 '군포철쭉' 축제
    사진/양해용 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군포문화재단 주관 10회 째 '군포철쭉' 축제 오는 28일까지 진행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수리산역 주위에서 성대하게 거행 되였다.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철쭉을 기억하는 열 번째 봄이 여기, 군포시는 4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 군포 수리산역 일대에서 '제 10회 군포시는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 속에 오는 28일까지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 등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차 없는 거리 특설무대에는 군포시민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캐나다 벨빌시 닐 앨릭스 시장, 일본과 중국 자매도시 축하사절단, 경북·전남·강원·충남 등 전국 각지의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자리했다.무대에 오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자부심인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4년도 철쭉축제의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돼 반갑고 설렌다"며 환영사를 시작했다. 하 시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군포의 멋과 맛 그리고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방문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무대 아래에 있던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내외 사절단 여러분, 전임 시장님들도 많이 오셨는데 내리는 비가 철쭉꽃을 시샘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우리들의 마음은 꺾지 못할 것 같다. 오늘 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친근해 보였다. 무대 우측 단상 쪽에서 하 시장의 환영사와 여러 축사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군포시가 준비한 멋과 맛이 기대된다", "지난 해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비가 오는데 짧은 환영사 모습에 배려심이 많아 보였다", "철쭉축제는 우리의 자부심이다" 등 행복한 심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오후 7시 40분경, 무대 아래서의 웃음소리와 흥겨운 몸짓...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행동이 축제의 열기를 가득 메웠다. 군포 한세대 출신인 가수 김종국 씨는 히트곡 '한 남자'와 '어제보다 오늘 더' 등을 불렀고, 국민가수 백지영 씨도 '잊지말아요'와 '총 맞은 것처럼' 자신들의 히트곡을 열창했다.개막식이 끝난 후 축제를 총괄하고 있는 군포문화재단 박진아 예술진흥팀장은 안전관리 책임자로서의 안전부분을 각별히 신경쓰고 있음을 시사했다.군포시는 "10회 째라 많이들 오셨는데 안전을 우선 생각하며 시설점검을 많이했다"면서 "빗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질서있게 객석을 지켜주시는 큰 감동의 시간으로 군포의 시민력이 돋보이는 개막식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핑크빛 세상을 그리는 마음이 다시, 외국과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을 하나하나 군포철쭉축제로 불러모아지고 있다. 시민들의 행복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는 28일까지 축제는 계속된다. 철쭉축제가 시작되는 4월이 찾아와 시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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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한국불교 태고종 꽃절 성은사 성오 선혜 대종사 큰 스님 상좌 건당식
    2024년 4월 20일 오전 10시 안성시 죽주산성 성은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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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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