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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남양주·파주·포천 수출 유망기업 8개사 참가... 맞춤형 바이어 상담으로 호응 “상담 성과가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 발송비 등도 지원했다.   파주시 소재 153패밀리(주)(대표 박영산)는 진한 헛개육수의 강릉 장칼국수를 현지에서 시식 제공해 일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쿄 바이어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고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일본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들은 총 8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화상상담과 GBC 수출대행사업(GMS)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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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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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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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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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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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구리시, 2025년'와구리맛집' 선정 선호도 조사 실시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하여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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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실시간 뉴스 기사

  • 광주문화원‘제10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개최
    포스터/광주문화원 제공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6월 27일 17: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남한산성의 유일한 정원 유적인 옥천정을 주제로 한 “산빛에 물든 옥천정의 풍류” 공연으로 시민들의 곁을 찾아왔다.   옥천정은 조선시대 순조 대에 광주유수로 부임한 심상규에 의해서 만들어져, 그의 벗들과 당대의 명사들이 두루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기며 선비문화를 꽃피웠던 곳이다.   광주문화원은 “옥청정이 시민들에게 다소 낯선 이름일 수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 시대 대표적 여류 문인인 황진이, 허난설헌, 매창을 초대하여 옥천정에서 펼쳐졌던 아름다운 풍류 이야기를 오늘의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에서 예약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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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문화일반
    2025-06-13
  •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포스터/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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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양평군, 양평밀 생산성 향상 위한 현장 평가회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일 양평밀 재배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의 파종 시기와 방법에 따른 생육 상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파종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조파 ▲광산파(논, 밭) ▲입모중파종 등 가을 파종 4필지와 봄 파종 1필지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재배법을 공유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평가하며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남부 지방에 비해 낮은 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파종 방법별 생육 차이, 비료 사용에 따른 생산량 증대 방안, 경영비 절감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군의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밀 재배법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밀 재배법을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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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2025-06-13
  •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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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치매 걱정, 양평군보건소에서 덜어드립니다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는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평가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과 치료, 관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1~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상담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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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양평군, 우수 평생학습마을 ‘세바퀴마을’ 운영 사례… 포천시 벤치마킹 방문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개군면에 위치한 ‘세바퀴마을(촌장 차희성)’을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마을 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우수 평생학습마을이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방과 후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학부모와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학습의 주체가 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해설사 양성과정, 창의력 수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운영 방법과 경험이 포천시 평생학습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마을의 자립형 학습공동체 운영 방식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포천시 평생학습 마을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군면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문화 예술, 인문교양, 직업 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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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단체원서접수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송인철, 이하 센터)는 오는 8월 12일에 진행되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단체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단체원서접수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며(주말 제외),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일에서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접수를 진행한다. 단, 마지막 날인 6월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분증(청소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여권용 사진 2매(3.5cm*4.5cm, 3개월 이내 촬영),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등)를 지참하여 센터(안성시 공도읍 공도5로 28)로 방문하면 된다.   단체원서접수는 센터 내 학습지원사업 중 하나로 단체원서접수뿐 아니라 센터 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모의고사 지원, 입시 정보 제공, 시험 당일 고사장 이동 지원 등 학습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원을 포함한다.   단체원서접수 기간 외에는 개별 접수만 가능하다. 개별 접수는 교육지원청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하루 당겨진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단, 개별 접수로 다른 수험장에 배정될 경우 센터 이동지원 및 중식지원 제공이 어려우니 일정을 고려하여 본인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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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양평군, 사물주소 부여로 군민 안전 한층 강화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도로명과 번호로 정확히 표시한 것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 구급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 총 14종으로,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버스정류장 △비상 급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공원 △어린이공원 △우체통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전기차 충전소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택시 승강장 등이다. 각 시설물에는 정보 무늬(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정보 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112 또는 119로 신고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진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물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평 전역에 전방위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물주소는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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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안성시,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9억 원 부과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2025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9,148건, 10,931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6월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6월 1일을 기준 안성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이며,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는 제외된다.   납부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ARS(☎142211)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지로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다. 단, 타행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 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마감일인 6월 30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여 인터넷 납부 등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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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청소년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대폭 확대
    사진/노원구청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시도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 창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는 순환적 성장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실제 참가자들은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셀프 리더십” 모델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주체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고안된 청소년 성장 시스템의 효과다. 창업가 멘토, 창업 코치,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 등이 함께 고안하고 역할 분담과 체계를 명확히 구축한 것이다.   지난해 참여자 96%는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뿌듯해하거나,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 등을 후기로 남기기도 했다.   이에 구는 작년 대비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 시설의 역할도 중요해졌고, 때마침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라는 제도적 변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요청에 따라 진로 전담교사 협의회의 의견도 반영했다.   참여하는 학교는 지역의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3,500명 규모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전격적인 증가다. 구는 참여학교와 학생의 숫자의 양적 확대는 물론 프로그램의 질적 보완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기존 고등학교 과정이 3회기로 진행되던 것을 5회기에서 최대 8회기까지 늘림으로써 청소년 활동이 다양해지고 효과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청소년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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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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