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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 여주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 ▶ 제도권 내에서 관리․운영, 노점상 질서 유지‧시장활성화 도모 [여주시 이계찬기자]=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제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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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도 같은 기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한 가운데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으로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상담센터’를 통한 전세가격 무료 상담,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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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제4차 실행계획 체결하고 경제교류 확대 논의
김동연 지사, 31일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 한-캐 수교 60주년, 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 기후 분야를 포함한 제4차 실행계획 체결 ○ 제4차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6개 분야 혁신동맹 논의 - 통상촉진 및 경제교류, 문화예술 및 공연, 스포츠, 재난 대응 및 안전, 교육 및 노동, 기후 위기 대응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비 수상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도담소 초청으로 화답해 이뤄졌다. 이비 수상은 이번 방문에 고용·개발혁신장관, 에너지·광물·저탄소혁신장관, 통상장관도 함께해 경기도와의 인적·에너지 교류 의지를 내비쳤다. 면담에 이어 제4차 실행계획 체결식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200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파트너십 행사, 경기보트쇼․플레이엑스포 참가, 경기도 공무원 파견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제4차 실행계획을 통해 ▲경제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재난 안전 ▲교육·노동 ▲기후 위기 대응 분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계획은 ‘경기 RE100’ 등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하고 있어, 급변하는 국제 기후변화 속에서 양 지역 협력을 통한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오랜 우방국에 있는 지역이며, 캐나다 내에서 유일한 경기도의 자매결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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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10나노급5세대DDR5,
▶ 현존DDR5최고 동작속도와 함께 ‘HKMG’ 공정 통해 초저전력 구현 ▶ 최고 성능1b DDR5제품 검증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 ▶ “최선단1b나노 양산 시작,업계 최고 수준D램 경쟁력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 내년 상반기1b공정LPDDR5T, HBM3E등 고사양 제품에 적용 확대 SK하이닉스 1b DDR5 서버용 64기가바이트 D램 모듈-16기가비트 기반 제품 [이천시 이승철기자]=SK하이닉스는 현존D램 중 가장 미세화된10나노급5세대(1b)기술 개발을 완료하고,이 기술이 적용된 서버용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The Intel Data Center Certified memory program)’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Intel® Xeon® Scalable platform)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플랫폼(Platform):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컴퓨팅 시스템(Computing System)을 뜻함. CPU, 메모리 등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중요 구성요소를 포함하는 시스템 이번에 인텔에 제공된DDR5제품은 동작속도가6.4Gbps(초당6.4기가비트)로, SK하이닉스 기술진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DDR5중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이는DDR5초창기 시제품*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33%향상된 것이다. *DDR5초창기 시제품의 동작 속도는4.8Gbps(초당4.8기가비트)였고, DDR5 JEDEC규격상 최대 동작 속도는8.8Gbps임 또,회사는 이번1b DDR5에 ‘HKMG(High-K Metal Gate)’*공정을 적용해1a DDR5대비 전력 소모를20%이상 줄였다. * HKMG:유전율(K)이 높은 물질을D램 트랜지스터 내부의 절연막에 사용해 누설 전류를 막고 정전용량(Capacitance)을 개선한 차세대 공정.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소모 전력을 줄일 수 있음. SK하이닉스는 지난해11월 모바일D램에서HKMG공정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8.5Gbps LPDDR5X를 출시했음.올해1월에는9.6Gbps LPDDR5T모바일D램에도HKMG공정을 적용함 SK하이닉스는 “1b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높은 성능과 우수한 전성비*를 두루 갖춘D램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성비:일정 전력 단위당 처리할 수 있는 초당 데이터 용량을 계산한 상대적 지표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개발담당)은 “이번 제품에 앞서 지난1월10나노급4세대(1a) DDR5서버용D램을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에 적용해 업계 최초로 인증 받았다.이번1b DDR5제품 검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또,“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당사는1b양산 등 업계 최고 수준의D램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최선단1b공정을LPDDR5T, HBM3E*로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HBM3E(HBM3 Extended): HBM은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순으로 개발돼 왔으며, HBM3다음 세대인5세대 제품이HBM3E임.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8Gbps데이터 전송 성능을 갖춘HBM3E제품 샘플을 준비하고,내년 양산할 예정 인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메모리I/O기술부문 부사장은 “인텔은DDR5와 인텔 플랫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메모리 업계와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1b DDR5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활용될 것이며,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인텔 호환성 검증이 완료된1aDDR5를 인텔의 다음 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년10월 세계 최초DDR5출시 -‘21년12월 세계 최초24Gb DDR5샘플 출하 -‘23년1월 세계 최초 서버용1anm DDR5인텔 인증 -‘23년4월 세계 최초 서버용1bnm DDR5인텔에 샘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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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또 들어선다
[양해용 기자]=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이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1㎡(약 2,240평) 규모 부지에 1,350억원을 올해 투자해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은 24일(수) 영천동 ASM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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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또 들어선다
[양해용 기자]=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이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1㎡(약 2,240평) 규모 부지에 1,350억원을 올해 투자해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은 24일(수) 영천동 ASM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ASM은 ASMI의 새로운 이름으로 1968년 네덜란드 알메르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15개국에 4,300여명의 직원과 반도체 장비분야 특허 2,619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총 24억 유로(약 3조 5,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10위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원자층 증착(ALD)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원자층 증착 장비는 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 산화막을 증착하는 장비로 ASM은 네덜란드 노광 장비 글로벌 기업 ASML의 모태가 된 회사다. ALD 원천기술은 KAIST가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기업 지니텍이 상용화하였고, 지니텍을 ASM이 투자・인수하며 글로벌로 상용화한 성공모델의 우수한 사례이다. 특히,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렸으며, ASM의 해외법인 중 국내 법인만이 제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을 함께 운영하는 유일한 법인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과 상생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2nm(나노미터, 1nm=10억분의 1m) 미세 공정 진입을 위한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ASM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에는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반도체 업계 ‘슈퍼을’로 불리는 ASML이 들어서 있다. ASM 화성제2제조연구혁신센터가 건립되면 ASML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이어 글로벌 10대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3곳이 입지해 명실상부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M의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투자 유치를 미국과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약속했지만, ASM은 입지 조건과 여러 협력사들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할 수 있는 화성시로 최종 결정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는 “화성시는 탁월한 근무환경에 따른 핵심인력 채용이 용이하고, 고객사와 협력사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SM 화성제2제조연구혁신센터가 준공되면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화성시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반도체 인력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일 기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폴린 반 더 미어 모어(Pauline van der Meer Mohr) 에이에스엠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최고경영자(CEO),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용길 에이에스엠엘코리아 회장,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네덜란드 대사,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폴린 반 더 미어 모어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CEO는 기공식 이후 화성시에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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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관련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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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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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 필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완료 시 지게차 면허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를 완료하여 면허증을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건설현장, 공장 등 지게차 면허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 및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전문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관내 중장년층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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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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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 ▶ 여주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 ▶ 제도권 내에서 관리․운영, 노점상 질서 유지‧시장활성화 도모 [여주시 이계찬기자]=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제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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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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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도 같은 기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한 가운데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으로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상담센터’를 통한 전세가격 무료 상담,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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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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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 [이천시 이승철기자]=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1998.4.2. ~ 1999.4.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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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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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제4차 실행계획 체결하고 경제교류 확대 논의
- 김동연 지사, 31일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 한-캐 수교 60주년, 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 기후 분야를 포함한 제4차 실행계획 체결 ○ 제4차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6개 분야 혁신동맹 논의 - 통상촉진 및 경제교류, 문화예술 및 공연, 스포츠, 재난 대응 및 안전, 교육 및 노동, 기후 위기 대응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비 수상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도담소 초청으로 화답해 이뤄졌다. 이비 수상은 이번 방문에 고용·개발혁신장관, 에너지·광물·저탄소혁신장관, 통상장관도 함께해 경기도와의 인적·에너지 교류 의지를 내비쳤다. 면담에 이어 제4차 실행계획 체결식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200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파트너십 행사, 경기보트쇼․플레이엑스포 참가, 경기도 공무원 파견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제4차 실행계획을 통해 ▲경제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재난 안전 ▲교육·노동 ▲기후 위기 대응 분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계획은 ‘경기 RE100’ 등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하고 있어, 급변하는 국제 기후변화 속에서 양 지역 협력을 통한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오랜 우방국에 있는 지역이며, 캐나다 내에서 유일한 경기도의 자매결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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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제4차 실행계획 체결하고 경제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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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관련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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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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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 필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완료 시 지게차 면허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를 완료하여 면허증을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건설현장, 공장 등 지게차 면허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 및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전문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관내 중장년층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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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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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 ▶ 여주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 ▶ 제도권 내에서 관리․운영, 노점상 질서 유지‧시장활성화 도모 [여주시 이계찬기자]=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제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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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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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도 같은 기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한 가운데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으로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상담센터’를 통한 전세가격 무료 상담,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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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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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 [이천시 이승철기자]=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1998.4.2. ~ 1999.4.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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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제4차 실행계획 체결하고 경제교류 확대 논의
- 김동연 지사, 31일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 만나 - 한-캐 수교 60주년, 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 기후 분야를 포함한 제4차 실행계획 체결 ○ 제4차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6개 분야 혁신동맹 논의 - 통상촉진 및 경제교류, 문화예술 및 공연, 스포츠, 재난 대응 및 안전, 교육 및 노동, 기후 위기 대응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및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수상과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담소에서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을 만나 “BC주는 첨단산업 발달, 높은 다문화 비율, 기후 변화 대응 의지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시킨 ‘4차 실행계획’ 체결을 환영한다. 경기도는 한국 지방정부 가운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하다. 적극적 협력을 기대한다. 수상님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경기도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5년간 많은 것을 함께 이뤘다. 오늘 기후 변화 대응 등 중요한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실행계획 체결을 통해 여기서 한 걸음 더 전진했다”라며 “이번 실행계획 체결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과 경기도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우리 두 지역의 오랜 우정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비 수상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도담소 초청으로 화답해 이뤄졌다. 이비 수상은 이번 방문에 고용·개발혁신장관, 에너지·광물·저탄소혁신장관, 통상장관도 함께해 경기도와의 인적·에너지 교류 의지를 내비쳤다. 면담에 이어 제4차 실행계획 체결식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200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파트너십 행사, 경기보트쇼․플레이엑스포 참가, 경기도 공무원 파견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제4차 실행계획을 통해 ▲경제통상 ▲문화예술 ▲스포츠 ▲재난 안전 ▲교육·노동 ▲기후 위기 대응 분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실행계획은 ‘경기 RE100’ 등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하고 있어, 급변하는 국제 기후변화 속에서 양 지역 협력을 통한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과 국제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오랜 우방국에 있는 지역이며, 캐나다 내에서 유일한 경기도의 자매결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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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시장의 천년을 이어갈 용문천년창업센터 개관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해,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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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시장의 천년을 이어갈 용문천년창업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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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10나노급5세대DDR5,
- ▶ 현존DDR5최고 동작속도와 함께 ‘HKMG’ 공정 통해 초저전력 구현 ▶ 최고 성능1b DDR5제품 검증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 ▶ “최선단1b나노 양산 시작,업계 최고 수준D램 경쟁력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 내년 상반기1b공정LPDDR5T, HBM3E등 고사양 제품에 적용 확대 SK하이닉스 1b DDR5 서버용 64기가바이트 D램 모듈-16기가비트 기반 제품 [이천시 이승철기자]=SK하이닉스는 현존D램 중 가장 미세화된10나노급5세대(1b)기술 개발을 완료하고,이 기술이 적용된 서버용DDR5를 인텔에 제공해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The Intel Data Center Certified memory program)’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Intel® Xeon® Scalable platform)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인증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플랫폼(Platform):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컴퓨팅 시스템(Computing System)을 뜻함. CPU, 메모리 등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중요 구성요소를 포함하는 시스템 이번에 인텔에 제공된DDR5제품은 동작속도가6.4Gbps(초당6.4기가비트)로, SK하이닉스 기술진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DDR5중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이는DDR5초창기 시제품*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33%향상된 것이다. *DDR5초창기 시제품의 동작 속도는4.8Gbps(초당4.8기가비트)였고, DDR5 JEDEC규격상 최대 동작 속도는8.8Gbps임 또,회사는 이번1b DDR5에 ‘HKMG(High-K Metal Gate)’*공정을 적용해1a DDR5대비 전력 소모를20%이상 줄였다. * HKMG:유전율(K)이 높은 물질을D램 트랜지스터 내부의 절연막에 사용해 누설 전류를 막고 정전용량(Capacitance)을 개선한 차세대 공정.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소모 전력을 줄일 수 있음. SK하이닉스는 지난해11월 모바일D램에서HKMG공정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8.5Gbps LPDDR5X를 출시했음.올해1월에는9.6Gbps LPDDR5T모바일D램에도HKMG공정을 적용함 SK하이닉스는 “1b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높은 성능과 우수한 전성비*를 두루 갖춘D램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성비:일정 전력 단위당 처리할 수 있는 초당 데이터 용량을 계산한 상대적 지표 SK하이닉스 김종환 부사장(DRAM개발담당)은 “이번 제품에 앞서 지난1월10나노급4세대(1a) DDR5서버용D램을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4th Gen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에 적용해 업계 최초로 인증 받았다.이번1b DDR5제품 검증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또,“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당사는1b양산 등 업계 최고 수준의D램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최선단1b공정을LPDDR5T, HBM3E*로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HBM3E(HBM3 Extended): HBM은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순으로 개발돼 왔으며, HBM3다음 세대인5세대 제품이HBM3E임.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8Gbps데이터 전송 성능을 갖춘HBM3E제품 샘플을 준비하고,내년 양산할 예정 인텔 디미트리오스 지아카스(Dimitrios Ziakas)메모리I/O기술부문 부사장은 “인텔은DDR5와 인텔 플랫폼의 호환성 검증을 위해 메모리 업계와 밀접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1b DDR5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활용될 것이며,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인텔 호환성 검증이 완료된1aDDR5를 인텔의 다음 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년10월 세계 최초DDR5출시 -‘21년12월 세계 최초24Gb DDR5샘플 출하 -‘23년1월 세계 최초 서버용1anm DDR5인텔 인증 -‘23년4월 세계 최초 서버용1bnm DDR5인텔에 샘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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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에 발맞추어 「2023년 이천시 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의 규제혁신 활동은 ▲규제과제 상시 발굴·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시는 그림자·행태규제 등 규제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규제해소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담당공무원이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극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방해하는 자치법규를 전면 재검토하여 원칙 허용, 예외금지를 담은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법령을 제·개정하여 기업의 창의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공무원이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한 과제를 선정, 시상함으로서 규제과제 상시 발굴을 독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과 관련한 시민체감형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사소한 규제라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도 ‘현실과 맞지 않는 법령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 발전을 저해하는 법령상 불합리한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 소관 중앙부처에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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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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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또 들어선다
- [양해용 기자]=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네덜란드 ASM이 화성시 영천동에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를 설립한다. 화성시에 따르면 ASM코리아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1㎡(약 2,240평) 규모 부지에 1,350억원을 올해 투자해 2025년까지 제조와 연구시설 등을 확충한다.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설립으로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은 24일(수) 영천동 ASM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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