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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 폭염대응체계 강화
    사진/서울시청 제공   취약계층 보호 활동, 폭염 저감시설 점검과 순찰 강화 등 폭염 대책 관리 철저 야외 건설노동자 14~17시 실외 작업 중지 등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내 강화 시, “높은 체감온도에 따른 대책 강화하되, 시민 스스로도 건강관리 관심 필요    ”7월 7일(월)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최근 연일 32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올여름 첫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18일 이르게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 폭염특보 발령 기준 》 폭염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체감온도 : 기온에 습도(55% 기준)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 (습도 10% 증가 시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 이에 따라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 반에서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되며 폭염 대응과 상황관리 규모가 한층 강화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폭염시 대피 또는 쉬어갈 무더위쉼터,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고, 물청소차 운행, 폭염저감시설 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근로자 보호 강화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과 관련된 작업 등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민간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관련 보호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동노동자에 대해서도 이동노동자 쉼터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생수나눔 캠페인을 통해 등 생수 10만 병을 지원하는 등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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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여주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환경과장을 포함한 관련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 제48조에 의거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건강, 농축업,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5개 분야별로 과업이 이루어졌으며,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취약성 분석 및 평가,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주요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각 분야별 소관부서의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여주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노인계층 폭염피해 예방,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 기후변화 세부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 부문에 대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해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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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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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 폭염대응체계 강화
    사진/서울시청 제공   취약계층 보호 활동, 폭염 저감시설 점검과 순찰 강화 등 폭염 대책 관리 철저 야외 건설노동자 14~17시 실외 작업 중지 등 온열질환 예방 현장 안내 강화 시, “높은 체감온도에 따른 대책 강화하되, 시민 스스로도 건강관리 관심 필요    ”7월 7일(월)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최근 연일 32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올여름 첫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18일 이르게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 폭염특보 발령 기준 》 폭염주의보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체감온도 : 기온에 습도(55% 기준)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 (습도 10% 증가 시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 이에 따라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 반에서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되며 폭염 대응과 상황관리 규모가 한층 강화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냉방‧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폭염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폭염시 대피 또는 쉬어갈 무더위쉼터, 기후동행쉼터 등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취약어르신, 거리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을 철저히 하고, 물청소차 운행, 폭염저감시설 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면서, 야외활동이 많은 근로자 보호 강화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서울시 발주 공사장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과 관련된 작업 등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오후 2~5시 사이 야외 작업 중단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민간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관련 보호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이동노동자에 대해서도 이동노동자 쉼터 2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생수나눔 캠페인을 통해 등 생수 10만 병을 지원하는 등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낮의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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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환경과장을 포함한 관련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 제48조에 의거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건강, 농축업,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5개 분야별로 과업이 이루어졌으며,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취약성 분석 및 평가,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주요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각 분야별 소관부서의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여주시장은 “우리시 특성에 맞는 노인계층 폭염피해 예방,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 기후변화 세부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의 최소화 및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 부문에 대한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해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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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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