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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참석… 체육인의 성취와 영예 축하
[양해용 기자]=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 3개 수상 부문에서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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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4일 09시 30분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7개 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져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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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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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김민종, 김원진’ 귀국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 김원진 선수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했다. 김민종과 김원진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양평군 체육관계자 및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김민종은 남자 100kg 이상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 김원진도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해 양평군청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김민종은 인터뷰에서 “메달 색깔을 떠나 단체전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따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것 같다”고 전했으며, 김원진은 “첫날 개인전 첫 주자로서 메달을 못 따 후배들에게 아쉽고 미안했는데, 혼성단체전에서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고맙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김민종, 김원진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양평군청 소속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한국 유도 최초 단체전 메달과 김민종의 개인전 은메달은 어느 메달보다 값진 메달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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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파리올림픽 출전 양평군청 유도 선수단 응원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1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 김민종을 격려했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도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는 파리올림픽을 출전을 앞두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김원진 선수의 노련함과 순발력으로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진(-60kg) 선수는 7월 27일, 김민종(+100kg) 선수는 8월 2일 경기를 치른다. 군은 두 선수의 경기 날에 맞춰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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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출전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배 봉납 및 종합 우승기 반납, 체육진흥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총 32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시는 ▲수영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골프 ▲우슈 ▲사격 8개 종목 우승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한 27개 종목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화성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2027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도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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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임용장 수여ⵈ 새로운 시작 ‘격려’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하고 양주시 체육 발전을 이끌어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김은미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시청 볼링부와 육상부 선수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부 8명, 육상부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상부는 지난해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2명으로 창단된 이후 올해 남자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남녀 혼성 계주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입단 선수는 덕정고등학교 출신 하유림(볼링부)과 덕계고등학교 출신 이준상(육상부)을 포함한 총 관내 및 관외 선수 등 총 6명이며 시는 이번 입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육상부 창단에 이어 올해 선수단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공감과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볼링과 육상을 비롯해 양주시 체육 발전과 지역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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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임용장 수여ⵈ 새로운 시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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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국비 4억1천만 원 확보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유치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국제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의 34개 대회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12월 11일)와 2차 발표심사(12월 17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의정부시의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하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7개국 출전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정부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 선정은 대회를 준비해온 의정부시의 역량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한컬링연맹 회장님의 발표가 심사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빙상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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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국비 4억1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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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와 청년 탁구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챔피언스탁구클럽(다산동 소재)에서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청년 탁구인들의 만남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9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진행된 무료 탁구 강습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동네 청년꽃간’ 탁구클럽 수강생을 비롯한 청년 탁구 동호인 등 남양주시 탁구인 50여 명은 유승민 선수와 릴레이 미니게임을 하며 선수 경험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승민 선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자세와 기술을 1:1로 지도하며,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는 “탁구장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생활체육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유승민 선수와의 만남이 탁구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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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와 청년 탁구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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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검배체육문화센터’준공! 12일 개관식 개최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 오전 11시 검배체육문화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의 준공을 기념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약 200명 참석했으며, 검배체육문화센터 테이프 커팅과 수택평생학습센터의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7월 착공하고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 2층에 25m 6레인 수영장, 3층 다목적체육관과 GX룸, 4층 수택평생학습센터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과 주민 간 소통·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이달 18일부터 시설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 1월 9일부터 17일까지 회원 신청을 받아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특화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25년 1월 4주 동안 시범운영하고, 정규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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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검배체육문화센터’준공! 12일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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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참석… 체육인의 성취와 영예 축하
- [양해용 기자]=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체육진흥, 생활체육진흥, 학교체육진흥 등 3개 수상 부문에서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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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참석… 체육인의 성취와 영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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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총력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2025년 3월 세계 컬링의 별들이 대한민국 의정부에 모인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 3월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정부에서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번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1일 3경기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 13개 국가가 출전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참가국 중 7개국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된다. 시의 이번 대회 유치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컬링경기장을 설립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빙상 스포츠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 성공적인 세계대회 개최를 위해!…각 분야 만반의 준비 돌입 먼저 시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세계컬링연맹(WCF)의 기준을 충족한 의정부 실내빙상장을 지속 점검하며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노후된 제습기 2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세계컬링연맹(WCF)이 경기장에 대한 실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한국컬링연맹 회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월 2회 실무회의를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이번 대회와 유사한 유럽 1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유럽컬링선수권대회) 해외 참관인 프로그램에 조직위원회와 컬링연맹 관계자 3명이 현장 준비에 참여하는 등 모든 과정을 참관했다. 아울러 의정부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을 포함한 행정(대회)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홍보를 비롯해 도시정비 및 치안‧교통 대책, 화재 예방, 긴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를 배정,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의정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포레스트, 시티투어, 하루여행 등 지역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대회에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광객이 모이면서 다양한 문화적 교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내외 선수단과 팬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과 적극 협조, 경기장과 15분 거리의 아일랜드 캐슬 호텔 전실을 확보했다. 선수들 모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호텔과 경기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를 제공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도 녹양역에서 경기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사전 시설정비 실전 테스트도 마쳤다. 대회 개최 시기의 기후와 비슷했던 지난 11월 테스트 이벤트로 회장배 전국컬링대회를 의정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빙질과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도 완료했다. □ 빙판을 넘어 세계로…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 시는 세계 13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확산‧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의정부를 중심으로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가 컬링종목 특화 지자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6개 초․중․고등부 컬링팀을 보유한 만큼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흥미를 유발, 컬링 스포츠 참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로 이어져 컬링이 생활스포츠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기 기간을 포함한 10여 일간 국내외 관람객, 선수단, 관계자, 팬들의 방문으로 숙박, 음식점,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지역 사업체의 경제적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 대회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일자리(시설 관리, 이벤트 운영, 자원봉사 등)가 창출되고 대회와 관련된 기업 스폰서십으로도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의정부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홍보해 시의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대한민국과 세계 컬링 강국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승부가 곧 의정부에서 시작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전 세계 컬링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 세계인과 함께 의정부에서 컬링의 감동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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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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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 개최 예정
- 사진/여주도시공사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2024년 11월 2일(토)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여주도시공사사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1회 이상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두 종목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등, 2등, 3등은 각 배드민턴화, 라켓, 백팩의 시상품이 지급된다. 관내 학교의 참가 신청은 10월 18일(금)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여주 관내 초중고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지도교사에게 참가 의사를 밝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여주종합운동장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031-880-40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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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배 초중고 배드민턴대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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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체육인에게 체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받는다. 신청 조건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2005. 12. 31.이전 출생자) 체육인으로서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 접속해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세부적인 신청 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체육인들의 소득 보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체육인 개개인의 운동 성과를 높이고, 나아가 양평군 체육의 경쟁력이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준을 충족하는 체육인들은 공고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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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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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해 의정부선수단 격려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7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의정부시 선수단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의정부시는 23개 종목에 5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대회는 사전 경기(20~22일, 26일)를 포함해 29일까지 성남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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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해 의정부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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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도농복합형 부분 경기도 1위 달성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농복합지역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도시형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한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양주시 체육회는 예산 집행적정성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고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인센티브로 45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에 힘쓴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을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양주시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양주시 체육의 최대 희망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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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도농복합형 부분 경기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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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은상 수상
-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 일대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 씨가 미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돼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우수 기능 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해당 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400여 명의 기능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기관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미술 강좌 학습자 유 씨는 올해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고, ‘도시의 하루’를 주제로 한 그림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유OO 씨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많이 떨렸지만 이렇게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술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 이용인이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수상자의 뛰어난 기량과 도전정신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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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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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에 축구장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등 숲속 쉼터 조성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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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에 축구장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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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선수 적극 지원
- [고영일 기자]=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맞아 안성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로 나눠 일본, 대만, 헝가리, 브라질 등 30여 국가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으며 선수단 입국부터 숙소 배정과 통역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연합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10곳과 관내 초등·중학교, 기업체, 종목별 체육회 등과 협력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선수들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한편, 컵밥과 라면, 음료수 등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질랜드 소속의 한 선수는 “안성에서 직접 현수막을 마련해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K-푸드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세계인과 하나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경기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외국 선수단을 응원, 격려할 계획이며,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 마련된 각종 부스를 통해 지역관광과 명소를 홍보하고,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전통 놀이, 먹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안성을 방문한 만큼, 불편함 없이 대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우정을 다지고, 안성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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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 참가 선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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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4일 09시 30분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7개 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져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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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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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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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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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정윤성, 남자프로테니스(ATP) 중국 지난오픈 챌린저 복식 우승
- 오른쪽정윤성 선수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거뒀다. 정윤성 선수는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노구치 리오(일본)-에드워드 윈터(호주) 조를 2-1로 제압했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타이틀을 따냈으며, 26일 개막하는 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에 출전해 다음 대회 우승 또한 도전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훈련하며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낸 선수가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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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정윤성, 남자프로테니스(ATP) 중국 지난오픈 챌린저 복식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