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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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위해 관련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전통식품을 계승하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식품 종사자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기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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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로 AI 산업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기도 참가 기업 중 ㈜벡스랩과 티엠이브이넷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벡스랩은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AI 기반 심리 치료 플랫폼 'SITh(Self-Insight Therap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엠이브이넷은 차량 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액체 증발 상변화 방식을 적용한 초고속 충전 케이블로 혁신상을 받았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인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메트로에어㈜, 드론트리, ㈜이데아 등 7개 기업이 AI 기술, 모빌리티, 드론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CES 2025에서 경기도 통합관은 총 766건의 수출 상담과 276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8,3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 통합관 참여기업 이데아(파주시, 자동식품조리시스템)는 LA 바이어와 만나 서부에 100만 달러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렉스피(화성시, 자동화 생맥주 기기)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회사와 상담 후 5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단독 운영은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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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전략”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에는 힘을 보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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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무대 진출 확정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2천여 명 참여) 등이다.   화성FC는 프로리그 초대 감독인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2025년 K리그2 13개 구단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FC가 지역사회의 하나의 구심점으로서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화성특례시가 ‘축구특례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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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 애로 해소 위한 올해 첫 현장 간담회 개최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1월 10일(금) 오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를 방문,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진흥원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기업인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교수 8명이 1989년 설립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뇌졸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홍동 진흥원장과 김대용 지엔티파마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의 어려움 등 바이오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반도체, 전자,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지원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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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경기도, 2025년 상반기 4급 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사진/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2025년 상반기 4급 승진자 25명을 포함해 과장급 총 8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7%에 해당하는 대규모 인사로, 민선8기 후반기 조직 역량 재정비와 주요 정책의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핵심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전략적 배치를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북부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현병천 과장을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발탁했으며, 북부청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변상기 행정관리담당관을 남부청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발탁해 RE100펀드 조성과 기후위성 발사 등 선도적 기후 정책을 이어가도록 했다. 이는 남부와 북부의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해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이다.   두 번째 특징은 중점 추진 정책 분야에 업무실적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전진 배치해 각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한 것이다.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은숙 팀장을 승진시켜 기업육성과장으로 임명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바이오산업과장에 엄기만 과장을, 도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통상과장에 박경서 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또한 경기 재도전 학교 운영과 교육청 교육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과장에는 홍성덕 과장을, 사회혁신경제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사회혁신기획과장에는 정영호 과장을 배치했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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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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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관권 선거운동 몸통은 누구인가' 되묻다
    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몸통은 누구입니까?”, “몸통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몸통은 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로 발언을 시작하여, 불법의 책임은 지시자가 없고 실행자만 있으니 온전히 용인시 하위직 공직자가 감당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박 의원은 지난 달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5기 출범 이후 수년간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시장 공약, 정책, 치적과 관련한 현수막을 유관단체의 이름으로 게첩한 뒤 비용을 시 예산으로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최종 승인권자가 누구냐고 물은 바 있다고 언급했다.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오염시키고 공명선거를 방해한 실체를 집행부가 드러나게 해 다시는 관권 사전 선거운동을 못하도록 하려는 취지였다며 하위직 공직자들의 고충도 말끔히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의무감도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집행부의 답변은 ‘확인해보니 그런 일이 있더라' 수준의 단순 사실 인정에 그치면서 관행임을 항변하는 듯한 분위기였고 몸통은 고사하고 새끼발가락조차 언급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사실은 있으나 지시한 사람이나 실행한 사람은 없는 불법이 자연 발생한 상황이라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얻고자 불법임을 알고도 공직자에게 강요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불법이 만연했다고 해서 불법이 불법이 아닌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 13일 동료의원 7명과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요구했 듯 집행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단체장 공약 정책·치적과 관련한 현수막 게첩 내역을 전수조사해 불법이 있다면 처리 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동료의원들의 성명 발표 이후 자료를 축소, 조작하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며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위법에 동원된 읍면동과 부서가 더 있다는 사실만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가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판단될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전 관권 선거운동을 뿌리 뽑는데 앞장서겠다며, 현재 이 모든 불법의 책임은 지시자는 없고 실행자만 있으니 온전히 하위직 공직자가 감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가 법에 근거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도록 견제와 균형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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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의원에 “깊은 유감” 표명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국민의힘, 행궁동, 지동, 우만1·2동, 인계동)는 20일,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더불어민주당, 정자 1·2·3)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전 국민이 신음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민생은 도외시하고 정쟁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입장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윤석열 탄핵 인용 반대한 17인’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 힘 의원들의 사진과 이름을 게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18일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김동은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된 것이다. 하지만 당일 본회의에는 수원시의회 시의원 37명이 전원 참여하였고, 그중 국민의힘 의원 수는 17명에 불과하다”라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대하였더라도 나머지 의원들이 전원 찬성하였다면 결의안은 가결되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다. 충분한 논의와 설명 없이 성급하게 상정한 안건에 대해 동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유 의원은 “탄핵의 인용 혹은 기각 여부에 관한 판단은 헌법재판소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올바르고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지역경제가 메마르고 민생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전 국민이 신음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아부어도 모자를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수원시장이 오로지 정쟁에만 매몰되어 수원시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원특례시의회 윤석열 탄핵 인용 반대한 17인’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의 힘 의원들의 사진과 이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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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용인특례시의회, 2024년 폐회식 열어
    사진/용인시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0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자랑스런 의원상 등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식, 윤원균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김길수, 박병민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회계과, 도서관정책과, 환경정책과, 3개 구청 도로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유진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년 한 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회는 2024년 11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안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조례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주민 발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용인시의회 최초 시민 참여 입법의 기록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후반기 용인시의회가 출범하면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선두적인 지방의회로서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며, “회의 운영 조례 및 규칙을 개정해 연간 회의일수를 늘리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등 민의의 대변기관으로서의 권한 행사 및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위한 의원의 발언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초석인 기초의회로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기 위해 시민이 신뢰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31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의회의 위상을 굳게 다져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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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 수출 중소기업 지원 성과 풍성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재 수출 중소기업 71곳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종합지원사업’을 운영하며 486건의 지원을 통해 약 137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기업의 물류비와 해외 지사화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반도체 장비, LED 모듈 및 디스플레이,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지원을 통해 약 137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물류비 지원으로 ㈜루켄테크놀러지스(대표 안윤태)는 베트남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수출하며 약 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남북(대표 신대섭)은 일본, 멕시코, 인도 등 3개국에 드릴 작업 기계를 수출하며 약 7억5천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해외지사화 지원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를 포함한 5개 지역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도왔으며,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 현지 인허가 취득 등의 지원을 통해 약 25만 달러(한화 3억6천만원)의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특히 ㈜지엔엠텍(대표 손법호)은 진공펌프와 공기압축기 수출로 약 10만 달러(한화 1억4천만원)의 매출과 신규 거래처 7곳을 확보했으며, ㈜누베파마(대표 송소연)는 필러와 리프팅실 제품으로 116곳의 바이어를 발굴해 약 15만 달러(한화 2억1천만원)의 계약을 추진중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대외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같은 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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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향해 “당을 초월해 시민안전 확보위해 함께 하자!” 제안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민들의 도로 안전에 적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수원시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결과 도로 개설 및 유지관리 예산이 대폭 감축됐기 때문이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수원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역구인 권선지역의 도로 유지 관리예산을 포함해 시 전역의 도로개선 사업 예산이 40% 감축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16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상황은 이틀 후인 18일, 제3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또다시 반전됐다.   심의 과정에서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도로 개선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는 박 의원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수원시 2025년도 예산안은 도로 개선 예산이 실질적으로 축소된 채 확정되었다.   당초 반대 입장을 밝힌 윤 의원이 장기미집행 도로 해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도로 개선을 위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정반대 모습으로 발언대에 나타난 것이다.   윤경선 의원 또한 박현수 의원의 우려와 같이 수원시의 낮은 도로 개설율과 전국 최하위 교통안전지수의 원인이 도로개설 예산과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려는 수원시의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진단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예산안 심의 당시 뜻을 모았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지금부터라도 도로 개선을 향한 새로운 의지를 함께 다지자”면서, “상임위와 예결위 논의 없이 16억이 증액된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사업에 찬성하는 것보다 지역민들의 도로 안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올해가 가기 전에 간담회 및 공청회 등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2025년도부터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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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경과원, 민관협력으로 제2판교를 스타트업 육성의 새로운 중심지로 키운다.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관협력을 통해 2판교 G2 블록에서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예비 창업가 교육과 창업 지원 등을 지원한다.   경과원은 1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스타트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2판교 G2 블록의 민관 협력 사업추진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왼쪽 세 번째)이 3사 민간주주 대표들을 만나 제2판교 G2블록 사업추진 경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강성천 경과원장, 민관협력의 주체인 솔브레인 강창규 전무, 코스메카코리아 김기현 부사장, HFR 관계자 및 3개 민관협력의 대표 운영사인 스테이션K 강승모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2판교 G2 블록 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관한 경과를 공유하고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벤처스타트업 비전선포 및 상생협약식’의 후속 조치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2판교 G2 블록의 운영 현황 및 추진 성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주주사들의 투자 계획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제안 등이 있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와 경과원, 판교 G2블럭 주주 3사는 내년부터 매년 약 200개사 내외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창업에 나선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공간 제공과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킹과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주기별 민간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관 상생협약을 통해 2판교 G2블록에서 도내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토대가 마련됐다”며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지원 인프라를 네트워크, 노하우를 상호 연계해 2판교를 스타트업 육성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내년 1월부터 공고를 통해 제2판교 G2 블록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규모는 최대 200개사이며 입주 스타트업에겐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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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이재준 시장 질타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18일, 수원시 이재준 시장의 특별 경제 대책 브리핑 내용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의회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 과정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강행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은 시의회와 수원시민을 도외시하는 부당한 처사라는 입장이다. 홍 의원은 “최근 지역경제가 메마르고 소상공인이 신음하고 있는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처럼 힘겨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하자는 취지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라면서, “하지만 기정예산 149억 원에서 무리하게 262억 원을 증액해 411억 원이 된 것이다. 지역화폐 발행은 수원시 자체 예산만으로 부담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중앙정부의 국비와 경기도의 도비가 어느 정도 정해져야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아직 국·도비 내시 추이도 검토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가진 시의회의 절차도 무시한 채 급하게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에 ‘이재명 인사’를 단행한 것에서 나아가, 이제는 일명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를 과도하게 확대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논의되었으나, 심사결과 보고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화폐 발행 예산 16억 원이 증액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일정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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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원내대표, “헌재 탄핵인용 반대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수원시민의 분노를 받게 될 것”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은 대표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 채택을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반대했다”며 “대통령의 위헌적 행태를 비호하는 정당이 수원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앞으로 어떤 책임을 지려 하는가?”라고 물었다.   김 대표는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을 옹호하며 국민의 시각과는 반대로 행동하는데, 시민과 여야가 힘을 합쳐 나서질 못할 망정 당론으로 반대하는 의원이 동료라는 것에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앞으로 어떻게 시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지 의문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부는 계엄령 해제에도 한동훈 전 당대표와 함께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여야가 함께했고, 탄핵 소추안 표결에 있어서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부는 당론을 어기면서 소신 있게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했다.”면서, “지금은 계엄과 탄핵 국면은 이미 지났다. 국민들이 차가운 아스팔트에 앉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기에 가능했다. 이제는 헌재의 조속한 탄핵인용 결정으로 불법 계엄을 지시한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늘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국민의 기대에 반하는 행동으로 단한명의 소신 있는 행동을 하는 의원이 없었으며, 단순히 민주당 의견에 동참하지 않은 정당이 아닌 반민주적 반헌법적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였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 되면 내란공범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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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전국 최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을 비롯한 의원 17명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지연 방지 촉구 결의안’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했다.   유준숙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변호인 선임을 미루고 소송기록 접수 통지서를 반복적으로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판 절차를 고의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사법 정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어떠한 정치적 지위나 권력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판 지연 방지를 위해 사법부와 재판부가 적극적으로 소송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법치주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는 결의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유준숙 의원은 끝으로“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철저한 재판 진행이야말로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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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9
  • 화성시의회, 2024년 통리장단 협의회 송년회 참석...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 전해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2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인사 중인 위영란 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 참석 역시 화성시의회의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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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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