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2024 (사)경기언론인협회 제6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 수상자 37명 발표
    ▲ 위 좌측부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은혜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이진형 의원, 오석규 의원, 황세주 의원, 이병숙 의원, 이학수 의원, 이오수 의원, 이서영 의원, 임광현 의원, 서성란 의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정종윤 의원, 김경례 의원, 최원용 의원, 오혜숙 의원, 용인시의회 박인철 의원, 이상욱 의원, 기주옥 의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 허원구 의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이진아 의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과천시의회 황선희 의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 이천시의회 김재현 의원,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 염종현 의원(경기도의회 11대 전반기 의장), 최미금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회장. [양해용 기자]=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이하 협회)는 2024년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이하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37명을 10월14일(월)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제6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을 11월 1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 1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매년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의 의정 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 부문 지자체장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의정부문 국회의원에는 ▲김은혜 의원(국) ▲이언주 의원(민) ▲서영석 의원(민) 등 3명, 광역의원에는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 ▲이진형 의원(민) ▲오석규 의원(민) ▲황세주 의원(민) ▲이병숙 의원(민) ▲이학수 의원(국) ▲이오수 의원(국) ▲이서영 의원(국) ▲임광현 의원(국) ▲서성란 의원(국) 등 10명이 선정됐다.  기초의원에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민) ▲정종윤 의원(민) ▲김경례 의원(민) ▲최원용 의원(국) ▲오혜숙 의원(국), / 용인시의회 ▲박인철 의원(민) ▲이상욱 의원(민) ▲기주옥 의원(국),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민) ▲허원구 의원(국),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민) ▲이진아 의원(국),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민), / 과천시의회 ▲황선희 부의장(국), /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 /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민),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무), / 이천시의회 ▲김재현 부의장(국), /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민) 등 20명 수상자로 최종선정됐다.  이외 정치발전공헌특별대상으로 ▲염종현 의원(경기도의회 11대 전반기 의장)과 사회발전공헌특별대상 ▲최미금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회장 선정됐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은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에서 민생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행정 및 정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신 분들을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정되신 37명의 수상자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2024-10-1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5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5
  • 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4개 특례시의 노력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화성시는 막내 특례시로서 그린벨트 해제 및 광역교통 수립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시 사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권한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토론이 국가의 지속성장을 위한 특례시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해결을 위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 관련 의견 제출 ▲지방의료원 설립 등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최환용, 법제연구원)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정지훈,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10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12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에는 기존 특례 사무 등을 일원화하고 신규 특례 및 행·재정적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어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2년 연속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규모에 맞는 자치권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14
  • 화성시의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정책토론회 참여 100만 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논의해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14일(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인구 이상의 특례시 및 화성시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권한 확대를 통해 특례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배현경 의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100만 특례시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이 복지, 문화, 예술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데 화성시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시 및 특례시 국회의원 22명이 공동주최하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 및 화성시가 후원한다. 정부 및 국회 관계자, 화성시 및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4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농어민 기회소득 정책 간담회’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0월 14일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의 재생과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입북동 농민대표, 금곡동 농민대표,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량 공급과 환경 보전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한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농어민 기회소득’은 도와 참여 시·군이 50%씩 재원을 부담하며, 내년부터 기존 ‘농민 기본소득’을 통합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두 농민 대표는 수원시에는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가 부족했다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득 지원뿐 아니라 농산물에 대한 유통 및 판매구조가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생명산업과에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제도를 보완할 이번 조례 제정 시도를 환영하며, 앞으로 수원시 농민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업과 농민의 중요성을 잊고 있다”며, “오는 11월 1일 수원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며, 수원시 농촌과 농민을 보살피기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4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화성시의회,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 참석... 장애인들의 꿈 응원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개막식은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31개 시ㆍ군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시군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화성시 출전 선수단을 만난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들이 그동안 해왔던 훈련의 성과를 오늘 보여줄 때다.”라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발전과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2
  • 평택시, 2차 전지 제조 및 개발 기업 공장 착공식(주) 탑머티이얼
    [양해용 기자]=평택시에 건립할 탑머티리얼은 이차전지용 소재와 시스템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2012년에 설립된 소부장 회사입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10-11
  • 평택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2024-10-11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는 10월 10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정조 인문도시 조성방안 및 추진전략 제시, 관련 조례안 분석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화성시가 정조 인문도시로서 나아갈 길이 정해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4-10-11
  • 평택시 편
    [양해용 기자]=평택시, 문화의 날 기념 행사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2024-10-10
  • 평택시, 더 멋지고 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박차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10
  • 평택시, 더 멋지고 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박차
    사진/평택시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우선 공동주택 건축기준에 시뮬레이션 검토가 의무화됐다. 기존 평면적인 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파트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해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관에서 벗어나 우수한 경관의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이번 건축기준에 포함됐다. 평택시가 발표한 건축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은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하게 지하에 전기차 주차장을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청의 지침을 모두 수용해야만 한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금 평택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통해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아파트 단지의 경관을 계획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2024-10-10
  •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社 유치 선포식 개최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 활용 테마파크 개장 예정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채널로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MTV,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이 있다.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는 관람객에 그간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는 유일무이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70조 6천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라마운트는 테마파크 설계에도 직접 참여해 지식재산(IP) 구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마운트 IP의 정수를 담은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쇼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체 MD, F&B(식음료) 상품 등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미션임파서블, 포레스트검프, 트랜스포머 같은 훌륭한 영화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를 주고 있는 최고의 영화제작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중심지이자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파워가 있는 파라마운트가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서게 되어 기쁘다”며,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화성시는 경기 서부권 대개발의 한 축으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서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를 바라며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는 물론 화성시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금번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닌, 고객들이 상상 속에서 그리던 캐릭터와 스토리를 현실에서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과 영감,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유한 파라마운트와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테마파크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 뉴스
    • 경제
    • 이슈 FOCUS
    2024-10-10
  • 정명근 화성시장,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국제테마파크 등 시화호를 경제성장 핵심축으로 만들 것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 간척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병화 환경부 차관, 임병택 시흥시장, 윤석대 K-water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개발을 통해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고 국제테마파크 IP사로 세계적인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를 유치하는 등 시화호를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만들고, 국제테마파크를 전세계적 관광명소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의 모범적 간척 사례로 만들기 위해 시흥시, 안산시, K-water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10
  • 화성 테마파크 시작 알려 졌다.
    사진/비즈니스포스트 제공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양해용 기자]=신세계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어느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원이 들어설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신세계그룹과 화성시가 해외 IP 유치를 추진했기 때문에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대형 IP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8일 유통업계에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IP에 따라 매머드 프로젝트의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화성국제테마파크에 조성될 놀이공원의 이름값은 신세계그룹에게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4조 원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내는 것이 과제인데 전체 면적 약 420만㎡(127만 평) 가운데 30% 정도를 차지하는 놀이공원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개발 사업에는 4조5700억이 투입된다. 신세계그룹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들어가는 만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사업이기도 하다. 화성국제테마파크에는 놀이공원, 스타필드,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관심도가 가장 높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끌어모을만한 무기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 규모는 126만㎡(약 38만 평)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의 1.5배다. 사람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IP가 들어선다면 4조5700억 원이라는 개발비가 신세계그룹에게 오랫동안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에버랜드보다 조금 더 좋은 놀이공원 수준을 넘는 IP 유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화성시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 유치 선포식을 연다. 선포식에는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겸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사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다.최근 들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이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와 텍사스주에 테마파크인 넷플릭스하우스를 짓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속 유리다리를 직접 건너볼 수 있고 ‘종이의 집’,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등 인기 시리즈 세트장을 체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행보와도 맞물려 있다.넷플릭스는 9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를 테마로 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넷플릭스가 신작 시리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대규모 야외 체험존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 화성국제테마파크 윤곽 초읽기, 유니버설 디즈니 넷플릭스 포함될까▲ 화성국제테마파크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는 놀이공원들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도쿄 디즈니랜드(왼쪽)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일각에서는 넷플릭스가 놀이공원과의 시너지를 판단해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들이 많다는 점도 넷플릭스하우스 유치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람들의 기대감이 가장 높은 IP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다. 유니버설스튜디오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결정된 2007년부터 추진됐던 IP다.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까지 내세웠을 정도다. 하지만 세계금융위기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인해 유치가 무산됐다.유니버설스튜디오는 이미 여러번 무산된 적이 있기 때문에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미 일본과 싱가포르, 중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다는 점도 유치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꼽힌다.한국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생기면 기존 유니버설스튜디오 입장객들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유니버설스튜디오가 한국에서 얼마나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했는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디즈니랜드는 최근 지어진 곳들 지분을 월트디즈니가 100% 소유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 때문에 유치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이 많다.디즈니 입장에서는 신세계그룹과 지분을 나누고 싶지 않고 신세계그룹 입장에서는 넓은 부지에 막대한 자금 투입하는 만큼 지분을 갖지 못하면 손해라는 분석이다. 디즈니랜드가 이미 도쿄, 홍콩, 상하이에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10-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