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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 참석...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 되새겨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6월 16일, 용주사 호성전(송산동)에서 거행된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4주기 기신제’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신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례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천년고찰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다시 세워진 도량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함께 모신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전통은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효의 도시, 정조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신제는 전통 음악연주와 살풀이 공연을 식전 행사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등이 진행되었고 성효 큰스님의 헌향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기신제향(忌辰祭享)’은 조선 왕실에서 역대 국왕과 왕후의 기일에 능에서 지내던 제례로, 용주사는 2007년부터 정조대왕의 승하일에 맞춰 이를 불교식으로 복원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조대왕이 남긴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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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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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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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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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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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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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남양주·파주·포천 수출 유망기업 8개사 참가... 맞춤형 바이어 상담으로 호응 “상담 성과가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 발송비 등도 지원했다. 파주시 소재 153패밀리(주)(대표 박영산)는 진한 헛개육수의 강릉 장칼국수를 현지에서 시식 제공해 일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쿄 바이어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고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일본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들은 총 8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화상상담과 GBC 수출대행사업(GMS)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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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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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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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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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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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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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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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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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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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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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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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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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홍수피해 현장 방문
- 평택시 침수피해 수방태책 점검하는 평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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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홍수피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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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으로 市 대표축제 홍보와 대중교통 편의 강화
- 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맞아 축제 홍보와 시민 교통편의 강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버스는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외부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알리는 대형 래핑 홍보물을 부착하고, 내부에는 해양 동물 모양의 풍선과 파도·배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축제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버스는 전곡항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인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방),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총 4대의 차량에서 운행되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H50번 노선은 기존 1대에서 2대로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대표 관광 노선인 H50번에는 정류소 안내방송에 영어를 병행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통해 화성시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고, 교통 이용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영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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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으로 市 대표축제 홍보와 대중교통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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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마루’ 관람객 7만7천명 돌파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의회의 역사와 활동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5년 5월 기준 누적 관람객은 7만 7천여 명을 넘었으며, 연도별 일 평균 방문객(2022년 81명, 2023년 99명, 2024년 115명, 2025년 120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단체 231명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몽골, 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도민과 더 가까이, 쉽고 친근하게 만나는 의정 관람은 자유로운 개별 관람과 단체 견학(5~34인, 사전 신청) 형태로 운영된다.단체 프로그램은 ▲본회의장 견학 ▲해설사 안내 관람 ▲모의 본회의 체험 ▲퀴즈 놀이로 이어지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적 효과도 크다. 경기마루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포함) 운영되며, 단체 관람을 원하는 경우 방문 예정일 일주일 전까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도민참여’ 메뉴 또는 전화(031-8008-789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더 많은 도민이 의정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마루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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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마루’ 관람객 7만7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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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을 올려라! 바다를 깨워라! 실크로드의 물결 위로 오는 30일 ‘화성 뱃놀이 축제’ 출항!
-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문화 축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축제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3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12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가운데, 올해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역사적으로 동북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지금의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직접 소통하던 국제 무역항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사신과 승려, 유학생들이 화성을 거쳐 세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우리 문화를 널리 전파하며 더 큰 세계를 향한 꿈을 품었다. 시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그 중심에는 축제 둘째 날인 31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바람의 사신단’이 있다. 바닷길을 열어 세계와 소통했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한 ‘바람의 사신단’은 고대 실크로드를 오가던 무역 사신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댄스 퍼레이드 행사로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조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장면을 연출한다. 퍼레이드에는 사전 공모와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민 공연팀들이 참여해 열정 가득한 댄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내·외 총 20개 팀,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바다, 바람, 배 등 뱃놀이 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주제를 춤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첫째날인 30일,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밴드 몽돌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더불어, 세일링요트, 파워보트, 고급요트,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요트·보트 승선 체험과 입파도 인근 어장에서의 △바다낚시 등으로 구성된 해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서해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승선체험에 전년보다 13척이 늘어난 총 59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해상 체험 참가 인원도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화성특례시 해양레저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풍류단의 항해’는 축제 3일간 매일 3회씩, 총 9회에 걸쳐 펼쳐진다. 해상 플라이보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3개 팀)과 군악대, 시민들이 함께하는 육상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전곡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해 유람단’도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천해 유람단’은 요트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연계한 순환형 체험 콘텐츠로서 참가자들은 요트와 케이블카를 탑승해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 둘째 날 오후 7시에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라틴 DJ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이어 오후 8시 30분에는 전곡항 해상 방파제에서 7분간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마지막 날은 화성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무용제, 시민과 트로트 가수가 함께하는 화성가요제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뱃놀이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A존(플리마켓존), B존(웰컴존), C존(체험존), D존(메인존), E존(세일링존), F존(갯벌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마다 특색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A-1 부스에서는 화성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정남농협의 웰빙떡, 화성산 농산물로 만든 분식카페 메뉴, 발효식품협동조합의 치즈, 전곡리 바지락과 김을 활용한 제철 음식 등 화성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A-2 부스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프랑스자수, 비누, 가방, 파우치, 키링, 가죽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B-3 부스에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이 부스에서는 AI 포토부스 체험, 기념품 배포, 박람회 사전등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사전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인화권을 지급한다. 또한, 시 AI전략담당관이 마련한 AI 체험 부스에서는 QR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AI 활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생성형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생성된 이미지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시민에게 키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더욱이, 경기남부수협은 제철 수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화성 바다의 우수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 어업인과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화성일자리센터의 VR 가상면접 체험, MBTI 무료검사, 아동친화도시 및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정책 소개, 보타닉가든 조성 계획 등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뱃놀이 축제는 주도적으로 실크로드 개척했던 화성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축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실크로드로 주도적으로 개척했던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즐겁게 나누는 뜻깊은 축제”라며 “과거 화성 바닷길을 열고 세계와 소통했던 선조들의 도전정신을 계승해 오늘의 화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근 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화성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 화성특례시 해양 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마주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화성 뱃놀이 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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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회복지시설 3건 적발
- 사진/경기도 특사경, 제공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일자리에 참여한 날보다 많게 조작하는 방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29회에 걸쳐 3,683만 원의 보조금을 타낸 뒤 목적 외로 사용했다. B사단법인 사무국장은 실제로 참석하지 않은 인원을 허위보고해 정산하는 수법으로 일자리 사업 보조금을 받은 후 2024년 212만 원의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했으며, 납품업체로부터 2회에 걸쳐 약 42만 원의 페이백을 받았다. C장애인보호작업장의 시설장은 본인 지문을 다른 직원의 지문으로 허위등록하거나 허위출장보고를 하는 등의 수법으로 실제 근무하지 않았으면서도 근무한 것처럼 근무상황부를 꾸몄다. 이렇게 인건비 명목으로 배정된 정부 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교부받고, 이중 894만 원을 12회에 걸쳐 목적 외로 사용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보조금을 그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사회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불법을 저지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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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보조금 목적 외 사용 사회복지시설 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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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개최
- 사진/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로 이메일(gmec2025@gmail.com)을 통해 참가서류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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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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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 2,321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올려
-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2,3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경기 북부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계획한 총 5회 글로벌 시장개척단 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과원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해외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 전 바이어 발굴부터 실질적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남양주시 2개사, 파주시 5개사, 포천시 1개사 등 식품, 생활소비재, 물류자동화 설비 분야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태국 방콕(20일)과 베트남 호찌민(22일)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11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2,321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 운영을 위해 태국의 CMS Business Consulting, 베트남의 CLICK BINA CO.,LTD 등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해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하고 상담 일정을 주선했다. 또한 참가기업에는 항공료 50% 지원,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차량 제공, 제품 샘플 발송비 지원 등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 소재 ㈜매트로(진재삼 대표)는 다양한 골프 제품으로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방콕과 호찌민에서 총 12개사와 42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그동안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입에 있어 다양한 제약을 겪어왔지만, 이번 개척단은 이러한 장벽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도내 북부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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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 2,321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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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 참석 장애를 넘어선 열정과 도전...진한 땀방울의 깊은 울림이 전해지길
-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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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 참석 장애를 넘어선 열정과 도전...진한 땀방울의 깊은 울림이 전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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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화성시복지재단·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
- 사진/화성FC 제공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는 화성특례시의 포용적 복지를 모두 누리자는 의미를 담아 결성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FC·화성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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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화성시복지재단·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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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동아리‘달그림자’, KBS 다문화전래동화 북콘서트 피날레 무대 올라
- 사진/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이사 박윤희)는 센터의 디딤돌 동아리 사업을 통해 육성한 그림자인형극단 ‘달그림자’가 2025년 5월 23일 KBS ‘2025 똑똑! 우리말로 찾아온 다문화 전래동화 북콘서트’에서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다문화 가정과 10세 이하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우러지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KBS가 주최한 전국 단위 문화행사이다. 이날 ‘달그림자’는 창작 그림자극 <봉황산의 비밀>을 선보이며, 깊은 메시지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현장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섭외는 ‘달그림자’가 2024년 8월 개최된 제36회 춘천인형극제 사전축제 ‘코코바우 스타트’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이후, 관련 언론보도를 접한 KBS 제작진의 연락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참여한 동아리가 전국 무대로 진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그림자’는 2022년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보유여성취업지원 ‘디딤돌 동아리 사업’을 통해 창단된 그림자인형극단이다. 브랜딩 교육, 역량 강화 교육, 소품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작 기반을 다졌으며, 다수의 공연과 사회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예술성과 메시지를 인정받아왔다. ‘달그림자’ 김희정 대표는 “그림자인형극을 통해 단절되었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예술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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