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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 참석...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 되새겨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6월 16일, 용주사 호성전(송산동)에서 거행된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4주기 기신제’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과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신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고 정조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는 제례 의식을 엄숙히 봉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천년고찰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다시 세워진 도량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의 위패를 함께 모신 역사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전통은 화성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유산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효의 도시, 정조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신제는 전통 음악연주와 살풀이 공연을 식전 행사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등이 진행되었고 성효 큰스님의 헌향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기신제향(忌辰祭享)’은 조선 왕실에서 역대 국왕과 왕후의 기일에 능에서 지내던 제례로, 용주사는 2007년부터 정조대왕의 승하일에 맞춰 이를 불교식으로 복원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정조대왕이 남긴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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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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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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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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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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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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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 남양주·파주·포천 수출 유망기업 8개사 참가... 맞춤형 바이어 상담으로 호응 “상담 성과가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할 것”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 발송비 등도 지원했다. 파주시 소재 153패밀리(주)(대표 박영산)는 진한 헛개육수의 강릉 장칼국수를 현지에서 시식 제공해 일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도쿄 바이어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고 수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북부 일본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들은 총 89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4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경과원은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화상상담과 GBC 수출대행사업(GMS)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글로벌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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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中企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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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 수원시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의 홍보를 위해 안전용품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 관내 사업장, 노동자들의 산업재해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에 대한 근거 조항 신설이 포함되어 있다. 유준숙 의원은“산업재해 예방은 사전 인식과 지속적인 교육, 홍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시민과 노동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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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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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 사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월)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여기는 공직자들의 안이한 자세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행정1부지사를 상임위 회의에 출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요구는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제2항에 따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의장을 경유하여 진행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본 건이 경기도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였다. 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행정1부지사가 출석요구 사유로 △ 예비비 사용의 법적 문제점 △ 재정운용 투명성 저해 △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 무시 △ 도민 세금의 비효율적 사용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가 예비비를 의료원 인건비 지급에 사용한 것은 예비비의 법적 요건인 예측불가능성, 시급성, 불가피성, 보충성, 연도 내 집행가능성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전 예산심의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 의원은 “이번 사안은 감사원 감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위법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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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인건비 예비비 지출은 명백한 법령 위반, 감사원 등 감사 청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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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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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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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 ‘통합 30주년,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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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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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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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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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 고질 민원 해결과 시민 권익 보호로 주목
- 사진/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 제공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이 고질 민원 해결과 시민 권익 보호에 힘쓰며 주목 받고 있다. 시민옴부즈만은 28일 노사협력과 사무실을 방문해 시민옴부즈만과 협력해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며 2025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창석 노사협력팀장이 격려했다. 이 팀장은 팔탄면 총무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민옴부즈만의 요청에 따라 전산화되지 않은 문서고를 직접 수작업으로 검색해 이틀 만에 마을회관 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면장의 결재문서를 찾아냈다. 해당 문서는 토지정보과의 신속한 용도변경 처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민원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창석 팀장은 “서류가 제시된 연도에서는 자료를 찾을 수 없어 검색 범위를 확대했고 그 과정에서 마침내 관련 문서를 극적으로 발견했다”며 “서류를 찾은 순간의 기쁨은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한 공무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개된 사례 외에도 시민옴부즈만은 여러 복잡한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농지에 설정된 오래된 근저당권으로 인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민원인 A씨의 문제 해결이 있다. 당시 시민옴부즈만은 시청 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오래된 문서 목록을 일일이 검색하고 근저당 설정의 원인을 규명한 뒤, 등기소에 촉탁문서를 발송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다. 민원인은 막막했던 상황 속에서 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양감면에서 발생한 마을 안길 통행 문제를 들 수 있다. 주민 간의 진입도로 갈등이 심화되자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조정했고, 끝내 원만한 합의에 이르게 했다. 이와 함께 서동탄역 주변의 시설 관리 주체 간 분쟁에 대해서도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이 현장 회의를 주선하고 관계 공무원 및 한국철도공사와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시민 안전과 관련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한 바 있다. 현재 시민옴부즈만은 위촉직 위원 5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시적으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다양한 고충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민옴부즈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메뉴에서 ‘시민옴부즈만’을 선택한 뒤 ‘고충민원신청’ 항목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31-5189-3704)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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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 고질 민원 해결과 시민 권익 보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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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청렴에서 시작되는 자기 주도적 삶,투명하고 성숙한 대한민국 만드는 밑거름
- 사진/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청렴 문화를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29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 제고와 교육 현장 전반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분야 전반의 부패 방지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을 위한 협업 강화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는 학생 개인의 도덕성과 사회적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고, 교실은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토대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식 전달 중심의 기존 청렴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은 학생을 변화하고 성장하게 하고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변화하고 성장하게 한다”며 “학생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이기에 청렴 감수성을 갖기 가장 좋은 시기에 이뤄지는 청렴 교육은 삶에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국가 경쟁력의 차이가 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청렴에서 시작되는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가고, 대한민국을 투명하고 성숙한 나라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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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청렴에서 시작되는 자기 주도적 삶,투명하고 성숙한 대한민국 만드는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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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안성시, 수출물류SOS로 中企 해외 진출 발판 마련
-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안성시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무역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높은 물류비 부담에 시달리는 지역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시군 특화사업이다. 경과원과 안성시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국내외 운송비 및 샘플 배송비의 60%를 기업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국내 운송비(컨테이너 운임 등) ▲국제 운송비(해상·항공 운임과 유류·환율 할증료 포함) ▲샘플 배송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본사나 제조시설을 둔 중소 제조기업 중 올해 수출 실적을 보유한 업체다. 올해부터는 전년도에 지원받지 못한 기업과 수출 규모가 작은 기업을 우선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3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성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잠재적인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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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안성시, 수출물류SOS로 中企 해외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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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 캠페인 실시
- 사진/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5월 27일(화) 화성시 남양읍 소재 기업은행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띠 착용 일상화⌟ 民·警 협업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띠 미착용·불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위험성 강조 등 직접적인 안전의식 전파로 ‘붐’ 조성 필요, 출근 시간대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화성특례시 교통정책과장, 녹색어머니회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총 46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통안전수칙 홍보 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홍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띠 착용을 시민들의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교통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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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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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전자책·전자잡지 등 디지털콘텐츠 확대 제공
- 사진/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제공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천상봉)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http:// lib.goe.go.kr/elib)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5월 신규 서비스는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자책 콘텐츠다. ‘북토비뉴미디어도서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 오디오북, 영상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독서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소장형 전자책·오디오북 3만 5천여 종을 비롯해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교보문고 전자책 12만여 종을 정회원 누구나 월 30권까지 자유롭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교과수업에 연계 가능한 디지털 독서 자료도 포함하고 있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잡지 서비스인 ‘모아진’을 통해 국내외 215종의 최신호 및 과월호 잡지 열람이 가능하다. 학술DB 서비스인 ‘DBpia’,‘스콜라(학지사·교보문고)’를 통해서는 6천여 종의 학술논문 간행물과 480만여 편의 학술논문을 제공하여 연구·학습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온라인 강의 콘텐츠도 강화했다. 주요 강의 컨텐츠는 ▲어학: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강좌 ▲문화예술(Medici.tv): 고품격 클래식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교양자격증 강좌 ▲인공지능(AI) 도서추천 등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독서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형 독서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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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전자도서관, 전자책·전자잡지 등 디지털콘텐츠 확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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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 전쟁 지금부터 미래전략 비전 제시 미래포럼
- AI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기술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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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회식 참석
-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5월 28일(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통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ITS)의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바로 이곳 수원에서 도시와 사람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하는‘초연결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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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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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공직 첫걸음, 소통으로 잇다
-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제공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5월 28일 수원 지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수습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간담회는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OX 퀴즈로 배우는 인사제도 A to Z’ ▲친밀감과 팀워크를 증진하기 위한 체육활동 ‘몸풀GO! 마을열GO! 친해지GO!’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 ‘열린 소통, 깊은 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형식적인 의견 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수습직원들이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편안하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공감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열린 분위기 속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무수습직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공직에 대한 이해와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수습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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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 개최 ‘공직 첫걸음, 소통으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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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동탄역에서 지하터널 고속철도 추돌사고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서역 방향 운행 중이던 SRT328 열차가 신호체계 고장으로 동탄역 율현터널(지하 6층) 분기기에 진입하던 중 GTX-A 열차와 추돌하면서, 열차탈선과 인근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성시 안전한국훈련 시행 이래 최초로 고속철도 사고를 재난 유형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는 중복되는 재난 훈련 상황을 피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도안전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화성특례시와 ㈜SR을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서부경찰서, 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여했다. 시는 실제 SRT 추돌사고 연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해 사고 장면과 복구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훈련의 현장감을 높이고, 사고 초기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토론기반훈련과 현장실행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치러졌다. 토론 훈련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김용환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가동여부를 결정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특례시 15개 협업부서는 열차 추돌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방안에 대한 문제해결형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철도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달라”고 강조했다. 현장 훈련은 동탄역에서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고속철도 추돌 및 복합재난(땅꺼짐) 발생에 대비해 5분 이내 상황 전파 및 초기 인명구조 투입을 목표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하며, 공통통화그룹 간 상호통신 훈련도 진행했다. 시는 자체평가에서 도출된 미비점에 대해 책임부서별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고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SRT와 GTX-A 이용객이 하루 2만 명에 달하는 동탄역을 비롯해 서해선, 신안산선, 트램 등 철도망 확충을 추진하며 철도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철도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철도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매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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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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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청소년문화의집,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누림데이] ‘5월 청소년이라면 누려라!’ 행사 개최
- 사진/(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누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윤행)은 오는 31일 토요일에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화성시 남양읍 모두누림센터 광장에서 ‘5월 청소년이라면 누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림데이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재능나눔 공연 및 초청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버블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밴드·합기도 공연, ‘애니메이션크루, ’마술‘ 등 초청공연으로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쿠키꾸미기, 키링만들기 부스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청소년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한 월경연구회 부스도 운영되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 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마스코트인 ‘뽀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연연계를 활성화하여 화성서부경찰서의 ‘찾아가는 청소년 경찰학교’ 부스운영, 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한국무용 부채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의 ‘난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비보이 댄스’,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의 먹거리존이 함께 운영된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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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청소년문화의집,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누림데이] ‘5월 청소년이라면 누려라!’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