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창전동새마을협의회 김장 행사(2).jpg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이종현)는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담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하루 전인 14일, 600여 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를 시작하여 양념을 채워 넣고, 각 가정에 배달될 통에 담아 포장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600여 포기의 김치는 올해 1~2월에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조사된 관내 홀몸 어르신, 부자가정, 중증장애가정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전달됐다.

 

김광수 회장은 “중복되지 않게 골고루 많은 분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수요를 파악해 김장 대상자 명단을 관리하여 배부했는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기쁘게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종현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62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