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노원문화재단) -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 운영_(2).jpg

[양오환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3월 28일(토)부터 진행해 온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을 4월 10일(금) ~ 12일(일)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영화를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주 더 이어나가기로 한 것이다.

 

 노원문화재단은 노해근린공원 내 가로 15m, 세로 7m의 대형 스크린과 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3,270㎡ 규모의 전용 상영관을 마련하여, 지난 2주에 걸쳐 약 2,000여명의 구민들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주 자동차극장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받아, ‘맘마미아·1’, ‘토이 스토리·3’, ‘주토피아’가 금주의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보다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도 지난 2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자별 100대를 기준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관람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해 오후 7시 30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노원구민은 4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네이버 폼’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9일(목) 개별 연락으로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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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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