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02 사회복지시설 마스크 및 체온계 전달(1).jpg

 [양평군 정남수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7일 기부단체 및 기부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준 코로나19 극복성금으로 5천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체온계를 관내에 있는 170여 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수요조사와 노인·아동·장애인 복지담당자들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확정, 3월동안 모인 극복성금으로 5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와 체온계는 가정방문을 나가는 460명의 노인·아동·장애인 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우선 지원되고, 다음으로 사회복지관, 노인·아동·장애인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확진자가 없는 상황임에도 너무나 많은 기부단체 및 기부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양평군에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소중한 성금을 모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쓰일 수 있어 참 다행이며 여러 기부단체 및 기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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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회복지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체온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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