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NH농업중앙본부 마장면에 농촌일손돕기 및 이천쌀 기탁.jpg

 [이천시 이승철기자]= NH농업중앙본부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외국인 계절 근로자 부족 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도와주고자 마장면에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장성현 수석부행장을 비롯하여 30명의 직원들이 마장면 각평리 화훼농가를 찾아 컵포트 씨앗심기, 전지 등의 일을 하루 동안 진행하였다.

 

NH농업중앙본부는 매년 분기별로 1회 이상씩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장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앞서 마장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천쌀 100여 포를 기탁하기도 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엄태희 마장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알맞게 지원을 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코로나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하여 쌀까지 후원해주셔서 마장면민들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일손봉사로 힘들기도 했지만, 사무실을 벗어나 좋은 날씨에 땀 흘리며 화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오히려 본인들에게 힐링이 되는듯하여 오히려 더 고마운 시간이 되었다며, 본인이 심은 화초들이 예쁘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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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업중앙본부 마장면에 농촌일손돕기 및 이천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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