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홍지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연합회 연합이사가 축사하고 있다.jpg

[배석환 기자]=가정폭력, 쓰레기 문제 등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연합회(연합회장 이기원·이하 서울경기남부연합회)는 19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배다리 마을에서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각계 인사들과 함께 평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약 50명의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평화 실현을 위한 봉사의 방향성’을 주제로 지역별 사회적 문제를 나누고 이를 봉사와 연계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서경동 서울경기남부연합회 부회장은 평화에 대해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지역사회에서부터 갈등과 분쟁이 해결돼 평화롭고 화목한 상태”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그렇기 위해 지역 내 어떤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이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로 지역 내 산재한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논의하며 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적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도 평화 문화가 확산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들이-태극기에-손도장을-찍고-있다.jpg

서울경기남부연합회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자체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나라사랑 평화 정신 함양을 위해 각계각층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 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평화 커뮤니티로 형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평화나눔은 호국보훈의 정신에 기초해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더 나아가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한편 서울경기남부연합회는 간담회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가로 9m, 세로 6m 규모의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아울러 6·25전쟁 사진전, 평화 사진전, 순국선열 추모 부스, 호국영령을 기억하는 포토존, 참전유공자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작성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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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평화 정착 위한 민간차원 대화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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