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07-여주시  남한강자전거길에 기초번호판.jpg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 기자]=여주시는 관내 남한강자전거길 일대 65개소에 긴급상황 신고 및 심폐소생술이 탑재된 QR코드와 야광 소재로 제작한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119 소방서에서 제공한 심폐소생술 QR코드 교육 동영상을 탑재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심폐소생술 동영상이 나와 이를 활용해 위급상황 발생 시 황금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였으며,

 

긴급상황에 112 경찰서나, 119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QR코드를 추가로 탑재하여, 각종 범죄나 긴급상황 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번호판을 야광 소재로 제작하여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한강자전거길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구축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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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자전거길에 QR코드 및 야광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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