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연간 작업시간 23% 단축, 통증호소율 33% 감소 효과로 고령화 농촌에 활력 불어넣어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법 교육).jpg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일 율면실내체육관에서 이천시포도연구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작업 안전 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포도연구회 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 컨설팅과 자체 회의 결과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용한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단순 반복작업, 과중한 중량물 운반 등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 하였다.

 

또한,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법 및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 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을 실시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하였다.

 

특히, 편이 장비 도입 전에는 손, 허리, 목 등 근 골격계 에 많은 부담이 있어 여러 가지 피로증상을 호소 했으나 편이 장비 도입 후 신체 피로증상 에 대한 호소율이 33%가 감소 하였고 연간 작업시간은 기존 851.6시간에서 655.4시간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 부담 경감 효과 가 있어 회원 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 에 농업인 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 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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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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