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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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양평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관내 마을회관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 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인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환경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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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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