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주임록 시의회 의장,각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향군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보 단체로 반세기를 걸어온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식 등 1부 기념식 행사와 2부 만찬 및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영기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명이 지역안보 유공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주시 재향군회에서 개최한‘나라사랑 광주사랑 안보논술대회’에서 입상한 광주고등학교 김범수 학생 등 3명이 상장을 받았다.
이건희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항상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안보 단체로서의 위상 제고 및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기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항상 투철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하고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오늘의 이 자리가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