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기술 과 프랜차이즈와 손잡아!
에브리봇, 쿠우쿠우와 서비스로봇 분야 MOU 체결…시너지 효과 기대
[양해용 기자]=에브리봇((주).대표이사 정우철)'의 국내외 지식 재산권 보유 수 가(22년 2월 기준) 132, 로봇청소기 누적 판매수(22년 4월 기준) 860,000대, 이 숫자들이 말해 주듯 이제는 AI 제품이 우리 생활에 들어 온지 오래 이며 이제는 그들의 손을 빌리지 않고는 생활하기 불편한 세상이 도래 되었다.
이번 MOU는 양사가 서빙로봇, 청소로봇 등을 포함한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기술 및 사업 협력을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제품 및 솔루션의 공동개발이며, 에브리봇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LiDAR, 자율주행 기술 등을 기반으로 양사는 서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차세대 서비스로봇을 공동개발하고, 시장출시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뷔페식당인 쿠우쿠우에는 퇴식업무가 많은 특성을 감안하여, 음식물과 그릇 등의 분리수거가 가능한 퇴식전용 트레이를 개발 예정이다.
이를 쿠우쿠우의 전국 지점에 공급하기로 하였는데, 근무자들의 업무강도를 줄여서 효율적인 매장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보인다.
또한, 양사는 첨단 서비스로봇 도입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해 기술세미나, 인력교류 등을 통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이사는 “서비스로봇 분야 선두 기업으로써 서빙로봇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쿠우쿠우 김동현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로봇 제품 및 솔루션 개발에 기여하고, 외식산업에 활용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에브리봇은 국내 AI 서비스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쓰리스핀”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물걸레로봇청소기 분야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로 서빙로봇 “워키”, 창문형 로봇청소기 “엣지 윈도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면서 서비스로봇 전문기업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
쿠우쿠우는 국내 최고의 초밥뷔페 패밀리레스토랑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국내 90여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인 블루레일도 곧 오픈 할 예정이다.
13년 동안 꾸준히 스시, 롤, 샐러드 뷔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120여 종류의 다채로운 메뉴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두 회사가 선도해 나갈 서비스는 요즘처럼 어려움을 겪고있는 인력난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로봇과 함께하는 일상이 결코 낯설지 않은 오늘이 우리에게 제공해주는 편리를 우리는 어떻게 지켜보고 함께 할것인가에 고민과 설레임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