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위원장 임영환)는 지난 27일 양평읍 7개 초·중·고교를 방문해 소독용 물티슈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티슈는 총 4천 3백개로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읍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배부됐다.
임영환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청결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읍내 학생들이 청결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티슈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읍위원회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읍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