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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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기업과 손잡고 코로나 19로 지친 여주시민들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자동차영화관’을 마련한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2일(금)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문을 여는 ‘한여름 밤의 자동차영화관’은 동네방네 영화관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2’로 기획됐으며 총 8일간에 걸쳐 열린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최하고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공동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자동차영화관’은 여주시문화원을 비롯해 여주예총과 여주민에총, 여주 CGV(가칭), 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여주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공동 진행한다.

 

 너비 20M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준 높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로 선별된  이번 자동차영화관은 첫 날인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금, 토 차례로 ‘라이온킹 실사버전’, ‘드래곤 길들이기3’,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등 어린이 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용 영화가 상영된다.  

 

 8월 14일과 8월 15일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선 왕가의 마지막 옹주의 일생을 그린 ‘덕혜옹주’와 다큐멘터리 명작인 ‘디아스포라의 노래; 아리랑 로드’가 상영되는데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전 관람객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8월 21일과 8월 22일에는 그룹 퀸의 전설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을 담아낸 ‘보헤미안 랩소디’와 재즈 음악인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라라랜드’ 등 음악영화의 진수가 상영된다.

 

 이번 ‘자동차영화관’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동참해온 시민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정성껏 마련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갖는다.

 

 매회 100대가 관람할 수 있으며 8일간 총 800대가 관람에 참여할 수 있는 ‘자동차영화관’은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은 신청한 날짜 오후 6시부터 할 수 있으며 상영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동네방네영화관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차에서 영화보자 시즌 2- 한여름 밤의 자동차영화관’은 아직 극장이 없어 아쉬워하는 여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문화향유 자리일 뿐 아니라 여주형 친수문화콘텐츠로 발전이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031-881-96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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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영화보자 시즌2- 한여름 밤의 자동차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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