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03 강상 농업인복지관 착공식(1).jpg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2일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기존의 강상 작은도서관이 다목적복지회관 내로 이전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마찰 및 공간협소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보완할 독립된 도서 공간확보 및 문화향유 장소로 강상면민의 의견을 두루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이다.

 

주민자치센터 등 소통공간과 더불어 강상면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람실, 강의실, 어린이실 등 농업인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림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이 면민들의 지적욕구 및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지적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건축연면적 421.26, 지상3층 규모로 1층엔 작은도서관, 2층엔 서고와 문화강의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3층엔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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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 농업인복지관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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