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국내 유일,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 출연… 연주와 곡해설 어우러진 공연

▶ 아름다운 하프 선율로 전하는 따뜻한 봄감성… 관객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

요청- 3월 여주세종문화재단 하프의 항해 보도자료 (2).jpg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31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하프의 항해’를 진행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가 출연,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로 관객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두 대의 하프로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하프시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0>, 드뷔시의 <청명한 달빛> 등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 중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하프시스’의 황리하, 황세희 자매는 지난 2021년 부산 클래식 음악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3월 ‘문화가 있는 날-하프의 항해’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하프가 주인공이 되는 연주회로 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시간이 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하프의 항해’를 포함한 재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캡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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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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