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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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용문면사무소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올해 3월부터 군보건소를 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 인식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기기증 등록 및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보건소, 용문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 4대 연합회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 수를 제한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아가 군에 생명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에도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사무소로 전화 및 방문하거나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보건정책과(☎031-770-3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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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헌혈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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