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02 양평군 곤충박물관 상반기 기획전(1).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곤충박물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세계의 산누에나방무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누에나방과(Saturniidae)’는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작은 섬을 제외한 세계 각지의 약 1천 2백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열대지방에 많이 분포해있다. 우리나라에는 13종의 산누에나방이 있으며, 일명 팅커벨이라 불리는 긴꼬리산누에나방도 이 무리에 포함돼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를 갖는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마다가스카르의 특산종인 마다가스카르긴꼬리산누에나방 등 전 세계에 서식하는 산누에나방 총 40종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화려한 날개를 지닌 전 세계의 산누에나방을 두루 관람할 수 있는 자리로, 곤충과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im.go.kr)를 참고하거나 양평곤충박물관(☎ 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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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곤충박물관, 상반기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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