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02 황순원 소나기마을 내인생의 사진전(1)(웹포스터).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지난 5월 10일부터 개최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이 엿보이는 생생한 사진을 메인 전시품으로 선정했으며, 출품 사진은 문학작품 및 영상을 접목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통해 연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7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5일부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역사에서 태어난 시, 시가 품은 역사展’이, 9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홉 살, 황순원展’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언뜻 평이해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완성도 높은 시와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 영상으로 재창작해 결과적으로 문화예술 소비자에게는 쉽게 접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특별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는 현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 전시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운영 시간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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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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