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06 양서초등학교 학생 감자 전달(1).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양서초등학교(교장 김기동) 학생들이 지난 5일 직접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서면사무소(면장 송혜숙)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기증받은 감자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이돌봄’ 사업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1회 반찬을 만드는 ‘두머리부엌’으로 전달돼 맛있는 반찬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궂은 날씨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감자를 캤을 학생들이 너무 기특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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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초등학교 학생들, 직접 수확한 감자와 손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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