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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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의 수해 가구를 위한 성금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재)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저소득 수재민 가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주에는 오랜 기간 아동안전지킴이로 아동보호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해오며 여러 차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는 이문종(84, 여)씨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재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지역 기반시설과 양평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극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라며, “피해 지역을 조속하게 복구하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조근수 읍장은 “수해 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이문종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수해민들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읍 후원계좌로 접수돼 저소득 수해 가구를 선별,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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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수해 가구 위한 성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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