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0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송편 전달(2).jpg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및 종사자 12명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빚은 송편과 한과 60세트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양평군 꿈드림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전달된 송편과 한과는 옥천면사무소에 설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일부 진열됐으며, 다음날 저소득층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자원봉사 하느라 너무 고생했고,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아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초·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건강·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난타, 미술, 볼링,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급식지원, 교통비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안내 및 연계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775-131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770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옥천면에 직접 만든 송편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