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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자원순환센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 양평자원순환센터-무왕위생매립장/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내년부터 자평면에 위치한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명칭변경은 양평 유일 자원순환현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쓰레기 처리 비율 중 매립되는 쓰레기 비율은 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매립장을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현장탐방, 분리배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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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의 생활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양평군은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대한 행정지원, 기업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GH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 및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양평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등 공사의 원만한 사업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가 공고해질 전망이다. 한편, 양평군은 내년도 일반산업단지 신규 대상지 기본 구상 및 입주기업 수요를 위한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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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개최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소통홍보담당관을 비롯해 농업경영과장, 농업기술과장, 친환경농업과장, 축산과장, 지역 농축산업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자리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를 위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확대와 최근 번지고 있는 럼피스킨을 포함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방역 등 예방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축산업 종사자는 “양평군의 발 빠른 럼피스킨 방역으로 지역 축사들의 피해를 막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발병에 앞선 신속한 차단 방역에 힘써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이제 양평의 농업은 6차산업 육성과 친환경 우리밀 재배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안심먹거리 제공과 우리밀 산업을 확대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농업발전기금의 활용방안, 조류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수로를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 축산농가의 경제적 지원 등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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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정성 확보 속 사업추진 가시화
- 메인투시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시 첝정수기자]=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51%를 출자하여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환경에 발맞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하였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하여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해오던 주상복합 부지가 시각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상환경 특화설계 용역이 발주되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경안천과 연계한 특화 디자인과 전문적인 MD(머천다이징)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 상가시설들과의 차별화 방안과 동시에 주변상권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경안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현재 금융시장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출자사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께서 경안2지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그간 광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725㎡ 규모의 부지에 36~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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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5분 발언 "광주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현장 관리,감독 제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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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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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2023년 12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앤알(여주시 가남읍 연삼로 소재)로 제품 포장 등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2월 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그 밖에 수시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관내 기업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143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응시하여 그 중 32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한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는 등 여주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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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사진/ 여주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11월 27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12월 1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68회 정례회에서는 27건의 조례안, 3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며 제1차 본회의에서 여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였고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채택하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두형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권리에 관한 조례안」,「여주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15건 등 총 27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자료와 질문·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청렴한 자세를 요구했다. 또한『한글을 창제하신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창조(創造)」 정신에 입각하여 「민의수렴 한글특화 선진의회」 실현에 나아가겠다.』라며 여주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10년마다 수립하는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에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며,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 추구권과 생존권 보장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의 졸속적인 정책수립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으로 12만 여주시민의 뜻을 모아 정례회가 끝나고 본회의장 아래에서 의원 7명과 함께『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안 수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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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권 11-29 17:27
여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사진/ 여주소방서 [이대권 기자]=여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월 29일 전했다. 겨울철 보일러와 난방용품 사용이 본격화되고, 관내에서도 최근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조치이다. 여주 관내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7시 35분경 대신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던 지붕 주변에 가깝게 설치되어 연통이 과열되며 지붕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렸으며, 11월 29일 오전 5시 44분경에는 점동면 원부리 돈사에서 새끼 돼지들의 보온을 위해 켜두었던 보온등의 플러그와 콘센트 접촉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소방대 도착 전에 관계자가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다. 겨울철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전기장판․히터․열선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제품을 매뉴얼에 맞추어 사용 ▲사용 전 파손 여부 등 점검 ▲멀티콘센트는 용량 이내에서만 사용하고 무분별한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 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속 부위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결히 관리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면 과열의 위험이 있으며 ▲불티가 날릴 수도 있어 가연물을 주변에 두는 것은 위험하고 ▲연통과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침착된 가연물(타르)을 제거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잘 못 사용하면 그 어느 때 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낼 수도 있기에 안전수칙과 매뉴얼을 꼭 숙지하고 그에 맞게 사용하자”고 당부하며 “더불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유사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두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
이대권 11-29 17:23
여주소방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 32곳으로 늘어
사진/ 여주소방서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소방서는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11월 24일 여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중점관리대상으로 32곳을 확정하였다. 지난 해는 25곳으로 이중 의료시설 1곳이 폐업하여 24년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신규로 8곳이 증가하였다. 이는 관내 늘고 있는 대형창고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성을 반영한 것으로 창고시설은 6곳이 추가되었으며, 노유자시설 1곳과 의료시설 1곳이 포함되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상들에 대한 특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여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선정하게 된다. 주로 건축물의 구조, 화재위험성,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되며, 소방기관에서는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화재예방․대비 및 대응계획 ▲우수 대상처 포상 및 정보관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관내에 증가 중인 대형창고시설의 화재위험성을 반영해 확정한 2024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앞으로 현장지도, 소방특별조사, 합동훈련 등을 통해 화재예방과 대응력 강화에 힘쓰고, 취약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대권 11-29 15:58
이천고, 전국 고교 자율주행 모빌리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교내 창의공학 아카데미 창의 융합 교육의 성과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 구글 국제 인증 인공지능 자격증을 취득하여 진로와 진학 준비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이천고등학교(교장 권순구)는 지난25일 ‘전국 고교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권민석, 이승헌)과 우수상(김기훈,백동현)을 받았다. 이 대회는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HL만도&HL Klemove가 주최하고,교육부 및 한국 도로교통 관리공단이 후원하여 진행된 전국대회이다. 이천고의 우수한 성과는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교내 창의공학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쓴 결과다.이천고는 인공지능,자율주행 자동차,자율주행 드론,전기자동차,IoT 스마트홈,AR 및 VR 등의 분야에서 창의 융합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23년 이천교육지원청 이룸학교의‘IT&인공지능 분야로 자율주행 드론 및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제작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미션플래너 및 ROS시스템을 연구해 전문성을 향상했다. 지도교사 김석범은“자율 주행 과정에서 사물을 인식하고 최적의 각도와 속도로 장애물을 피해 정해진 경로를 완주하도록 구현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학생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많은 반복 훈련을 거쳐 자율 주행 경로를 최소 시간으로 완벽하게 완주했다”고 말했다.또한“학생들이 그동안의 협업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했기에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이천고에서는 지금까지 13명의 학생이 구글 국제 인증 인공지능 텐서플로 자격증(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e)을 취득했고,이천고는 교내 창의공학 아카데미와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고 권순구 교장은“디지털 창의 역량 선도학교 및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활성화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미래 사회에서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경험이 필요하기에,학생들의 창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정수 11-29 15:47
아동이 안전한 노원, 전국 최초 아동보호구역 조성에 이어 전국 유일 아동안전보호인력 배치까지!
▶ 2019년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현재 아동보호구역 89개소 지정 ▶ 노원경찰서와 합심해 아동안전보호인력 총 94명 배치, 순찰활동 펼쳐 사진/아동보호구역 노원구청 제공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보호구역을 조성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안전보호인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아동범죄 우려가 있는 학교 주변,공원,골목길 등 지정장소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구청장이 지정한다.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300m이내의‘어린이보호구역’과는 달리 강제성이 없어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하지만 2008년「아동복지법」에 아동보호구역 관련 내용이 신설된 이후 실제로 지정하는 사례는 전무했었다. 이에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서울특별시 노원구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를 제정, 우선 선정지역으로▲정민학교▲수암초등학교▲한천초등학교 3개소를 지정했다.현재는 총89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해당 구역에 아동안전보호인력을 배치해 집중 순찰 중이다. 노원경찰서와 힘을 합쳐 올해 총 94명이 하교시간을 중심으로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9년69명으로 시작한 아동안전보호인력은2020년에는 75명,올해 94명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를 위해 2019년에 노원경찰서와 아동보호구역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동보호구역 인근에는 CCTV 총 294대가 가동 중이다. 지정 구역을 알리기 위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인다.캠페인도 진행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아동의 놀 권리,건강하게 성장할 권리 등을 알리고 있다. 내년에도 동주민센터,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아동보호구역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연간 아동범죄 발생 현황,시설 이용 아동 수 등을 고려해 노원경찰서와 현장실사 후 지정 공고 절차를 거친다. 한편 구는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순찰 활동을 비롯해 전국 최초 아동보호전문기관 구 직영 운영, 전국 유일 영유아(0~7세)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설립 등 다양한 아동 안전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행정안전부가 주최한‘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승록 구청장은“아동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인력을 배치해 순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아동보호구역을 5년째 운영 중이다”라며“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노원에서 아이들이 사회의 주체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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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11-07 11:55
영화 ‘신의선택’ 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서 2관왕 수상
사진/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이종윤 기자]=영화 ‘신의선택’ 이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2023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신의선택’ 은 현재 8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신의선택’ 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세계적인 감독이 된 신성훈 감독이 공들여온 차기작 작품이다. 이 작품도 앞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1년간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고 이후 국내에서 영화 팬들과 만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장르다. 이 작품은 감독의 각본 작업과 송영신 감독과의 공동연출에 더불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까지 그야말로 환상적인 앙상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리우드블루버드영화제 측의 평가는 ‘상상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와 새롭고 경이로운 스토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감독의 연출력에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다시 한 번 신성훈 감독의 창의적인 생각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드린다’ 며 극찬 했다. 한편 ‘신의선택’은 현재 해외 영화제에서 8관왕을 달성했고 극중에서 ‘신’ 역을 맡은 서주형 배우가 ‘2023할리우드월간영화제’에서 ‘신의선택’ 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어 국내 극장 개봉을 위해 모든 스텝들이 분주하게 준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의선택2’ 제작에 돌입 할 예정이다. -
이대권 11-03 15:54
오는 5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편 방영
▷2023. 11. 5.(일)부터 KBS1TV채널 매주 일요일 09:00 방영 ▷당남리섬,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 소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이 오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여주시 이포리 일원, 당남리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오는 5일부터 KBS1TV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을 앞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앞으로도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기 위해 여주의 곳곳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를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천정수 10-05 13:05
도봉문화재단,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디비디비업’ 운영
▶ 예술 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교육 ‘모두를 위한 기본과정’ 편성 ▶ 공모사업 컨설팅, 예술인의 수익 창출 위한 컨설팅 워크숍 운영 사진/ 홍보 포스터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10월부터 11월까지 도봉에서 거주 또는 활동 이력이 있는 문화기획자,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과정 ‘디비디비업(業)’을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2023년 도봉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술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교육부터 공모사업 컨설팅,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지역예술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먼저 예술활동 기초 역량교육 과정인 ‘모두를 위한 기본과정’은 예술활동과 연계되는 저작권, 예술인고용보험, 예술활동에 필요한 세금상식 등 예술인이 개인이나 단체로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공모사업 컨설팅 과정인 ‘기획자를 위한 공모사업랩’은 2024년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시도되는 워크숍 과정인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랩’에서는 참여 예술인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브랜딩‧마케팅하는 실전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10월 둘째 주부터 각각 5~6회차로 진행되며, 씨알방학간 3층 씨알스페이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www.db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문의: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908-2950 -
천정수 10-02 09:41
배우 서주형, 영화 ‘신의선택’ OST 가창..‘노래까지 잘해도 되는거야?’ 극찬
사진/ 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 [천정수 기자]=신성훈 감독이 최근 배우 서주형과 영화 ‘신의선택’ OST ‘꼭 안아줄래요’ 녹음 인증샷을 공개 했다. 사진 속 신성훈 감독과 배우 서주형은 녹음을 마치고 만족해하며 여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배우가 노래까지 잘해도 되는 겁니까? 이건 너무 하잖아요. 서주형 배우는 사기 캐릭터 입니다! 노래 정말 잘하셔서 놀랬네요’ 라며 배우 서주형의 극찬을 아끼 않았다. 이날 녹음 당일 신성훈 감독이 직접 보컬 디렉팅을 맡아 서주형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 시켰으며 서주형이 생애 첫 노래 녹음이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편하게 해주며 녹음을 마쳤다. ‘신의선택’OST곡 ‘꼭 안아줄래요’ 는 KBS동요창작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동요 곡이다. 편곡자 최준원은 ‘꼭 안아줄래요’를 클래식함과 정통 발라드 느낌과 동요느낌을 모두 살려내 감동 포인트와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으로 재해석했다. 배우 서주형도 편곡에 맞춰 보컬 또한 기승전결 있게 족집게처럼 잘 표현했다. 한편 서주형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할리우드 월간 영화제’에서 영화 ‘신의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신의선택’은 해외 영화제에서 4관왕을 하며 신성훈 감독의 위력을 변함없이 입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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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천정수 11-20 14:58 -
한경국립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경기 대회 메달 획득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고영일 기자]=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사회통합학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2명이 지난9월23일부터10월8일까지 개최된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본교 졸업생인 이도연(17학번)선수 핸들사이클 금메달(여자 H1-H53.7km 도로독주),이명호(18학번)선수 사격 금메달(혼성 SH2 R4-10m 공기소총복사),이도연 선수 핸들사이클 동메달(여자 H1-H541.4km 개인도로)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1년 연기되었으며,중국 항저우 시 각 지역의 경기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싶다”며,“앞으로도 스포츠 미래를 위해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고영일 11-17 13:06 -
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지난해 K4리그에서 ‘꼴찌팀’ 멍에를 썼던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1일 페막된 2023 K4리그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일) FC충주와 승부를 펼쳐 3대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토) 안방(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3대1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1위 시상대에 올랐다. 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속 승리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승승장구, ‘8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오르며 여주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여주FC 우승과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했던 정충근(19/MF) 선수는 시즌 통산 2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개인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잘 알기에, 여주F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 몰랐다. 축구를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알려 주어서 고맙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여주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FC를 이끈 김영기 단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팬들이 없었다면, 여주FC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주를 홍보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여주 5일장 날인 오는 20일(월) 오전 10시, 여주시청 광장 앞에서 출발해 홍문사거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2023 K4리그 우승 및 K3 승격 기념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대권 11-13 11:46
투데이 HOT 이슈
-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정성 확보 속 사업추진 가시화
- 메인투시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시 첝정수기자]=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51%를 출자하여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환경에 발맞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하였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하여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해오던 주상복합 부지가 시각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상환경 특화설계 용역이 발주되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경안천과 연계한 특화 디자인과 전문적인 MD(머천다이징)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 상가시설들과의 차별화 방안과 동시에 주변상권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경안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현재 금융시장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출자사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께서 경안2지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그간 광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725㎡ 규모의 부지에 36~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하는 역점사업이다.
포토슬라이드1 / 3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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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자원순환센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양평자원순환센터-무왕위생매립장/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내년부터 자평면에 위치한 무왕위생매립장을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양평자원순환센터의 명칭변경은 양평 유일 자원순환현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매립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쓰레기 처리 비율 중 매립되는 쓰레기 비율은 1.4%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매립장을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을 양평군민뿐만 아니라 학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현장탐방, 분리배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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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안정성 확보 속 사업추진 가시화
메인투시도/광주도시관리공사 제공 [광주시 첝정수기자]=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51%를 출자하여 추진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인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사업환경에 발맞춰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달 23일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 득하였으며, 이번 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을 축소하고 공동주택 세대수를 증가하여 오피스텔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경안2지구 대상지는 지난 6월 8일 사유지 100% 확보 후 안전휀스 설치 등 부지조성공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그간 행정절차를 진행해오던 주상복합 부지가 시각적으로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상환경 특화설계 용역이 발주되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경안천과 연계한 특화 디자인과 전문적인 MD(머천다이징) 계획수립을 통해 기존 상가시설들과의 차별화 방안과 동시에 주변상권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경안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현재 금융시장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출자사들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민들께서 경안2지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만큼 그간 광주시에서 볼 수 없었던 상징적인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광주시 역동 28-3번지 일원(역동IC주변) 29,725㎡ 규모의 부지에 36~3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건립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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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5분 발언 "광주시는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현장 관리,감독 제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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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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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준공식 개최
사진/이천시청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9일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에 위치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내에서‘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시·도의원,두원공대 총장,SK하이닉스 부사장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부지면적 2,110㎡,건축연면적 2,127㎡의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경기도 및 이천시로부터 건립비용 98억원(도비 35억 원,시비 45억 원,시유지 18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되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반도체용 소재․부품 시생산 테스트베드로써,산업자원부로부터 284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반도체산업에 핵심적으로 소요되는 세라믹소재부품(히터정전척,프로브카드,ECV용 블랭크마스크 등)의 시생산 및 평가에 필요 설비를 구축,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센터가 소재하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중심의 소자 반도체산업과 더불어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세라믹소재․부품의 아이디어부터 시생산,시험분석 및 평가,상품화까지의 One-Stop 기업지원이 가능한 중요거점을 얻으며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는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소재부품의 국산화 성공을 앞당겨 산업경쟁력 확보에 기틀을 마련하고 이천시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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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양평군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의 생활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에 따라 양평군은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에 대한 행정지원, 기업유치 및 산업용지 실수요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GH는 산업단지 등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 및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양평공사는 산업단지 조성 등 공사의 원만한 사업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가 공고해질 전망이다. 한편, 양평군은 내년도 일반산업단지 신규 대상지 기본 구상 및 입주기업 수요를 위한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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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광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3년 광주시 청년정책 실행계획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광주시는 지난1년간 청년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또 청년노동자 심리지원사업 명목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청년챙김 프로젝트’,청년 미디어 개발 프로그램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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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12월 일자리드림데이 실시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앤알(여주시 가남읍 연삼로 소재)로 제품 포장 등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2월 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일자리드림데이 관련 자세한 정보와 그 밖에 수시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관내 기업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143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응시하여 그 중 32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한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는 등 여주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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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사진/ 여주소방서 [이대권 기자]=여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월 29일 전했다. 겨울철 보일러와 난방용품 사용이 본격화되고, 관내에서도 최근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보고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조치이다. 여주 관내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7시 35분경 대신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던 지붕 주변에 가깝게 설치되어 연통이 과열되며 지붕 일부가 불에 타고 그을렸으며, 11월 29일 오전 5시 44분경에는 점동면 원부리 돈사에서 새끼 돼지들의 보온을 위해 켜두었던 보온등의 플러그와 콘센트 접촉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두 사고 모두 소방대 도착 전에 관계자가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는 없었다. 겨울철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전기장판․히터․열선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제품을 매뉴얼에 맞추어 사용 ▲사용 전 파손 여부 등 점검 ▲멀티콘센트는 용량 이내에서만 사용하고 무분별한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 금지 ▲콘센트와 플러그 접속 부위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결히 관리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면 과열의 위험이 있으며 ▲불티가 날릴 수도 있어 가연물을 주변에 두는 것은 위험하고 ▲연통과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침착된 가연물(타르)을 제거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그러나 잘 못 사용하면 그 어느 때 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낼 수도 있기에 안전수칙과 매뉴얼을 꼭 숙지하고 그에 맞게 사용하자”고 당부하며 “더불어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유사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두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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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 32곳으로 늘어
사진/ 여주소방서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소방서는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11월 24일 여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심의회는 재난예방과장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중점관리대상으로 32곳을 확정하였다. 지난 해는 25곳으로 이중 의료시설 1곳이 폐업하여 24년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신규로 8곳이 증가하였다. 이는 관내 늘고 있는 대형창고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성을 반영한 것으로 창고시설은 6곳이 추가되었으며, 노유자시설 1곳과 의료시설 1곳이 포함되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상들에 대한 특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여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선정하게 된다. 주로 건축물의 구조, 화재위험성,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되며, 소방기관에서는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화재예방․대비 및 대응계획 ▲우수 대상처 포상 및 정보관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관내에 증가 중인 대형창고시설의 화재위험성을 반영해 확정한 2024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앞으로 현장지도, 소방특별조사, 합동훈련 등을 통해 화재예방과 대응력 강화에 힘쓰고, 취약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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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북교회,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희망상자 기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주)는28일 성북교회(담임목사 김형식)에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상자 30박스(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식 담임목사는“추운겨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주 동장은“매년 이웃 사랑돕기에 앞장서 주신 성북교회에 감사드리며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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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사, 하남시에 햅쌀 10kg 300포(900만원 상당) 기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 하사창동에 소재한 약수사는 2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하남시에 자비의 햅쌀 300포(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약수사는 경내에서 자비의 햅쌀을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약수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기탁을 통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올해도 작년에 이어 하남시에 햅쌀을 기탁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법련 주지 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약수사 법련 주지 스님은“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자비의 쌀을 꾸준히 기증해 오고 있다”며“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이날 전달된 햅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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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편 방영
▷2023. 11. 5.(일)부터 KBS1TV채널 매주 일요일 09:00 방영 ▷당남리섬,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 소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이 오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여주시 이포리 일원, 당남리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오는 5일부터 KBS1TV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을 앞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앞으로도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기 위해 여주의 곳곳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를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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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 ‘성료’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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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배우 박소연, 드라마 ‘미성년자들’ 캐스팅..‘남은 인생 연기하며 살고파’
시니어모텔 박소영 [이종윤 기자]=시니어 모델에서 시니어 배우로 직업으로 유턴한 박소연이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 신인배우의 이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연기열정은 남다를 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 박소연은 ‘앞으로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서 길게 살아가봐야 30년이다. 남은 인생 후회 없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고 싶다’ 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연 예정 중인 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마음이 따뜻한 이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박소연은 작정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소연은 극 중에서 학교 선생님 역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이모 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박소연은 30여년이 넘도록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 집 선생님으로, 어린이 집 원장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게 살아왔던 박소연은 요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누구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Minors)’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개최한 ‘컬트 배심원 영화 축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남미 아메리카 파나마에서 개최한 ‘파나마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웹 시리즈상’ 부문과 ‘베스트 디렉터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본에서 개최한 ‘키네코 국제 TV시리즈&영화제’에서 ‘베스트 웹 드라마’ 상을 수상하며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의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미성년자들(Minors)’은 9월 추석날 방송을 목표로 한 창 제작중이다. 이 드라마는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신인들로 구성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19년간 무명 세월을 보낸 경험이 있어 신인배우들의 절실함을 그 누구보다 더 잘안다. 때문에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예산이 상당히 적다보니 출연료 또한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며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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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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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서명운동 전개
사진/포스터 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가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2026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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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복싱팀,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입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광주시청 복싱팀이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14일부터16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개최된 ‘제11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남자실업부 5개 체급에 출전,박승민 선수가 남자실업부 –60㎏,정호철 선수가 –64㎏ 결승전에서 각각 김포시청과 청양군청을 상대로 분전했지만,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시장은“복싱팀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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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경기 대회 메달 획득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고영일 기자]=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사회통합학부 특수체육학과 졸업생2명이 지난9월23일부터10월8일까지 개최된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본교 졸업생인 이도연(17학번)선수 핸들사이클 금메달(여자 H1-H53.7km 도로독주),이명호(18학번)선수 사격 금메달(혼성 SH2 R4-10m 공기소총복사),이도연 선수 핸들사이클 동메달(여자 H1-H541.4km 개인도로)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확산 방지 등의 이유로1년 연기되었으며,중국 항저우 시 각 지역의 경기장 및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멋진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고 싶다”며,“앞으로도 스포츠 미래를 위해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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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 개최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9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한 광주시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 광주시 선수단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성적 보고, 메달 수여 및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월13일에서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선수 39명과 지도자13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총15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도 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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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
[이천시 이대권기자]=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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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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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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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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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시가 25일 100만 화성 미래 비전 선포 식’
[양해용 기자]=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화성 시가 100만 을 넘어 더욱 발전할 것을 믿고 있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화성 시민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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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5일 동 탄 호수 공원에서 백만 화성 축제, 화성 미래 비전 선 포식
[양해용 기자]=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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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양해용 기자]=경기도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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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을 밝혀
[양해용 기자]=특례 시가 아닌 대한민국 두 번째 특별 시 가 되기까지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 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젼 제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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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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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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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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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