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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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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석준 의원,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12.3억 확보
- [이천시 이승철기자]=2023년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비 12.3억이 확보됐다. 27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10.9억 ▲보건소 의료장비 구입 1.4억 등 총 12.3억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10.9억의 국비예산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투입될 예정으로, 다양한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천시 남부권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4억의 국비예산은 이천보건소의 노후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확보로 이천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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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시민의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건물번호판 38,599개 △도로명판 5,861개 △기초번호판 1,251개 △사물주소판 82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654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의 사진을 찍어 안전신문고(☏ 010-6301-0620) 문자전송을 통해 누구나 신고 할 수 있는 제도.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 기타 문의사항: 이천시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 (☏ 031-64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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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9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여주시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자신만의 직업 선택을 위한 자기 분석, 채용트랜드, 기업 및 직무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역량 강화 방법이며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여주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 성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여주시민들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여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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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2022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쾌거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등급에서 수직상승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개청 이래 최초 1등급을 달성하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는 ‘청렴체감도’ 에서 1등급을 받아 타 지자체에 비해 청렴 내·외부체감도가 모두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청렴 외부체감도는 부정청탁·사익추구·갑질행위 분야에서, 내부체감도는 부당지시·사익추구·예산 부당집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반부패를 위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공정한 공직문화 속에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의 실효성과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그간 추진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기관장의 청렴 당부사항 전파 등이 청렴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인정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하는 여주시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직원 한분 한분의 자긍심과 청렴한 여주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시민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적인 여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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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 공수처장 즉각 사퇴 촉구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종교편향 처신과 관련 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소속 30개 회원 종단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종단협은 먼저 1월 11일 ‘불교계는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정부의 종교편향과 차별 근절을 위한 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처장의 즉각 사퇴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종단협은 이 성명에서 “공수처 책임자인 김진욱 처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김진욱 처장 개인의 종교신앙을 공적인 자리에서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한 공직자의 종교중립의 의무를 크게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다.종단협은 이에 따라 김 처장의 즉각 사퇴와 함께 정부에 대해선 재발방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종단협은 성명 발표 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에 공문을 발송하고 이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사를 당부했다.또한 대통령께 드리는 ‘공직사회 종교편향 근절을 위한 불교계 요청’의 공문서신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달했다.-김종만 기자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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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민이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오는 2월4일(토) 오후2시부터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조성원 원장)과 이천거북놀이보존회(심덕구 회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전통민속을 주제로 기획한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기며 정월대보름 민속에 담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문화행사이다. 무려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시작한 문화행사라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천 시내 북쪽에 자리한 망현산은 일제강점기에 신사를 세우고 이천사람에게 참배를 강요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해방 이후 신사는 곧바로 철거했으나, 신사가 있던 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사산이라는 명칭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뜻있는 주민이 모여 이천군 지명위원회(1991)를 열었고, 같은 해 국립지리원의 승인을 얻어 본래 이름인 망현산을 되찾았다. 이천문화원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망현산 기슭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이후 설봉공원(1998년)으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매년 이천시민이 흥겨운 전통민속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왔다. 그간 조류독감과 코로나 등으로 잠시 중단했던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돌아온다. 오후2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윷던지기와 제기차기를 테마로 한 민속놀이대회, 전통연과 제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전통놀이 체험, 가래떡, 부럼 등 다양한 대보름음식 나눔 등의 주간행사와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내는 저녁 무렵 펼쳐지는 이천 고유의 정월대보름민속, 이천시용줄다리기 시연과 풍년기원제로 이어지고 달집태우기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축제를 준비한 조성원 이천문화원장은 “용줄다리기와 같은 이천 고유의 정월대보름 민속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다. 특별한 체력과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윷던지기 대회나 시민 헌주를 기본으로 하는 풍년기원제, 관람객이 두 편으로 나눠 겨루는 용줄다리기 등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가 다같이 어우러지는 대동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푸짐한 상품을 준비한 전통민속대회는 윷던지기와 제기차기 두 가지 종목으로 나눠 사전접수(031-635-2316)와 현장접수(당일13:00~13:50)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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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와 새해 첫 소통간담회
- [양평군 정남수기자]=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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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수 01-27 13:26
양평소방서, 화목난로 설치 후 12년, 화재 발생 최다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화목난로 화재의 경우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지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기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평소방서에서는 최근 5년간(2018. ~ 2022.) 양평군 관내 화목난로 및 화목보일러 화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총 77건의 화재가 발생 하였으며, 그중 39건이(50.7%) 연통 등 과열·과부하에 의한 화재로,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경과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17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우 서장은 분석 결과에서 보여 주듯이 “과열·과부하로 인한 화재는 겨울철 화목난로(보일러) 사용 전 사용자의 충분한 안전점검 및 연통 청소 등을 통하여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용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청소 및 연통 교체 등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
정남수 01-27 12:58
육군 제55보병사단, 2023년 혹한기훈련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김진익)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하남·광주·양평·여주·이천·성남·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대별 전투참모단 통합전투 수행 및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검증과 실제 FTX를 통한 작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단은 안전평가단 운용으로 위험성 및 취약요소를 제거하여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제55보병사단(☎031-333-4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남수 01-27 12:48
개군면, 2023년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펼쳐
[양평군 정남수기자]=지난 26일, 개군면(면장 이광범)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복지위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올 겨울은 강한 추위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면사무소와 복지팀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정남수 01-27 12:36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2022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농업인대학 운영 평가는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교육품질 향상 및 동기부여와 교육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1차 자체서류평가와 2차 농업기술원 역량평가, 3차 발표경진을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발표경진에서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부여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 등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체강사 활용 부분에서도 타시군과 뚜렷한 차별성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체계적인 농업관련 교육과 정보 전달로 훌륭한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발굴해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교육의 메카로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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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양평, 유도 국가대표 중량급 간판 김민종(용인대) 영입해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 유도선수단이 중량급 국내 최강자로 불리는 현 유도 국가대표인 용인대학교 김민종 선수를 영입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김민종 선수와 앞으로의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과 오는 24년 성공적인 올림픽 출전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가졌다. 김민종 선수는 23년 1월부터 25년 12월까지 3년간 양평군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종 선수는 2022년 포르투갈 그랑프리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과 2021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대회 은메달, 2020년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동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에서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양평군청 소속 선수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남수 11-17 11:35 -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남수 10-12 11:38 -
이천시,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에서 개최했던「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했다.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족구, 탁구, 농구 등 12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한궁 등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2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선수 28명, 보호자18명 인솔자 48명 등 94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쇼다운, △디스크골프,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슐런 △한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임으로 승패를 떠나서,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승철 10-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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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 공수처장 즉각 사퇴 촉구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종교편향 처신과 관련 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소속 30개 회원 종단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종단협은 먼저 1월 11일 ‘불교계는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정부의 종교편향과 차별 근절을 위한 재발방지를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처장의 즉각 사퇴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종단협은 이 성명에서 “공수처 책임자인 김진욱 처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신년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김진욱 처장 개인의 종교신앙을 공적인 자리에서 여과없이 드러낸 것으로 국가공무원법이 규정한 공직자의 종교중립의 의무를 크게 위반한 것이다”고 지적했다.종단협은 이에 따라 김 처장의 즉각 사퇴와 함께 정부에 대해선 재발방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종단협은 성명 발표 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차별신고센터에 공문을 발송하고 이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사를 당부했다.또한 대통령께 드리는 ‘공직사회 종교편향 근절을 위한 불교계 요청’의 공문서신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달했다.-김종만 기자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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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관련 기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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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동, 누구나 쉽게 보행자도로 제설로 선한 영향력 행사
[여주시 이계찬기자]=여흥동(동장 박창주)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보행자도로 안전을 위해 누구나 쉽게 보행자 도로를 제설할 수 있도록 시가지 지역 10개소에 양심 제설도구함(넉가래, 빗자루, 제설삽)을 설치하였다. 올해는 잦은 폭설과 한파로 인해 보행자도로가 미끄러워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특히, 건물이 밀집한 시가지는 눈이 잘 녹지 않아 빙판길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양심 제설도구함 설치로 눈이 오면 누구나 쉽게 오고 가며 보행자도로를 제설할 수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훈훈한 여흥동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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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공고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월 26일 민선8기 공약사항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계획을 공고하였다. 본 공모사업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유도하여,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응모를 희망하는 학교들은 학력 향상 프로그램, 외부강사 특강, 방과후 특화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확대, 입시 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계획이 담긴 공모계획서를 제출하고, 여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2개교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을 이행할 수 있는 재원을 제공함으로서 명문학교로의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 1. 26. 공모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2. 8.까지 2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확정하여, 2023학년도 교육과정에서 본 사업을 통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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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12.3억 확보
[이천시 이승철기자]=2023년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비 12.3억이 확보됐다. 27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10.9억 ▲보건소 의료장비 구입 1.4억 등 총 12.3억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10.9억의 국비예산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투입될 예정으로, 다양한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천시 남부권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4억의 국비예산은 이천보건소의 노후 디지털방사선촬영장치(DR)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확보로 이천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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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9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여주시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자신만의 직업 선택을 위한 자기 분석, 채용트랜드, 기업 및 직무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역량 강화 방법이며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여주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 성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여주시민들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여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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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실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이어진 옷장」은 이천시와 협약을 맺은 정장 대여업체(아르코발레노 이천점, ㈜스완제이 판교점)를 통해 재킷과 셔츠, 블라우스, 치마, 바지,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그 외 정장 아이템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면접정장은 1회 대여 시 ▲(관내) 2박3일간 ▲(관외) 3박4일간,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관외업체에 한하여 무료로 택배로 대여 및 반납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교졸업예정자 ~ 만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관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쿠폰번호를 발급 받아(카카오톡 또는 문자 전송) 대여업체에 예약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면접증빙자료이며 ▲대학생의 경우 학적 확인 가능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천시 청년 140명이 총 184차례 해당 사업을 이용했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 희망 응답이 94%를 차지할 만큼 해당 사업의 인기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031-644-41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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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대상 진로프로그램 진행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앞서 실시한 대상자별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성향 및 강‧약점, 직업 가치관 등을 분석하고 세부적인 피드백을 통해 진로 목표 설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평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다. 한편,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올해 1월부터 본청 및 읍‧면사무소,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청소년휴카페 등 28개소에 66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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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모집”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아이돌보미를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만12세 이하 자녀의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는 1:1 돌봄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양육공백 가정에 찾아가서 아이를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면서 교육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면 자로, 신청 접수는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care.idolbom.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양성 과정은 서류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2023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 120시간 이상 의무 활동 시 교육비 15만원을 지원 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천시YMCA 아이돌봄센터(031-635-0881~3, 0887)로 하면 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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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화목난로 설치 후 12년, 화재 발생 최다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화목난로 화재의 경우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지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기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양평소방서에서는 최근 5년간(2018. ~ 2022.) 양평군 관내 화목난로 및 화목보일러 화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총 77건의 화재가 발생 하였으며, 그중 39건이(50.7%) 연통 등 과열·과부하에 의한 화재로, 화목난로(보일러) 설치 후 12년이 경과한 시점에 가장 많은 화재(17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우 서장은 분석 결과에서 보여 주듯이 “과열·과부하로 인한 화재는 겨울철 화목난로(보일러) 사용 전 사용자의 충분한 안전점검 및 연통 청소 등을 통하여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사용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청소 및 연통 교체 등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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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2023년 혹한기훈련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김진익)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기도 남양주·하남·광주·양평·여주·이천·성남·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대별 전투참모단 통합전투 수행 및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검증과 실제 FTX를 통한 작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단은 안전평가단 운용으로 위험성 및 취약요소를 제거하여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병들이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제55보병사단(☎031-333-4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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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2023년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펼쳐
[양평군 정남수기자]=지난 26일, 개군면(면장 이광범)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복지위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올 겨울은 강한 추위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면사무소와 복지팀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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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 새마을지도자 총회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지난 26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남.여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병관의장, 박시선의원, 경규명의원, 흥천농협장, 흥천파출소장등이 참석하여 시.면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에 앞서 신임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인준서 수여가 있었다. 이날 인준서는 염명준 새마을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전달하였으며, 신임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올해부터 마을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 흥천면장(이상면)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동안 어려움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장에는 염명준 지도자와, 김명화 부녀회장이 흥천면 지도자들과 함께 숨은자원 모으기, 경로잔치, 고추장 담가주기등 흥천면을 위해서 한해동안 봉사에 앞장설 것이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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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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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NAMANANA’ 10월 19일 오후 4시 음원 공개!
엑소 레이(LAY,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오는 10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레이가 만든 신조어 ‘NAMANANA’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NAMANANA’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NAMA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 19분(중국 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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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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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 “정규앨범 발매는 다양한 곡을 통해 나를 알리기 위해"
싸이가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 인터뷰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싸이와의 인터뷰를 공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매하며 ‘DADDY’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강남스타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컴백을 했다”면서 "'DADDY’와 ‘칠집싸이다’는 싸이를 한 곡의 뮤직비디오로만 기억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싸이는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은 한 두 곡이 아니라 다양한 곡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앨범 전체보다 한 곡 한 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기까지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싸이는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영감을 받아 ‘DADDY’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된 계기, 씨엘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신곡 ‘DADDY’는 앞서 8일 공개된 12월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0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 빌보드는 9일 "싸이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는 제목으로 ‘DADDY’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싸이는 10일 발표된 50주차 가온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디지털 종합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DADDY’가 1위를, BGM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는 ‘나팔바지’가 1위를 차지하며 동반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국내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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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마쳐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은 전국에 중·고·대학·실업팀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진행되어 훈련 기간동안 엘리트체육팀 24개, 생활체육동호인팀 13개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훈련은 엘리트 유도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유도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겨를 수 있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조인철·이원희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방문해주신 전국 유도선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전하고 싶다. 이번 유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평군유도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 및 지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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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양평, 유도 국가대표 중량급 간판 김민종(용인대) 영입해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 유도선수단이 중량급 국내 최강자로 불리는 현 유도 국가대표인 용인대학교 김민종 선수를 영입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김민종 선수와 앞으로의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과 오는 24년 성공적인 올림픽 출전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가졌다. 김민종 선수는 23년 1월부터 25년 12월까지 3년간 양평군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종 선수는 2022년 포르투갈 그랑프리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획득과 2021년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도 선수권대회 은메달, 2020년 뒤셀도르프 그랜드슬램 동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 유도 중량급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에서 최고의 기량과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양평군청 소속 선수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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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에서 개최했던「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했다.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족구, 탁구, 농구 등 12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한궁 등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2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선수 28명, 보호자18명 인솔자 48명 등 94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쇼다운, △디스크골프,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슐런 △한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임으로 승패를 떠나서,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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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초청 전국체육대회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18일 「제26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를 맞아 전국 동호인 대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이천시 특산품인 장호원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배드민턴과 족구 2종목이 열려 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복숭아 축제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번기회로 이천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또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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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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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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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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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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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평균 6.25% 하락
사진 / 양평군청 제공 [정남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25%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평균 변동률 8.74%가 상승했던 작년에 비해 급감한 수치로, 주요 하락요인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수정 · 보완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되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하여, 양평군이 산정하는 관내 3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는 1월 25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https://www.realtyprice.kr)에 공시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공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사이트 및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별공시지가는 3월1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 절차를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제출받아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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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설명절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배석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민족 대이동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는 명절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12개 읍·면 주요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용문산 관광지와 세미원 등에 포스터 및 리플릿을 비치했다. 또한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인근 대형전광판에도 ‘양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송출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보호 및 취약계층 지원, 문화 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기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https://ilovegohya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NH농협(지역농축협 포함)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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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중앙제설기지 방문해 제설 현황 점검
사진 / 양평군청 제공 [이계찬 기자]=지난 1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제설업무를 위한 현황 점검을 위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중앙제설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군수와 함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양평군 제설창고와 제설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군에서는 주요 도로에 덤프 15대를 배치하고 있으며,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통제 및 두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자동염수 분사장치 14개소를 가동해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제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 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한 제설용 소금 2,309t, 친환경 제설제 555t, 염화칼슘 399t, 제설용 모레 1,593㎥을 구입·확보하여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의 교통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설작업 시 급경사지, 급커브 등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신속한 제설제 살포와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작업 시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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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이승철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월 19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동윤 점동면장,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장,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이상숙 시의원 및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올해도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점동면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충분히 준비했고 계획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민선8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적극적인 해결 의사를 표했다. 이 날 진행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3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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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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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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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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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