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 AIR
-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사진/용인시 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녀,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및 자원순환활동 시민, (사)환경연대21, 용인환경정의, 협동조합 품, 느티나무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급증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조례를 제정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의 「용인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원순환과의 ‘2024년 다회용기 사용과 예산집행 및 2025년 계획’에 대한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사)환경21연대 박우열 사무총장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서 1회용품 제한에 관한 강제 규정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환경국에서 각 부서에 예산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박 총장은 “관공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희정 의원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관련 상위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면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 관계자 또한 “법령제정을 중앙부처에 요청할 것이며, 국비 매칭 외에도 조례 제정 후 좀 더 시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환경정의 이정현 사무국장은 “지역 축제나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가 꼭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해 줘서 고맙다”고 표명하며, “단순히 다회용기 사용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다회용기 세척 시스템도 같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소한 식당 공간에 다회용기를 쌓아놓는 문제점 해결 방안과 다회용기 공급·수거·세척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업체 확장성에 대해 논의됐다. 과거 ’용기 내 용인’ 캠페인을 벌이며 다회용기 사용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한다 HANDA’의 윤송이 자원순환활동가는 “향후 시 예산으로 공모사업을 할 경우 반드시 다회용기 사용하라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현녀 의원은 “지금이 과도기로써 늦었지만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확산이 필요하며 공무원과 의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이윤미 의원은 “조례제정을 근거로 다양한 축제나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행착오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도출될 수 있으나, 미흡한 점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면서 친환경 축제장 조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경기도의 가장 큰 리스크는 김동연식 소통? 불화와 갈등 유발하는 제왕적 도지사!
- 경기도의 가장 큰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다름 아닌 김동연 지사임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나라를 걱정하는 척, 국민을 위로하는 척 위선으로 가득 찬 기자회견문은 ‘새 길을 열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뻔뻔함으로 마무리됐다. ‘소명을 다하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경기도지사로서,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자연인 김동연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얼버무렸는데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시커먼 속내는 뻔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도민을 앞세워 야망과 권력욕을 내세우지 말길 바란다. 도지사가 아닌 정치인 김동연의 모습만 가득했던 이번 기자간담회는 준비 단계서부터 삐걱거렸다. 본인은 ‘경기도 민생도 경제도 살리는 설렁탕 회견’이라 자축했지만 일부 보도에서 언급됐듯 상당수 인터넷 언론사 기자가 간담회에 초청받지 못하면서 ‘언론 차별 행정’을 조장하고 오히려 소통의 폭을 좁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소통한다고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불화와 갈등을 유발하는 회견’이 돼버린 셈이다. 올해 역시 출발부터 잡음이 가득하다. 회견도 형식적, 청원 답변도 형식적일뿐더러 도의회, 도민과의 소통도 본인 입맛대로다. 이런 일방적인 관계가 김동연식 소통인가 싶다. 이런 상황에서도 도지사임을 망각한 채 ‘글로벌 정치’ ‘대한민국 경제’만 논하는 모습은 꼴사납기만 하다. 김동연 지사는 김동연호의 암담한 미로를 희망의 새 길로 어떻게 바꿀지 당장 고민해야 한다. 본인이 다할 소명은 그 길뿐임을 재차 강조하는 바다. 2025년 1월 14일(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
- '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가 출범했다.
- [양해용 기자]=박 회장은 "위험물 안전 관리는 고도의 융복합 지식이 요구되는 전문 기술 분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 유독 물질 등 관련 전문단체나 학회,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 구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위험물 안전 관리의 최고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 2025년 광주시 방세환시장 시민과의대화(남한산성면,퇴촌면,남종면)
-
- 2025년 광주시 방세환시장 시민과의대화(남한산성면,퇴촌면,남종면)
-
- 2025년 광주시 방세환시장 시민과의대화(남한산성면,퇴촌면,남종면)
-
- 제명할 테면 제명하십시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 사진/국민의힘 제명결의안 관련 입징문 제공 저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가짜뉴스 유포를 결코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제명을 운운하며 압박해도,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멈출 생각은 없습니다. 계엄 상황에서 군대가 국회를 침범했던 역사를 온 국민이 겪었음에도, 내란 수괴 혐의자를 지키기 위해 광기를 부리는 국민의힘이 저를 제명하겠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마치 가짜뉴스를 생명줄처럼 여기는 것인지, 터무니없는 ‘카톡 검열’과 ‘카톡 계엄령’ 같은 과대망상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과연 공당의 모습입니까? 저는 이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권력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이 땅에 진실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싸움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는 이를 위해 피와 땀이 필요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피로 세운 우리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던 세력과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내란 세력이 허구를 빌미로 다시 한번 정치적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제 직을 걸고라도 민주주의와 진실을 지키는 싸움에 나서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방치하려는 듯한 모습의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국 국민들은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끝까지 진실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서겠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2025년 1월 14일 국회의원 전 용 기
-
- 양우식 운영위원장,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 마련할 것
- 사진/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은 선진적 의정 시스템 도입, 자치분권 확대, 활기찬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등을 편성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수가 156명인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광역의회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의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들과 자치분권 관련 연구용역비 등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3억원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도입 전산개발비 5억원 ▲자치분권 및 기관운영 등 연구용역비 4억원 ▲지방자치분권 도민 홍보 사업 3억 3천만원 등이 있다. 지난해 소위원회 운영, 의안 접수 기간 폐지, 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등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제도개선특위,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더보기 +
-
안태민 01-17 15:50
의정부형 복지 ‘모두의 돌봄’으로 소외 이웃 살펴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반지하 월세방에서 국민임대아파트로 이사한 사례였다. 김동근 시장은 처음으로 자신의 방과 침대를 갖게 된 아이에게 포근하고 예쁜 이불,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학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 다니게 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등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만의 대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3개 분야, 총 11개 과제를 추진 중으로, 이날 돌봄 삶의 현장은 첫 번째 분야인 ‘의정부형 돌봄’의 대표적인 추진 과제 중 하나다. -
안태민 01-17 15:44
남양주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를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27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사업도 실시한다. 시는 45억 원을 투입해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1,208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에 학교숲, 생활환경숲, 쌈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미세먼지 측정소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전광판·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고 있다. -
안태민 01-17 15:40
‘민생회복 속도전’…남양주시, 상반기 지방재정 60% 신속집행 추진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안태민 01-17 15:34
구리시, 지방세 등 체납내역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 시행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를 1월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은 일부 체납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체 체납자에 대하여 확대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률을 향상하여 체납액 징수율 증가와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대비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예더보기 +
-
배석환 07-15 07:35
2024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초청가수 싸이버거 [2부]
-
배석환 04-28 07:24
폴킴 축하공연 제38회 이천도자기 축제 공연
-
배석환 04-27 23:40
에일리 공연 제28회 이천도자기 축제 축하공연
-
천정수 11-28 09:51
다큐영화 ‘신이 택한 사람들’ 김종숙 보살..‘사랑의 열매’ 착한 단체 인증샷 ‘따뜻한 선행’
사진/ 라이트픽처스 제공 [천정수 기자]=지난27일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미국 최대 규모 할리우드 영화제 ‘LA웹페스트’에 다큐멘터리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에 출품돼 미국 할리우드로 향하게 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연자인 김종숙 보살이 ‘사랑의 열매’ 착한 단체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김종숙 보살(인천 성불사)은 ‘사랑의 열매’ 착한 단체 인증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사진을 네티즌들은 ‘봉사하는 무속인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 ‘무속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선행하는 모습에 박수를...’ ‘봉사에는 종교가 무슨 상관 입니까? 선행하는 것 자체가 지혜로움이죠’ 라며 훈훈한 댓들을 달며 김종숙 보살에게 따뜻한 칭송을 보내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제 진출작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신성훈 감독과 유명한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과 손잡고 야심차게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미국 영화제 측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후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23년간 무속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 민속 전통을 활용해 굿을 하는 과정과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는 모습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한편 성불사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5월 신성훈 감독과 손잡고 미국 할리우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더보기 +
-
의정부시,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6일 체육과 보육의 거점이 될 민락 ‘국민체육센터 및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민락로 273)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 2018년 1월 착공해 연면적 4천98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실, 다옴 놀이터 ▲2층 모두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상담실, 대강당 ▲3층 다목적체육관, 도시공사 사무실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6월 의정부도시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 12월 2일 수영장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 내 1‧2층에 위치한 육아지원시설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자로 이전‧운영 중이며 시간제 보육실, 영어놀이터, 다옴놀이터는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체육과 보육이 함께하는 중심 시설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 국민체육센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체육과 보육이 함께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 동시에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태민 12-27 14:16 -
의정부시,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4억5천만 원 확보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녹양동 종합운동장을 대상으로 한 복원사업이 선정돼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나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할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최대 50%를 반환받을 수 있는 제도로,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인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과 동일 구역에서 진행된다. 반환사업 선정으로 필요한 예산 일부를 절감하게 됐다. 시는 반환사업을 통해 초화정원, 인공습지, 생태교육공간 등을 조성해 훼손된 공간을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진수 체육과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등을 확보함으로써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태민 12-24 14:04 -
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국비 4억1천만 원 확보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유치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국제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의 34개 대회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12월 11일)와 2차 발표심사(12월 17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의정부시의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하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7개국 출전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정부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 선정은 대회를 준비해온 의정부시의 역량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한컬링연맹 회장님의 발표가 심사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빙상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안태민 12-23 14:29
포토슬라이드1 / 3
정치.행정
-
양주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착수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2025년 을사년(乙巳年)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도심과 외곽 지역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착수했다. 17일 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확한 주소 체계’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와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고 택배나 배달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등 관내 총 33,383개의 주소 정보시설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 중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되었거나 누락된 시설에 대한 신설 및 보완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며 노후된 주소 정보시설은 교체와 수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031-8082-6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는 단순한 시설 점검이 아니라 시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미양면,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 성료
사진/안성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지난 16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양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및 2025년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워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르신 겨울철 난방 지원, 똑버스 운행노선 확대, 마을방송 장비 유지보수 관리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장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며, “면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내용들을 토대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총력”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목표로 송파와 연대해서 이를 공동의 이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며 “우리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위례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내일 서울시 부시장과 아침 회의를 잡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위례동 주민들의 의견과 전체적인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에 민관협치위원회를 통해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밀학급에 대한 우려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위례중학교와 위례고등학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께서도 정 문제가 된다면 위례 성남과 공유하고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송파와 공유해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만큼 시민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기후동행카드를 추진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곧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 여러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다소 늦어졌지만, 기후동행카드에 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제안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2022년 청량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지난해 11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를 언급하며, CCTV 설치를 건의한 데 대한 확답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올해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CCTV를 조속히 설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가스 사업 진행 현황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촌마을 일원 잔여구간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착공을 추진하고, 감북 6통 일원도 도시가스 공사 추진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라면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올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감초로 길을 통행하는 대형 공사차량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돌가루,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흡입차 등을 증편하고, 죽은 가로수를 새 가로수로 교체해달라는 민원에 대해선 “공사 업체와 협의해 대안을 검토하고, 가로수 교체는 현장을 방문해 즉시 조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여주시 대신면, 2025년 새로운 시작의 대화를 나누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의 중심이 되었다. 주민들은 대신면 일대의 하천변과 도로 환경 정비, 문화재 편의 시설 개선,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와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 당남리섬 축제 지원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건의들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주시의 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시와 대신면 주민들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와 대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신면에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여주시가 추구하는 행복 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
-
‘민생회복 속도전’…남양주시, 상반기 지방재정 60% 신속집행 추진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구리시, 지방세 등 체납내역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 시행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를 1월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은 일부 체납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체 체납자에 대하여 확대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률을 향상하여 체납액 징수율 증가와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대비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주시, ‘2025년 체납관리단(기간제근로자)’ 채용 모집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전화상담, 실태조사 병행)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월 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안내 문자 전송 서비스 시행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안내 문자 전송 서비스’를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의 징수율 향상과 기한 내 미납부로 발생하는 가산세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27일 기준 자동차세 미납건수는 2만9천건으로 차세대 지방 시스템에서 확인된 2만5천명에게 납부 방법을 포함한 단문 SNS를 발송해 2023년 12월 대비 납기 내 납부 건수 7천122건, 납부 금액 8억 원이 증가해 기한 내 자동차세 징수율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납부 안내 문자 서비스 대상은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 개인분(8월)등 정기분 지방세이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안내 문자 서비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베너창을 클릭하거나 유선(031-760-2780)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안내 문자 서비스를 통해 납기일 경과로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납세자의 민원 접수가 뚜렷하게 감소하는 등 납세 편익 향상과 체납 건수 감소를 확인했다”며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납세자의 편의 향상과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
양주시,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 개설 공사’ 준공 완료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 개설 공사’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는 연장 670m, 폭 25m 규모로 총사업비 172억을 투입해 지난 2022년 4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이어졌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서부권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접수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노동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 21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질적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조성, 위생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 지원되며, 교체·구입 분야에서 에어컨, 소파, 정수기 구입 및 교체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경비원과 청소원 휴게시설 각 1개소당 최대 500만 원,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경비원 휴게실 500만 원, 청소원 휴게실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입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노동자 모두가 만족하는 근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이천시청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조사팀(031-644-2399)으로 하면 된다.
-
하남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계획 △화재예방 대책 △대설·한파 대비 및 제설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등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황학용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반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해를 밝히는 2025년 여주시 신년인사회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경효수)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케스트라팀과 소프라노 이혜련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떡케이크 절단식, 떡국 오찬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장보선 회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경효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여주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방송
-
오는 5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편 방영
▷2023. 11. 5.(일)부터 KBS1TV채널 매주 일요일 09:00 방영 ▷당남리섬,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 소개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이 오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여주시 이포리 일원, 당남리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강천섬 등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에서 촬영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여주오곡나루축제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오는 5일부터 KBS1TV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을 앞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은 앞으로도 여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농·특산물 등을 알리기 위해 여주의 곳곳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여주를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 ‘성료’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
시니어 배우 박소연, 드라마 ‘미성년자들’ 캐스팅..‘남은 인생 연기하며 살고파’
시니어모텔 박소영 [이종윤 기자]=시니어 모델에서 시니어 배우로 직업으로 유턴한 박소연이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 신인배우의 이모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소연의 연기열정은 남다를 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 박소연은 ‘앞으로 시니어 모델과 배우로서 길게 살아가봐야 30년이다. 남은 인생 후회 없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마음껏 즐기며 살고 싶다’ 고 말했다. 박소연이 출연 예정 중인 드라마 ‘미성년자들’에서 마음이 따뜻한 이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박소연은 작정하고 연기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소연은 극 중에서 학교 선생님 역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이모 역으로 방향을 틀었다. 박소연은 30여년이 넘도록 전라도 광주에서 어린이 집 선생님으로, 어린이 집 원장으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렇게 살아왔던 박소연은 요즘 행복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누구보다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미성년자들(Minors)’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개최한 ‘컬트 배심원 영화 축제’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남미 아메리카 파나마에서 개최한 ‘파나마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웹 시리즈상’ 부문과 ‘베스트 디렉터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본에서 개최한 ‘키네코 국제 TV시리즈&영화제’에서 ‘베스트 웹 드라마’ 상을 수상하며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의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미성년자들(Minors)’은 9월 추석날 방송을 목표로 한 창 제작중이다. 이 드라마는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신인들로 구성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19년간 무명 세월을 보낸 경험이 있어 신인배우들의 절실함을 그 누구보다 더 잘안다. 때문에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고 예산이 상당히 적다보니 출연료 또한 상당히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며 밝힌 바 있다.
-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스포츠종합
-
강수현 양주시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임용장 수여ⵈ 새로운 시작 ‘격려’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하고 양주시 체육 발전을 이끌어갈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김은미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해 양주시청 볼링부와 육상부 선수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부 8명, 육상부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상부는 지난해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2명으로 창단된 이후 올해 남자 선수 2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남녀 혼성 계주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입단 선수는 덕정고등학교 출신 하유림(볼링부)과 덕계고등학교 출신 이준상(육상부)을 포함한 총 관내 및 관외 선수 등 총 6명이며 시는 이번 입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 육상부 창단에 이어 올해 선수단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엘리트 체육 지원에 대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공감과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볼링과 육상을 비롯해 양주시 체육 발전과 지역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국비 4억1천만 원 확보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월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유치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국제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13개 시도의 34개 대회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12월 11일)와 2차 발표심사(12월 17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의정부시의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하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7개국 출전권이 결정되는 중요한 대회로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정부시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국비 지원 선정은 대회를 준비해온 의정부시의 역량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한컬링연맹 회장님의 발표가 심사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빙상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양주시,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와 청년 탁구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챔피언스탁구클럽(다산동 소재)에서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청년 탁구인들의 만남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9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진행된 무료 탁구 강습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동네 청년꽃간’ 탁구클럽 수강생을 비롯한 청년 탁구 동호인 등 남양주시 탁구인 50여 명은 유승민 선수와 릴레이 미니게임을 하며 선수 경험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승민 선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자세와 기술을 1:1로 지도하며,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는 “탁구장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생활체육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유승민 선수와의 만남이 탁구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구리시,‘검배체육문화센터’준공! 12일 개관식 개최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일 오전 11시 검배체육문화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의 준공을 기념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약 200명 참석했으며, 검배체육문화센터 테이프 커팅과 수택평생학습센터의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7월 착공하고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된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5,246㎡, 지상 4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 2층에 25m 6레인 수영장, 3층 다목적체육관과 GX룸, 4층 수택평생학습센터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과 주민 간 소통·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검배체육문화센터는 이달 18일부터 시설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 1월 9일부터 17일까지 회원 신청을 받아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특화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개관기념 프로그램을 25년 1월 4주 동안 시범운영하고, 정규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야구
-
제10회 양평군수기 경기도 중학교 야구대회(U-15) 개막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제10회 양평군수기 경기도 중학교 야구대회(U-15)가 지난 6일 개군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송진욱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중학교 31개 팀이 참가해 개군‧강상 야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8강 이상 진출 시,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걸려있어 도내 많은 유소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대한민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가 성장하는 자리로서,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할 경기 매너를 비롯한 인격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시에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
[이천시 이대권기자]=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다.
-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
'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가 출범했다.
[양해용 기자]=박 회장은 "위험물 안전 관리는 고도의 융복합 지식이 요구되는 전문 기술 분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 유독 물질 등 관련 전문단체나 학회,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 구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위험물 안전 관리의 최고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평택시 신년인사
[양해용 기자]=2025년 평택시 신년인사회(상공회의소)
-
화성특례시 시무식 제1부시장과 제2부 체제시장 운영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는 2025년 부터 시작된다
-
104만 시민의 꿈을 안고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로 힘찬 출발
[양해용 기자]=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인천
-
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
‘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
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