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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여름철 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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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6월 28일까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으로 양성평등, 여성권익향상, 기타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된 사업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말 이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사업으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1-645-3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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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소방서, 허원 경기도의원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을 이천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를 8일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원 의원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고 안전의식 향상과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원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업무보고회 주재 ▲당면 현안사항 결재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직원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허원 명예소방서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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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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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바다 가르는 승선체험’화성 뱃놀이축제 개막
- [양해용 기자]=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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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단위 안전한국훈련 실시 중
- [여주시 정남수기자]=여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단위로 6월, 8월, 10월 세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이뤄진다. 각 훈련 1차 훈련은 2023.6.5.~6.16.에 실시하며, 2차 훈련은 2023.8.28.~9.8.에 실시하고, 3차 훈련은 2023.10.23.~11.3.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을 3차 훈련기간에 실시하며, 관내 공공기관과 산하기관, 안전협력단체,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23개 기관‧시설이 참여한다. 훈련기간에는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교육도 이루어진다.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3회에 걸쳐서 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훈련기간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가 되길 기대한다.” 며, “여주시 훈련기간에는 특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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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 출범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인구정책 실무 총괄 부서장인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이하 인구정책 TF)’를 6월부터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최근 5년간의 인구 자료를 토대로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우선 인구 비중이 유사한 인근 시·군에 비해 20~30대 청년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매년 고령 인구의 자연 감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있어 고령층보다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분양 및 입주, 세종대왕면 역세권 개발에 따른 향후 투자 기대 상승,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협약에 이은 협력업체의 산업단지 입주 기대 상승, 최근의 여주시 투자 기업 유치에 따른 전반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선제적 인구 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TF를 구성한 것이다. 인구정책 TF는 인구정책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 부서의 팀장을 반원으로 하여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총괄·지원반은 회의 의제 설정 및 방향 제시, 인구 관련 통계자료 작성의 역할을, 출산·양육지원반 등 3개의 실무반은 소관 사업에 대한 검토와 실제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아울러 실무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정책, 출산ㆍ양육정책, 고령사회 대응 정책 등 분야별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기존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구정책의 실행력과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워크숍, 우수 인구정책 추진 지자체 벤치마킹 등 인구정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한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구정책 TF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고민하고 발굴하며, 산업단지 신설 및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생산가능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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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협약’ 자치단체로 선정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2023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농촌 지역의 365생활권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을 30분 이내 ▲문화·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60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5분 이내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권을 구축하는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하는 형태의 지원 제도다. 앞서 양평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행정협의회,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양평군 동부생활권 지역주민들의 복합서비스 기능 강화와 기초 인프라확충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5년 동안 연차적인 사업비 투입으로 농촌 공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 정책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의 검토·조정을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해 2024년 2월 중 농촌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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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찬 06-09 12:51
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관련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
정남수 06-09 11:40
태국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친환경 농업 견학 위해 양평군 방문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국 농업분야 관계자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태국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남수 06-09 11:37
2023년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착수보고회의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남수 06-09 11:35
양평군, 여름철 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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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체육회장, 선수단,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22개 종목에 총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려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340여명의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천시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번 신경 써 주신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한 덕분에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이천시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승철 06-05 11:33 -
양평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전국 1위 결정적 역할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자랑스러워하며, 양평군 e스포츠의 앞날에 큰 기대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여 언제나 양평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정남수 06-01 12:31 -
여주FC, K4리그 12라운드 경기 안내
▶ 리그 통산 7승3패 3위 – 팀 득점 공동 1위, 정충근 선수 개인득점 1위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말이면 축구팬들과 함께 녹색 그리운드를 뜨겁게 달구며 승승장구 하는 여주FC(감독 십봉섭)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4연승 도전과 함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여주FC는 지난 14일(토) 강원FC(B)와 격돌, 전반전에 1대2로 뒤진 후 후반전에 파상공세를 펼쳐 연속 3골을 성공시키면서 4대2 역전승을 거둬, 리그 전적 7승3패 승점 21점(득점23, 실점18)으로, 1위 거제시민축구단(승점 22점)과 2위 당진시민축구단(21점)을 맹추격하고 있다. 여주FC는 또, 팀 득점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23골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번 정충근(FW) 선수는 리그 통산 8골(10경기)로 개인득점 1위, 99번 이래준(MF) 선수는 6골(8경기)로 4위, 그리고 11번 한창구(FW) 선수는 도움 4개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여주FC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출전, 양평군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쳤으나 아쉽게 0대1로 져,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여주FC는 오는 20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을 찾아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보답하고 4연승을 기원하기 위해 가전제품과 농산물,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장 입장은 오후 1시부터로, 입장객에게는 응원도구와 선수단 리플렛, 경품추첨권 등이 제공된다. 또, 경기장 입구에선 여주FC봉사단(회장 김경옥)에서 여주쌀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 판매 행사도 병행한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20일(토) 오후 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리그 12라운드 부산아이파크(B)와 격돌한 후, 27일(토) 오후 3시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B)와 경기를 하고, 6월 3일(토)엔 전남 완주로 원정을 떠나 전북현대모터스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이계찬 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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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재 하남시장 현충일 추념식서 “애국선열 기억하고, 최고로 예우할 것”
- 사진/ 하남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를 위해 삶을 바친 故김영로 대령님을 비롯한 190위 애국선열들의 영전에 온 시민의 마음을 모아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하남시는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추념사에서 밝혔듯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도록 매년 호국영웅과 가족들의 생애사를 구술 채록해 출판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전쟁 당시의 참상 등 생생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한 총 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 10만→ 월 13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5만원→ 월 7만원 인상 △국가유공자 4천여가구 긴급난방비 20만원씩 지원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 보훈회관 올해 11월 준공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에는 여성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국가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6.25 전쟁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한 이유와 사선을 넘나드는 역경 속에서도 국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정보수집에 매진한 김 여사의 활약상을 전해 듣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16세의 여학생이던 김 여사는 인민군이 마을로 들어와 사람들을 괴롭히는 행태에 적개심을 느끼고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다. 당시 전쟁터로 나간 김 여사는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수집 업무를 담당하며 크게 활약했지만 이후 중공군의 개입으로 1951년 1월 4일 배를 타고 가까스로 함흥을 벗어나며 목숨을 건졌다. 이 시장은 김 여사의 손을 살포시 잡으며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하남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보다 뜨거운 용기를 보여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이날 위문 가정방문에 앞서 9개의 보훈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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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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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착수보고회의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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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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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6월 28일까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으로 양성평등, 여성권익향상, 기타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된 사업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말 이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사업으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1-645-3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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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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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교육생 모집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월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에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 사업명으로 공모해 △ 전산회계1급 교육과정 △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양성과정 총 2개의 직업교육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단, 시험응시료는 제외)로 진행된다. 두 교육과정 모두 관내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교육대상이며 전산회계1급 과정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80시간이다. 교육 후 전산회계 1․2급 모두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관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발굴을 위한 직업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말 그대로 ‘모두잡(JOB)아~ 때려잡(JOB)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관련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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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미만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 필수)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게차 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완료 시 지게차 면허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를 완료하여 면허증을 발급받은 대상자에게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건설현장, 공장 등 지게차 면허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구인업체 및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전문인력 수급에 도움을 주고 중장년층 재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관내 중장년층 재취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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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점상들, 제도권으로 속속 진입
▶ 여주5일장,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 ▶ 제도권 내에서 관리․운영, 노점상 질서 유지‧시장활성화 도모 [여주시 이계찬기자]=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제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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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도 같은 기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한 가운데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으로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상담센터’를 통한 전세가격 무료 상담,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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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허원 경기도의원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을 이천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를 8일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원 의원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써왔고 안전의식 향상과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원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업무보고회 주재 ▲당면 현안사항 결재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직원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허원 명예소방서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안전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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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환경 지키GO, 자원봉사 하GO’ 활동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6월 3일 설봉공원에서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지키GO, 자원봉사 하GO’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산악연맹, 이천시등산학교, 이천새마을금고, 나누미산악회, 이천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천시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이천토야봉사회,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연합으로 참여하였다. 활동으로는 설봉산과 설봉공원 플로깅(Plogging)과 EM 흙공 만들기 및 투척, 환경부 운영 자원순환 실천서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 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6월 봉사활동 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6월 한 달은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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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차량무상점검 행사 실시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carpos 이사장 석창현) 주관으로 6.4.(일) 오전 8:30분에 이천시종합운동장 (부발읍무촌리 31-4) 자동차전용극장 일원에서 장애인등록 차량 100여대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렸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정비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지원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이날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후원하고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이천시 지회 (지회장 이창우) 및 이천시 협조로 열렸으며 허원 경기도의원 김하식,송옥란,박명서,임진모,박노희 시의원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각지회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조를 구성하여 카포스 정비복을 입고 자체 간단한 서비스교육을 마친뒤 엔진오일,부동액등의 엔진룸 점검, 와이퍼 상태점검 후 교환 및 증정, 에어컨 필터교환 및 증정,브레이크 라이닝점검 교환,에어컨가스 주입 ,응급조치 요령지도 및 상담 등의 무상점검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하였고 한국장애인공단과 이천시장애인연합회에서 사전 예약형식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점검후에 크게 만족을 느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창우 카포스 이천시 지회장은 이날행사에서 “장애인 무상점검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수 있도록 이천시 지회차원에서 노력하겠다” 고 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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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회전교차로 신설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최근 용문면 다문리 내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다문리 940번지)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몰리는 연결구간 내 불필요한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속방지턱 및 야간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회전교차로 신설 후 주민들은 과속차량이 줄어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규 양평군청 도로과장은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해당 구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의 속도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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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특급가요열차’ 녹화 무사히 종료..
[이천시 이승철기자]=2일 파주M5방송센터에서 ‘쇼! 특급가요열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더블MC 김종하와 가수 장하빈의 깔끔한 진행으로 화기애애한 분위연출해 녹화를 무사시 마쳤다. 이날 출연은 방송인 조용구, 국민MC허참,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민들레, 이현증, 제임스킹, 유미, 민지, 봄빼걸스, 홍시, 김정호, 이원희, 한영주, 윤태규, 투티스, 진소리, 김철민, 나도경, 세진이, 금채안 등 많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특급 신인 장하빈과 MC김종하의 센스있고 위트 있는 진행력으로 모든 스텝들이 힘든 내색 없이 녹화에 지장없이 잘 마쳤다. ‘쇼! 특급가요열차’를 제작한 김동희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있는 재능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최고의 트로트 전문 음악방송을 만들겠다’ 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출은 KBS피디로 활약해왔던 고영산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더 빛나는 무대가 연출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공개 녹화이다 보니 NG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며 자랑했다. 한편 ’쇼! 특급가요열차‘ 는 매주 화요일 밤11시에 실버TV와 가요TV에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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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NAMANANA’ 10월 19일 오후 4시 음원 공개!
엑소 레이(LAY,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오는 10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레이가 만든 신조어 ‘NAMANANA’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NAMANANA’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NAMA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 19분(중국 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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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무더위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로 7개월 만의 컴백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콘셉트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이번에는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고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Heart Attack)’을 발매했다. 지난 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으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올 여름을 공략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심쿵해’는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상큼발랄한 서머송이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완벽히 차별화된 절정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심쿵해’와 함께 ‘Luv me’ ‘들어와(Come To Me)’, ‘한 개(One Thing)’, ‘진짜(Really Really)’, ‘Chocolate’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에 이어 2014년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리더 지민의 쫄깃한 래핑과 초아의 단단한 음색 등 멤버 7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으로 정상 도약에 나선다. 1. 심쿵해(Heart Attack)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Mr.강, 차쿤 / 편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이정민] ‘심쿵해’는 AOA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의 타이틀곡으로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댄스 넘버다. 지금까지 AOA가 시도하지 않았던 일렉트로닉 성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2. Luv me [작사 : 용감한형제 / 작곡 : 용감한형제, JS / 편곡 : 코끼리왕국, 이정민] ‘Luv me’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사운드 소스를 가미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디스코 넘버다. 타이틀곡 ‘심쿵해’에 이어 발랄한 AOA의 보컬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3. 들어와(Come To Me) [작사: 한승훈, 지민, 서용배 / 작곡: 한승훈, 서용배 / 편곡: 서용배] ‘들어와’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을 디스코 스트링에 담아낸 곡이다. 리더이자 래퍼인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오랜만이야 굳이 말 안 해도 알지 갓지민 디바 살짝 등장만 해도 화려한 디바”와 같이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4. 한 개(One Thing)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차쿤 / 편곡: 별들의전쟁] ‘한 개’는 이별 후 한 개씩 남아 있는 숟가락, 술 잔, 초를 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는 다르게 기타를 비롯한 밴드 느낌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의 곡이다. AOA가 원래 가지고 있던 밴드의 색깔을 멤버들 전체가 소화해냈다. 5. 진짜(Really Really) [작사: 용감한형제, 차쿤 / 작곡: 용감한형제, 코끼리왕국 / 편곡: 코끼리왕국, 이정민] ‘진짜’는 헤어진 연인을 향한 사랑을 서정적인 가사와 AOA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로 풀어낸 곡이다. 6. Chocolate [작사: 별들의전쟁 / 작곡: 별들의전쟁, 미쓰리 / 편곡: 미쓰리] ‘Chocolate’은 유려한 코드 진행과 건반 플레이가 귀를 자극하는 미디움 템포의 R&B 넘버로 재즈 그루브와 섹시한 AOA 보컬의 조화가 돋보인다.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 AOA의 히트곡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가사가 이 곡의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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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 “정규앨범 발매는 다양한 곡을 통해 나를 알리기 위해"
싸이가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 인터뷰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싸이와의 인터뷰를 공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매하며 ‘DADDY’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강남스타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컴백을 했다”면서 "'DADDY’와 ‘칠집싸이다’는 싸이를 한 곡의 뮤직비디오로만 기억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싸이는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은 한 두 곡이 아니라 다양한 곡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앨범 전체보다 한 곡 한 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나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칠집싸이다’를 발표하기까지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싸이는 영화 ‘오스틴 파워’에서 영감을 받아 ‘DADDY’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게 된 계기, 씨엘을 피처링으로 섭외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의 신곡 ‘DADDY’는 앞서 8일 공개된 12월 1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97위를 기록,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핫 100 진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0일 공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 빌보드는 9일 "싸이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는 제목으로 ‘DADDY’가 빌보드 트위터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싸이는 10일 발표된 50주차 가온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디지털 종합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DADDY’가 1위를, BGM차트, 모바일 차트에서는 ‘나팔바지’가 1위를 차지하며 동반 인기를 입증했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로 국내 팬들과도 직접 만나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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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체육회장, 선수단,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22개 종목에 총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려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340여명의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천시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번 신경 써 주신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한 덕분에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이천시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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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전국 1위 결정적 역할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자랑스러워하며, 양평군 e스포츠의 앞날에 큰 기대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여 언제나 양평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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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체육에서도 ‘최강입증’ 도민체전 우승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지난 3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동의 1위 수원과 개최도시인 성남을 제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화성시는 총점 31,529점을 획득하여 31,157점을 얻는데 그친 성남시와 29,234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화성시는 마지막까지 성남시와 수원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지만 축구, 배구, 사격 등 다수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여 결국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포츠는 도시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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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소속 이승엽, 쿠웨이트아시아오픈 유도대회 우승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승엽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2023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유도대회」남자 체급(+100kg)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양구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체급별 우승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김명진(-66kg), 이승엽(+100kg)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각 팀의 1명만 출전하는 규정으로 중량급 기대주인 이승엽이 출전하게 됐다. 이승엽은 8강전에서 알투와이즈리 파하드(쿠웨이트)를 안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올라, 준결승에서는 자파로프 시미크(키르기즈스탄)를 되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기아니스(사이프러스)를 무릎대돌리기 기술로 다시 한번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승엽 선수는 지난 3월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첫 국제대회부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였는데 두 번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선을 다해준 이승엽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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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수도권 최대규모의 리틀야구 대회인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리틀야구단 6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청소년의 체육진흥을 위해 양평군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김영삼)이 1년여간 준비해 개최한 대회로 양평리틀야구단은 전국대회 출전 최초로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부천소사리틀야구단과 오산시리틀야구단의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끝에 오산시리틀야구단이 승리하며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생한 지역경제 효과는 약 3억 원으로 추정된다.(2021 국민여행조사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의 한 학부모는 “대회기간 중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을 관광하며 풍성한 양평의 볼거리 먹거리에 놀랐다”라며, “수도권 제일의 전원생태도시 양평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직접 참관하며 “리틀야구단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감동 받았다”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알려진 양평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유·청소년 체육의 메카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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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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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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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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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 가르는 승선체험’화성 뱃놀이축제 개막
[양해용 기자]=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 ‘화성 뱃놀이축제’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화성 뱃놀이축제는 다양한 요트와 고급 선박들을 직접 타볼 수 있어 지난해 전국 8만여 명이 방문한 인기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LED 요트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돼 밤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전곡항 메인 무대에 집중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이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확대되면서 풍성해진 놀 거리로 호응이 높다. 배와 케이블카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고, 제부도 안에서는 순환버스를 통해 손쉽게 이벤트 장소로 이동할 수 있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확 늘어난 승선 체험은 단연 인기다. 지난해 46척이었던 선박이 59척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장애인 요트도 준비되어 평소 승선체험을 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승선체험권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3천 원의 지역화폐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놀 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호평이다. 지난해보다 3배나 늘어난 그늘막 아래에서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키, 츄러스, 멘보샤,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축제장은 활기가 넘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뱃놀이축제가 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에 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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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21개소 위법행위 적발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와 관련해 악성 임대인의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천지역 A 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했는데,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현장에서 발견됐다. 같은 지역 B 부동산의 경우 임대인이 매매계약을 우선 체결한 상태에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지연했는데, 이를 통해 매매대금과 유사한 금액으로 임차인을 구한 뒤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국토부, 지자체, 도 특사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 시․군에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도 같은 기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위법행위 113건을 적발한 가운데 고발 및 수사 의뢰 18건, 등록취소 9건, 업무정지 34건, 과태료 52건 등으로 조치했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서명․날인 누락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상담센터’를 통한 전세가격 무료 상담, 경기부동산포털을 활용한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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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즐길거리 풍성
[양해용 기자]=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인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처음으로 LED를 장식한 총 10대의 요트가 밤 9시까지 야간 밤배를 운항하고, 공연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축제 이틀째인 1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뱃놀이 디제잉 파티, 500대의 드론 라이트 쇼, 해상 불꽃쇼 등이 펼쳐져 서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육상과 해상 체험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되었다. 육상 키즈 체험존에서는 물놀이 체험장을 연계한 워터 슬라이드, 창작배 띄우기, 워터데칼 체험을 해상 수상 레저존에서는 문보드,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관광객들이 제부도 매바위 워터풀장과 마리나 버스킹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카와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답게 뱃놀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승선체험 온라인 예매율은 80%를 넘어서 축제 기간에는 현장 구매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승선 체험권 1만원 이상 구입 시 행복화성지역화폐 3천원을 제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뱃놀이 축제는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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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개 도살”…경기도 특사경, 파주시 현장 적발
[양해용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개 도살이 의심된다는 도민 민원인 제보에 따른 것으로,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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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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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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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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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