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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환경업체, “1급 발암물질 불법매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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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양주도시공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사진/양주도시공사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올해로 스물한 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은 8월 22일(목) 밤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의 최초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 전기 소비(47,385MW)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끌어내기 위하여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였다.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관공서,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범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주의보·폭염경보의 발령에 따라 ▲낮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현명하게 에너지 사용하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 행사 ▲시민의 동참 홍보를 위한 시설별 행사 알림의 온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2시경 공공시설의 가동 중인 에어컨의 순차 운휴를 통한 에너지 부하량 감소 운전을 통한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에서는 2024년 사업장별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실 26℃ 적정실내온도 준수 ▲전력 최고조 시간(16:30~17:00) 냉방기 무부하 운전 ▲피크시간대(16:30~17:30) 실내조명(사무실) 50% 소등 ▲평상시 창가 조명 30% 소등 등으로 9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너지의 사용은 불가피하지만, 지구 재난 수준의 환경 위기에 직면하여 현명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에 공사 시설물을 이용객들께서도 소등 행사 참여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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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안성시, AI와 IOT를 탑재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및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 개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2024년 8월부터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안성시 전역의 지역별로 (초)미세먼지 농도, 온․습도, 풍향․풍속을 빅데이터 및 수치화, 시각화하여 자동 분석한다. 안성시는 외부의 미세먼지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평택시 등 13개 인접 시․군의 (초)미세먼지, 온도 등 11가지 항목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각화하였다. 또한, 안성시는 전국 대기질 지도도 구축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내부요인 및 외부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또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의 농도를 48시간 예측하고 AI학습을 통해 양돈농가별 암모니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을 수집분석하고,  38국도와 주요 고속도로(3개)의 교통량에 따른 (초)미세먼지 수집분석하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영향도 수집분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으로 안성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 확인된 데이터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및 폭염, 한파시 IOT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나, 폭염시 IOT시스템을 이용하여 클린앤쿨링로드를 작동하고, 65개 미세먼지 신호등 전광판에 일제히 안내하며, 스마트 승강장의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가동 및 관제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응센터에서 IOT시스템에서 직접 스마트 승강장에 설치된 사이니지에 황사 및 폭염 등 대응요령의 홍보물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대응요령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없애고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후변화에 적극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였으며,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시민들이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보개면에 위치한 환경교육센터내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09:00~18:00까지이며, 18:00이후와 주말‧공휴일에는 IOT시스템 및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자동화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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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비봉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주민 간담회 및 결의대회 개최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8월 7일(수) 오후 3시 비봉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화성시민들과 함께 비봉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담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형선위원장 외에 박명원 도의원, 정흥범(시의회 부의장), 송선영, 조오순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화성갑 시·도의원이 총출동하였고, 화성시에서는 유청모 환경정책과장과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이, 이종환 비봉면이장단협의회장, 하윤모 비봉폐기물반대위원장 등 200여명의 화성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당초 예상시간을 초과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비봉폐기물 매립장 사업에 대한 화성시의 분명하고 적극적인 입장표명을 촉구하면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화성시 반대의견 공문의 공개, △환경영향평가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비봉 택지 입주예정자 7,000세대의 의견수렴 배제의 문제를 성토하였고, 화성시청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대해 화성시는 반대입장에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필요하다면 정보공개 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주민 반대와 매립예정지 주변 대규모 택지조성으로 폐기물 매립장 사업지로서 부적절하다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이 통보된 바 있으므로 여세를 몰라 삼표산업의 사업계획 철회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성시도 반대표명에 그치지 말고, 37년간 화성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기업 영리에 제공된 채석장 용지인 만큼 체육, 문화시설 등 화성시민의 품으로 환원시킬 실제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홍형선 위원장은 일반구(區) 설치와 관련한 갑작스러운 주민 질의에 대하여 “화성시가 현재 제시하고 있는 초안[향남_남양_새솔(1권역), 봉담(2권역), 병점(3권역), 동탄(4권역)]은 화성 서부권 시민의 희생과 불편만 강요하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라고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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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하남시, “소형폐가전 제품 이제는 무료로 버리세요”
    ▶ 조례 개정을 통해, 5개 미만 소형폐가전 제품 무료 수거 시행 ▶ 깨진 유리 등 불연성폐기물 손쉽게 배출하도록 전용 포대 제작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컴퓨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한다.   또한 깨진 유리와 도자기류, 소량의 집수리 잔재물 등을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불연성폐기물 포대’도 새롭게 제작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 제품의 배출 수수료를 면제하고, 불명확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일부 조정하는 등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먼저 4개 이하의 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표기해 아파트·오피스텔은 지정된 장소에, 단독주택·상가는 내집(상가) 앞에 내놓으면 된다.   5개 이상의 소형 폐가전제품 및 대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1599-0903, www.15990903.or.kr)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배출수수료 면제 품목은 가정용으로 한정된다. 또한 원형이 훼손됐거나 가스레인지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 의료기기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여기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기존 방식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아울러 하남시는 불에 타지 않는 가정용 불연성폐기물을 포대에 담아 편리하게 배출(1일 최대 10포대 이하로 제한)할 수 있도록 ‘불연성폐기물 포대’를 새롭게 제작·보급했다.   불연성폐기물 포대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종량제물품 지정판매소’를 검색해 확인한 지정판매소를 방문해 10리터(1,000원)와 20리터(2,000원) 두 종류의 포대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포대를 판매하는 지정판매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기존 방식도 병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냉매 등 환경오염물질을 함유한 일부 폐가전제품을 부적절하게 처리하게 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불러올 수 있어 배출방식을 개선하게 됐다”라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가전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수료 감면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연성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전용 포대도 제작한 만큼 새로운 배출방식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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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이천시 관고동 사음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관고동 사음저수지에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고동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관고동 아코디언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음저수지 생태환경 공원은 작년 6월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여 작년 11월에 주변 환경 정비, 전망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 6월에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설치를 완료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풀만 무성하게 자라있던 공간이 생태환경 공원으로 바뀌고, 14개 읍면동 중 최초로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생태환경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천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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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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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환경업체, “1급 발암물질 불법매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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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양주도시공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사진/양주도시공사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올해로 스물한 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은 8월 22일(목) 밤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의 날’의 최초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 전기 소비(47,385MW)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끌어내기 위하여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였다.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관공서,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한 범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주의보·폭염경보의 발령에 따라 ▲낮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현명하게 에너지 사용하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 행사 ▲시민의 동참 홍보를 위한 시설별 행사 알림의 온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2시경 공공시설의 가동 중인 에어컨의 순차 운휴를 통한 에너지 부하량 감소 운전을 통한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에서는 2024년 사업장별 여름철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실 26℃ 적정실내온도 준수 ▲전력 최고조 시간(16:30~17:00) 냉방기 무부하 운전 ▲피크시간대(16:30~17:30) 실내조명(사무실) 50% 소등 ▲평상시 창가 조명 30% 소등 등으로 9월까지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에너지의 사용은 불가피하지만, 지구 재난 수준의 환경 위기에 직면하여 현명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에 공사 시설물을 이용객들께서도 소등 행사 참여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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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안성시, AI와 IOT를 탑재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및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 개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2024년 8월부터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안성시 전역의 지역별로 (초)미세먼지 농도, 온․습도, 풍향․풍속을 빅데이터 및 수치화, 시각화하여 자동 분석한다. 안성시는 외부의 미세먼지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평택시 등 13개 인접 시․군의 (초)미세먼지, 온도 등 11가지 항목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각화하였다. 또한, 안성시는 전국 대기질 지도도 구축하여 미세먼지 발생의 내부요인 및 외부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또한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의 농도를 48시간 예측하고 AI학습을 통해 양돈농가별 암모니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을 수집분석하고,  38국도와 주요 고속도로(3개)의 교통량에 따른 (초)미세먼지 수집분석하며,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영향도 수집분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으로 안성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 확인된 데이터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및 폭염, 한파시 IOT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나, 폭염시 IOT시스템을 이용하여 클린앤쿨링로드를 작동하고, 65개 미세먼지 신호등 전광판에 일제히 안내하며, 스마트 승강장의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가동 및 관제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응센터에서 IOT시스템에서 직접 스마트 승강장에 설치된 사이니지에 황사 및 폭염 등 대응요령의 홍보물을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대응요령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없애고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후변화에 적극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였으며,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시민들이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보개면에 위치한 환경교육센터내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09:00~18:00까지이며, 18:00이후와 주말‧공휴일에는 IOT시스템 및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자동화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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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비봉 폐기물 매립장 설치반대 주민 간담회 및 결의대회 개최
    사진/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는 8월 7일(수) 오후 3시 비봉면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화성시민들과 함께 비봉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간담회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형선위원장 외에 박명원 도의원, 정흥범(시의회 부의장), 송선영, 조오순 시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화성갑 시·도의원이 총출동하였고, 화성시에서는 유청모 환경정책과장과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이, 이종환 비봉면이장단협의회장, 하윤모 비봉폐기물반대위원장 등 200여명의 화성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당초 예상시간을 초과하여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은 공통적으로 비봉폐기물 매립장 사업에 대한 화성시의 분명하고 적극적인 입장표명을 촉구하면서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화성시 반대의견 공문의 공개, △환경영향평가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비봉 택지 입주예정자 7,000세대의 의견수렴 배제의 문제를 성토하였고, 화성시청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대해 화성시는 반대입장에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필요하다면 정보공개 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주민 반대와 매립예정지 주변 대규모 택지조성으로 폐기물 매립장 사업지로서 부적절하다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의견이 통보된 바 있으므로 여세를 몰라 삼표산업의 사업계획 철회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성시도 반대표명에 그치지 말고, 37년간 화성시민의 불편을 볼모로 기업 영리에 제공된 채석장 용지인 만큼 체육, 문화시설 등 화성시민의 품으로 환원시킬 실제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홍형선 위원장은 일반구(區) 설치와 관련한 갑작스러운 주민 질의에 대하여 “화성시가 현재 제시하고 있는 초안[향남_남양_새솔(1권역), 봉담(2권역), 병점(3권역), 동탄(4권역)]은 화성 서부권 시민의 희생과 불편만 강요하고 합리적이지도 않다”라고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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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8
  • 하남시, “소형폐가전 제품 이제는 무료로 버리세요”
    ▶ 조례 개정을 통해, 5개 미만 소형폐가전 제품 무료 수거 시행 ▶ 깨진 유리 등 불연성폐기물 손쉽게 배출하도록 전용 포대 제작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컴퓨터, 청소기, 전기밥솥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한다.   또한 깨진 유리와 도자기류, 소량의 집수리 잔재물 등을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불연성폐기물 포대’도 새롭게 제작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형폐가전 제품의 배출 수수료를 면제하고, 불명확한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일부 조정하는 등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먼저 4개 이하의 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표기해 아파트·오피스텔은 지정된 장소에, 단독주택·상가는 내집(상가) 앞에 내놓으면 된다.   5개 이상의 소형 폐가전제품 및 대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1599-0903, www.15990903.or.kr)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배출수수료 면제 품목은 가정용으로 한정된다. 또한 원형이 훼손됐거나 가스레인지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 의료기기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여기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기존 방식대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사진/하남시청 제공 아울러 하남시는 불에 타지 않는 가정용 불연성폐기물을 포대에 담아 편리하게 배출(1일 최대 10포대 이하로 제한)할 수 있도록 ‘불연성폐기물 포대’를 새롭게 제작·보급했다.   불연성폐기물 포대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종량제물품 지정판매소’를 검색해 확인한 지정판매소를 방문해 10리터(1,000원)와 20리터(2,000원) 두 종류의 포대를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포대를 판매하는 지정판매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기존 방식도 병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냉매 등 환경오염물질을 함유한 일부 폐가전제품을 부적절하게 처리하게 되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불러올 수 있어 배출방식을 개선하게 됐다”라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가전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수료 감면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연성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전용 포대도 제작한 만큼 새로운 배출방식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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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이천시 관고동 사음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관고동 사음저수지에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고동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고, 관고동 아코디언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음저수지 생태환경 공원은 작년 6월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여 작년 11월에 주변 환경 정비, 전망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 6월에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설치를 완료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풀만 무성하게 자라있던 공간이 생태환경 공원으로 바뀌고, 14개 읍면동 중 최초로 황톳길까지 조성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생태환경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천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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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 이천시, 1회용품 사용식품사업장 집중점검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식품접객업 사업장 집중점검을 오는 8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자체 지도점검으로 진행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창전동·중리동·관고동·증포동 등 4개동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상이다.   특히 매장 내 1회용컵(플라스틱·금속박컵 등) 및 1회용 용기 사용 여부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경우 1회용품 선택 설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 개선방안'에 따라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을 제외한 일회용 합성수지컵 사용이 금지됐으며,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물을 제공하는 경우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한다.   이천시는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 규제 대상에서 빠진 종이컵에 대해서도 다회용컵 사용이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민분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1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문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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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1
  • 하남시, 포획틀·트랩 활용한 포획에 나서
    ▶ 먹이 찾으러 아파트에 출현한 오소리,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불가피 ▶ 오소리에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 받도록 관련 절차에 따라 예산 확보해 보상키로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가 최근 학암동 일원의 아파트 단지와 인근 산책로에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오소리를 포획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어 오소리를 유인할 먹이를 놓아둔 포획틀과 트랩을 아파트 단지 안팎에 설치했다.   이번 포획 활동은 시민이 학암동 일원에 출현한 오소리에게 습격당해 골절상과 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행법상 오소리는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로 분류되지만 최근 아파트 주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데다, 아파트와 산책로에 출현한다는 제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사람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신속히 포획하기로 결정했다.   포획 방법은 오소리의 서식지인 인근 야산과 아파트·산책로가 가까운 점을 고려해 공기총을 사용해 포획하는 대신, 포획틀과 트랩을 설치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앞서 오소리에게 습격당한 시민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남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 절차에 따라 신체상 피해액 최대 500만원 한도로 보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소리는 휀스가 설치돼 있어도 땅굴을 파서 이동하는 데다 공격성도 매우 강한 만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협력해 신속히 포획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포획 이전까지는 오소리가 야행성인 점을 고려해 해가 지고 난 저녁 이후에는 심야 보행을 삼가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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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양주시, 道 주관‘2024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 주관‘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인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군이 유기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신뢰하는 그린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경기북부 최초 특수형 수소충전소 구축 등 시민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및 대기 환경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주시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제일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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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의정부 「탄소 중립 감탄해」 업무협약 실시
    사진/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7월 5일(금)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 ‘채움’에서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에 협업하여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자 ‘의정부「탄소중립 감탄해」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의정부 탄탄해 약속실천단’ 서약서를 작성하고 6가지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진행한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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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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