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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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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6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국제기구, 동북아 대기 관련 전문가, 학계, 일반 도민 등 200여 명 참가 예정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 표방 -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토크 등 진행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국가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경기도가 유엔환경계획(UNEP)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협력해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7) 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환경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아·태 정부, 학계, 도민 등 5개국 200명이 참가 예정이며, 개회식은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의 환영사, 데첸 처린(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의 축사, 아킴 알리(Akeem Ali) 세계보건기구 아·태환경보건센터장의 축사, 간볼드 바산야브(Ganbold Baasanjav)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청정대기 국제포럼 세션은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포럼을 표방하며 최고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의 특별 강연, 줄리안 퀸타르트(방송인)와 전문가, 도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 토크, 국제 심포지엄ⅠⅡⅢ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도민이 참여하는 세션으로 조천호 전(前)국립기상과학원장을 초빙하여 ‘인간과 지구의 공존 이야기’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다. 강연 이후에는 김세현 KBS 기상 기자가 진행하는 조천호 교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오염원을 찾는 실천단원들의 활동이야기 ‘도민 공감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국제포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Ⅰ에서 ‘동북아 지역별 대기 현황과 개선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선우영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다. 세션Ⅱ에서는 ‘대기오염과 탄소중립’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Ⅲ에서는 ‘대기오염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기법’ 주제로 김윤신 한양대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왕수샤오(王書肖)’ 칭와대 교수와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분야 과학자가 속한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즈비그뉴 클리몬트(Zbigniew Klimont)’ 교수가 직접 참가해 토론을 진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연구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보고서에서 지난 15년간 경기도의 초미세먼지가 15% 이상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대기 관련 정책을 동북아 대기 개선 협력 모델로 제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 청정대기 국제포럼’ 사전참가 신청과 자세한 행사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ca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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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도봉구, 기후적응 사회 구축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 참여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려 ▶도봉구, 극한 기후 피해 예방위해 취약계층 보호 적응정책 적극 발굴 사진/도봉구청제공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8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선언식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23.8.28.~ 9.1.)의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환경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봉구를 비롯한 전국 기초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에 서명하고, 이를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지방정부의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선언을 계기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전기요금 지원, 어르신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 폭염, 혹한 등 극한 기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적응정책을 적극 발굴, 시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했다”라며,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부터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 도봉구 지역특성과 취약부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5개 부문 3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의 2022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결과에서 ‘매우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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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중한 탄소 감축 책임' 짊어진 청년들, "국회 무관심 계속되면 미래세대 책임 떠안아 큰 고통”
21대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조사결과, 기후위기 대응 위해 관련 입법활동 중요하다면서 실제 활동은 미비 설문 진행한 그린피스와 청년 환경단체, 국회 앞에서 미래 세대에 부과된 탄소 짊어지며 ‘탄소의 짐 퍼포먼스’ 펼쳐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문제 ‘미래세대 생존권 위협’이 1위 차지… 청년들, 국회에 기후대응 요청하는 요구사항 전달 청년들이 대형 탄소를 짊어지며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그린피스 제공 [천정수 기자]=2023.06.05(월)_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청년환경단체 3곳, 기후변화청년단체GEYK(긱, Green Environment Youth Kore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빅웨이브가가 국회 앞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세대의 짐을 탄소 형벌로 표현하며 국회의원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조사에 함께 한 청년 세 명은 가로 세로 각각 2.5미터에 달하는 대형 탄소 조형물을 짊어지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떠안게 된 청년들의 부담과 고통을 표현했다. 또 검은 색 물감이 온 몸에 뚝뚝 떨어지며 화석연료의 피해를 표현하고, 계속 증가하는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이후 청년들은 귀를 막고 있는 정치인에게 우리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린피스와 청년 기후 환경 단체들은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국회의원 대상 기후위기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회의원 재적의원 299명(2023년 4월 3일 의석수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의 3분의 1 가량인 101명의 국회의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3명, 국민의힘 33명, 정의당 2명, 기본소득당ㆍ시대전환ㆍ무소속 의원 각각 1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의원 다수(80.2%)가 의정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설문에 응답한 국회의원의 99%는 기후위기는 경제위기라는데 동의했다. 기후위기가 경제위기임에 동의하는 이유로는 RE100, 탄소국경세, ESG 공급망 실사 등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가 1위를(45%) 차지했고, 보건 위기, 식량 위기, GDP 손실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정이 2위(34%)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제무역 환경의 변화를,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시장 불안정을 각각 가장 큰 문제로 선택해 시각 차이를 보였다.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하향 조정한데 대해서는 73.3%가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인권 문제로는 ‘미래세대의 생존권 위협’을 꼽은 국회의원이 가장 많았고 (53.2%) 주거환경 열악으로 인한 불평등 심화(34%)가 뒤를 이었다. (1순위 기준) 의원 대다수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고 묻는 주관식 문항의 답변은 상당히 미비했다. 설문에 응답한 의원 가운데 34.7%만이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의정활동 내용을 기입했으며, 법 제정 및 개정 활동을 기입한 의원은 20.8%에 그쳤다. 이번 설문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58.4%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 및 법률 제정 개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청년들과 함께 이번 퍼포먼스와 설문조사를 기획한 이선주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기온 상승 폭 1.5도 이내 목표를 지키기 위해 미래 세대는 더 많은 탄소 감축 부담을 지게 되는 동시에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이라며 “총선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국회는 청년 세대를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률 GEYK 부대표는 “생명과 직결된 기후변화 대응은 이제 어떠한 법제나 정책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21대 국회에서 지난 2022년 발의된 기후변화 관련 법안의 상당수가 계류 중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의원들이 국민의 생명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초적인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면서 “국회가 청년을 비롯한 국민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힘써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퍼포먼스 이후 국회에 대한 요구사항을 담은 의견서를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탄소세법안, 풍력발전 특별법안 등 탈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법안의 통과, 탄소예산에 입각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탄소중립 이행 점검을 위한 국회 역할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그린피스는 정부와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국회의 기후입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기후특위 소속 의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총선을 310일 가량 앞둔 21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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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경기도정 전체의 도전과제로 삼겠다.
[양해용 기자]=기후위기 대응을 경기도 어느 한 부서의 담당업무로만 생각하지 않고, 도정 전반에 걸쳐 모든 정책을 환경·에너지 친화적으로 기후위기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했다. 경기도지사는 오늘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과 공동위원장 전의찬 교수님과 여러 위원님들과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첫 회의를 직접 주재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덕분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바로 실천할 과제도 찾았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 설치 조명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고 공공기관장의 RE100 달성 노력 및 성과를 리더십 평가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가정용 태양광 발전 지원과 공용전기제로아파트 확대 등 ‘전기요금 인상’과 ‘폭염’ 같은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민들을 위한 정책도 빠르게 검토하겠다고 했다.현재 위원회의 공식명칭은 ‘경기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라고 정하고 그러나,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난해한 용어로는 도민들께 쉽게 다가갈 수 없고, 같은 위원회 명칭을 사용하는 중앙정부의 정책이 경기도보다 소극적·후행적인 관계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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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 참석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아라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의 지역화, 도시전략 및 기후보건,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단국대 의과대학, 한국환경연구원(KEI),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등이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를 주제로 기후적응, 탄소중립도시, 통합환경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도시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신현녀 의원은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일에 집중하고, 탄소중립 관련 지원조례 제‧개정 등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집행부와 시민단체, 시민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정책실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에서 계획하는 사업에 탄소중립을 담을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함께 하겠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전략은 탈탄소기술 적용 등 기술기반 해법에서 장기적으로는 자연상태의 기후에너지 흐름을 활용한 기후탄력성 복원과 같은 자연기반 해법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모델, 정책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 신현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통합환경관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용인의 탄소중립실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와 2050탄소중립실현 및 개선 방안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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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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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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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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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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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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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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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길 조성 기대 사진/ 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총 2㎞ 길이의 배알미동 옛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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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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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광주시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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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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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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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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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되며,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집중단속,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이천시 환경보호과장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날이 잦은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저감장치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운행 자제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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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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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 안흥유원지 수질개선 사업 전(왼쪽),후(오른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 수질이 종전보다 개선되어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안흥유원지 경관 호수는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담수호로 펌프시설을 통해서만 배수를 할 수 있어 유기오염물 등으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이 혼탁하여 민원이 잇따랐었다. 이에 이천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회에 걸쳐 광촉매수처리제와 고분자전해질수처리제를 투입하는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약품투입 초기에는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였으나, 11월 들어 pH가 안정화되고 Chl(클로로필) 수치와 NTU(탁도)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아져 녹조 등으로 혼탁했던 수질의 투명도가 높아지는 수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춘우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효과가 나타나 그간 안흥유원지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안흥유원지 수질개선사업이 올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추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흥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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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유원지 경관호수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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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IOT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일명:클린앤쿨링로드)을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아양1로, 아양2로 약2.75km구간에 2023년 10월 준공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에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를 이용하였으며, IOT를 활용하여 전광판과 CCTV는 물론 물분사시간, 물분사일자 등을 직접 또는 자동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적 시설 설치를 위해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클린앤쿨링로드 전광판과 제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사용됨에 따라 해당 시설물 운영에 따른 일반전기 사용을 최소화시켰다. 안성시는 10월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 시운전을 운영하면서 30분가량 물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10℃이상 낮췄고, 미세먼지 농도는 12㎍/㎥이상 저감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양열 사용과 하수재이용수를 사용함으로써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미세먼지와 도심열섬현상 저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안성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클린 앤 쿨링로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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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친환경 클린앤쿨링로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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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해 또 하나의 명품 걷기길 조성 기대 사진/ 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분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국비 4억9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미사대로 개설로 인해 상실된 총 2㎞ 길이의 배알미동 옛길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숲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선과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하남위례길·검단산 등산로와 연계한 숲길네트워크를 구성해 녹색휴양공간 확충 및 개발제한구역 마을(배알미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걷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걷기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지원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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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미나루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공모 선정…국비 4억9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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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광주시 배석환 기자]=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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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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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77대(사업비 2억5천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이며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 단속 제외,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고문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별 출동 A/S 협력사 현황자료를 첨부해 신청자가 저감장치 제작사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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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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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 사진/양평군청제공 [양평군 천정수 기자]=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씨앗 통나무)을 통해 47그루의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참여 신청을 통해 배송받은 집씨통에 담긴 도토리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는 활동이며, 직원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 이번에 전달한 도토리나무 47그루는 승용차 3.6대의 배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고, 376Kg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한 직원은 “숲과 나무는 녹색 탄소를 비축하는 저장고”라며 “2024년도에도 집씨통 봉사활동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자연 생태환경을 되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참여로 전년도 대비 봉사활동 시간이 235시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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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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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산림 복원해 주민에게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돌려주다!
- ▶ 하계동 9-8번지 일대, 면적 2489㎡의 <새솔공원> 조성...기존 숲과 수목 보존‧연결, 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잔디마당, 초화원, 순환산책로, 휴게/운동공간 조성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9월 19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 및 무료체험 가능... 초등생 이상 대상 원목 독서대, 책꽂이, 커피 캐리어 등 직접 제작 가능 ▶ 목공예체험장 운영시간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11월부터는 체험료 발생 사진/ 새솔공원 조성 전후 [노원구 천정수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자락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해 <새솔공원 및 불암산 목공예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한 <새솔공원>은 하계동 9-8번지 일대, 면적 2489㎡로 서울시립과학관 북쪽에 위치해있다. 구는 오랜기간 고물상, 꽃농원 등 무허가건물이 난립하며 방치돼오던 해당 지역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보상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보상을 마쳤다. 이후 지장물을 철거하며, 사업 속도를 올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먼저 새솔공원은 기존 숲과 수목을 보존, 연결한다. 주변에 산철쭉, 소나무, 삼색조팝나무, 황매화, 청단풍 등을 식재하고 기존 숲 산책로와 연결시켰다. 산자락이라 골짜기 형성부에는 흙막이, 생태보 등 사방사업도 2개소 완료했다. 구는 주민이 즐겨찾는 녹색 커뮤니티 마당을 목표로 공원 내 다양한 시설들도 마련했다. 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233㎡의 잔디마당과 157㎡의 초화원,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131m의 순환산책로가 있다. 휴게공간 2개소와 자전거, 롤러마사지, 허리돌리기 등 가볍게 생활운동 할 수 있는 운동공간도 조성했다. 또한 새솔공원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등 다목적 공간이 되어 줄 전망이다. 특히 구는 목공예체험장과 연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을 계획했고,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코자 했다. 사진/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목공 ▲실용목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목공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며, 비교적 만들기 쉬운 원목 독서대, 강아지 책꽂이, 커피 캐리어 중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다. 실용목공반에서는 고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동드릴, 우드버닝, 전동샌더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사각트레이를 만든다. 작업이 힘들어 가급적 2인 이상 함께할 것을 권장한다. 목공예체험장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1회당 체험인원은 최대 8명으로,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체험장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다. 정상운영되는 11월부터는 품목에 따라 재료비와 사용료를 체험 당일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이외에도 지역 내 목예체험시설로 화랑대 철도공원 내 ‘공릉목공예체험장(목예원)’과 만3세~7세 영유아 등 미취학어린이를 위한 ‘나무상상상놀이터’, 장소‧기구 등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공릉동목예공방’이 있다. 또한 ‘상계목공예체험장(동일로237길 91)’과 ‘수락산목공예체험장(상계동 132-3)’도 새롭게 문을 열며, 내달 4일(수)부터 10월 31일(화)까지 시범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역 내 28개의 생활공원과 90개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생활공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재생은 순환산책로, 운동공간, 잔디 마당, 휴식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보강 등 주변 지역의 여건에 따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현재까지 71개소 공원 조성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오랜기간 방치돼오던 곳이,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원과 목공예체험장으로 탈바꿈했다”며 “새솔공원 및 불암산목공예체험장과 더불어 공릉/상계/수락산 목공예체험장 등 지역 내 다양한 목예체험시설에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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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산림 복원해 주민에게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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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0월 4일까지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 ○ 도봉구, 경유차 5,947대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 추가 사진/도봉구청제공 [도봉구 천정수 기자]=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5,947대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2012년 7월 이전 생산)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3년 상반기(2023.1.1.~6.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9월 15일(금)부터 10월 4일(수)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대상 차주는 고지서를 통해 부담금을 확인하고 ▲고지서 전용계좌 이체 ▲이텍스(etax.seoul.go.kr.) ▲지로(giro.or.kr.) ▲은행 현금인출기(ATM) ▲스마트폰(‘서울시 세금 납부‘ 앱)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노후 경유차에 부과하고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해당 여부와 금액, 기한을 꼭 확인하셔서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기후환경과 환경관리팀 02-209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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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0월 4일까지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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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수락산연구소’현장방문 실시
- ▶지난 5월 27일에 이어 2차 수락산 현장 방문실시 ▶ 자연 생태 정밀 관찰, 분석 및 자연경관, 토속 문화에 대한 자료 수집 서울 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수락산연구소」에서 지난 14일 생태환경 조사를 위해 수락산을 현장방문 하였다. 사진/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 천정수 기자]=올해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락산 자연생태에 관한 정밀한 자료 확보, 보존 가치 높은 자연경관 발굴, 토속 문화 탐색 등의 기초연구를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지난 5월 27일 1차 현장방문에 이어 계절이 바뀐 이날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 한번 더 수락산 생태지구를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은 모임 대표인 어정화 의원과 김기범, 배준경 의원 및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가 함께 참석하였다. 수락산 덕성여대 생활관에서 출발한 의원들과 연구진은 수락산 탐방을 통해 계절별 자연 생태를 정밀 관찰 및 분석하였으며 수락산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 및 토속 문화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수집에 임하였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 용역과 관련하여 두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점들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4시간에 걸친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어정화 의원은 “연구주제가 수락산인 만큼 계절별 생태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았다”면서 “이번 연구단체는 연구용역에만 주안점을 두지 않고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보면서 필요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락산연구소」는 10월중에 지난 두 차례 현장방문을 정리하고 연구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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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수락산연구소’현장방문 실시